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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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으로 유배된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가원(可遠) 또는 사숙(思叔), 호는 양촌(陽村)·소오자(小烏子)이다. 어릴 적 이름은 권진(權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삼중대광을 지낸 권부(權溥), 할아버지는 검교시중 권고(權皐), 아버지는 검교정승 권희(權僖)이다. 부인은 장사감무 이존오(李存吾)의 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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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은 익산시의 동부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왕궁면, 서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남쪽으로 익산시 팔봉동·삼성동, 그리고 북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과 접하고 있다. 금마면은 면 소재지가 있는 동고도리를 포함하여 서고도리·산북리·용순리·기양리·갈산리·신용리 등 7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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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은 전라북도 북단에 있으며,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과 접하고 있다. 부곡천(釜谷川)과 함열천(咸悅川)을 경계로 삼아 7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성당(聖堂)’이라는 명칭은 본래 조선 시대 성당창(聖堂倉)이 있는 포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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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헌 건물. 여산은 조선 초기 여량과 낭산을 합쳐 여산현이 되었다. 1436년(세종 18) 태종의 왕비 원경왕후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되어 충청도에 속하였다가, 1444년(세종 26) 다시 전라도로 복귀되었다. 1699년(숙종 25) 단종 비 정순왕후의 관향(貫鄕)이라 하여 여산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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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 여산동헌의 느티나무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동헌 주변에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 7그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산동헌이 만들어질 때 심은 것으로 추측한다. 여산동헌의 느티나무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 서쪽 끝에 있으며, 수령은 약 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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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 익산은 백제 때 금마저(金馬渚)로 불렸으며, 무왕 대에는 왕궁과 미륵사가 건립되었다. 백제 멸망 후 보덕국(報德國)이 잠시 설치되었고, 통일신라 경덕왕 때는 금마군(金馬郡)으로 바뀌어 고려 시대까지 지속되었다. 금마군은 1344년(충혜왕 복위 5) 원나라 순제 황후 기씨(奇氏)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익주(益州)’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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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향교에 있는 수령 약 500~600년의 은행나무. 익산향교의 은행나무는 익산향교[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 외삼문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익산향교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 한 은행나무로,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목이다. 익산향교의 은행나무는 높이는 15~16m이고, 가슴 높이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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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년에 성리학자 권근이 전라도 익주 유배지에서 지은 성리학 해설서. 『입학도설(入學圖說)』은 양촌(陽村) 권근(權近)[1352~1409]이 1390년(공양왕 2)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전라도 익주(益州)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지은 성리학 도해집이다. 중국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과 주희(朱熹)의 『대학장구(大學章句)』·『중용장구(中庸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