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17
한자 嶠南誌
영어공식명칭 Gyonamji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재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0년연표보기 - 『교남지』 간행
소장처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 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900]
성격 읍지|도지
저자 정원호
간행자 정원호
권책 76권 15책
행자 20행 24자
규격 25.4×18.0㎝
어미 상하내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內向四瓣花紋黑魚尾)
권수제 교남지(嶠南誌)
판심제 교남지(嶠南誌)

[정의]

1940년 정원호가 발행한 경상도 도지.

[저자]

정원호(鄭源鎬)는 청주 정씨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후손이다.

[편찬/간행 경위]

1871년 편찬한 『영남읍지(嶺南邑誌)』를 바탕으로 1930년대 후반 성주군 수륜면의 정원호가 증보 첨삭하여 1940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76권 15책의 신식활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상하내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內向四瓣花紋黑魚尾)이다. 크기는 25.4×18.0㎝이다. 1면 20행에 1행의 자수는 24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교남지(嶠南誌)’로 되어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교남(嶠南)은 경상도를 말하며, 『교남지』는 김세호(金世鎬)가 경상감사였던 1871년의 『영남읍지』를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에 편찬한 경상도 읍지이다. 『교남지』는 1871년지만이 아니라, ‘신구원지(新舊原誌)’를 참고하였다. 『경상도읍지』 유형 중에서 지도, 군액, 군기, 관방, 진보, 도서, 목장, 형승, 진공을 생략하였다. 제1책 권1 경상도, 권2 대구부와 달성군, 권3 현풍군부터 제15책 권70 마산부, 권71 창원군, 권72 진해군, 권73 웅천군, 권74 의령군, 권75 창녕군, 권76 영산군까지 경상남북도의 폐합된 군까지 포함하여 모든 부·군을 수록하였다.

성주군은 제5책 권13이며, 연혁, 지세 및 위치, 군명, 관직, 성씨, 산천, 풍속, 면동, 호구, 토지, 부세, 토산, 관공서, 교원(校院), 사찰, 관안(官案), 인물, 도로, 교량, 제언, 장시, 역우(驛郵), 총묘, 고적, 누정, 제영, 비판, 책판 순이다. 특히 인물에는 문과, 일천(逸薦), 음사, 무과, 생진, 유행(儒行), 문학(文學), 효자, 열녀, 현원(賢媛), 자선(慈善)으로 항목을 나누어 해당 인물과 주요 행적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교남지』는 일본 제국이 강점하던 식민지 상황에 근대적인 인쇄 출판이 확산되면서 도지나 전국 규모 읍지의 상업적 출판이 활발하였던 상황을 보여 준다. 또한 각 문중이 충·효·열의 인물을 선양하고, 고을의 인문·자연 경관을 과시하기 위하여 읍지 편찬에 주력한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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