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501
한자 心統性情圖發揮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추제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8년연표보기 - 『심통성정도발휘』 간행
소장처 백세각(百世閣)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1길 21-3[고산리 542-1]지도보기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간행처 송간정(松澗亭)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532 지도보기
성격 고전적|고문헌
편자 송인호(宋寅濩)[1830~1889]
간행자 송태섭(宋台燮)
권책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7.7×18.6㎝
어미 상하내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內向四瓣花紋黑魚尾)
권수제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
판심제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

[정의]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송인호가 이황의 『성학십도』에 대한 선유들의 해설을 발췌하여 정리한 성리서.

[개설]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는 성주 출신 학자인 송인호(宋寅濩)[1830~1889]가 지은 것으로, 이황의 『성학십도(聖學十圖)』 중 여섯 번째 그림인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와 관련한 주자, 정자, 장재 등을 비롯해 이황이 논한 성정(性情)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저자]

송인호는 자가 강수(康叟), 호는 관악(觀岳)이다. 본관 야성(冶城)이다. 형 송인각(宋寅慤)[1827~1892]과 함께 유치명(柳致明)의 문인이다. 1938년 송태섭에 의해 『관악문집(觀岳文集)』 4권 2책을 간행했다.

[편찬/간행 경위]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말미에 1938년 송태섭(宋台燮)이 편집하여 송간정에서 간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서지]

1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이 있으며, 상하내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內向四瓣花紋黑魚尾)이다. 크기는 27.7×18.6㎝, 반곽의 크기는 18.5×15.1㎝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심통성정도발휘(心統性情圖發揮)’이다. 주석은 쌍행(雙行)이다. 장정법은 선장본(線裝本), 지질은 저지(楮紙)[닥종이]이다. 현재 성주의 백세각,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구성/내용]

권두에 1937년에 하겸진(河謙鎭)이 쓴 서문이 있다. 본문에는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를 배치했다. 『성학십도』에 나오는 정복심의 상도(上圖)와 이황의 중도(中圖), 하도(河圖)를 그대로 옮겼다. 이어 「심통성정설(心統性情說)」에는 정복심의 마음에 체(體)와 용(用)이 있다는 말과 장재의 마음이 성정을 통괄한다는 말을 인용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자(程子), 주희(朱熹), 설선(薛瑄), 이황(李滉) 등 선유들의 발휘가 이어진다. 권말에는 1937년에 쓴 이기원(李基元)의 발문이 붙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심통성정도발휘』는 이황의 사상을 집약하고 있는 『성학십도』의 「심통성정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송준필(宋浚弼)의 『심통성정삼도발휘(心統性情三圖發揮)』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