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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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娥林 藝術祭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Arim Yesulj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한진 |
시작 시기/일시 | 1960년 9월 30일 - 제1회 거창 아림 예술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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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10월 25일 - 거창 아림 예술제가 거창 한마당 축제로 통합하여 개최 |
행사 장소 | 거창 스포츠 파크 외 읍내 일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
주관 단체 | 사단 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812-3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9월 하순 또는 10월초 |
전화 | 055-945-2234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읍내 일대에서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
[개설]
사단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 축제로 11개 장르별[문학·미술·사진·음악·서예·연극·연예·국악·민속·무용·웅변] 행사를 거창 읍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60년 당시 대성 중학교 음악 교사를 퇴직하고 지역 문화 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던 유순영이 정재경, 주경중 등과 함께 거창 아림 예술제를 창립하였다. 제1회 아림 예술제는 1960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학·미술·음악·사진·무용·연극 등 6개 분야의 행사를 거창 읍민관, 거창 초등학교, 읍사무소 2층에서 치렀다. 특별히 당시 인기 절정이던 홀쭉이와 뚱뚱이를 초청하여 읍민관에서 성황리에 초청 공연을 했다.
[행사 내용]
거창 아림 예술제는 11개 분야별 행사를 거창 읍내 일원에서 전시, 공연, 경연 등의 형태로 4일간 개최한다. 문학 행사로는 백일장과 시낭송, 음악 행사로는 합창 대회와 기악 연주, 미술 행사로는 초중고 미술 실기 대회와 서예 대회, 국악 행사로는 시조 경창 대회와 국악 경연 대회, 무용 행사로는 무용 경연 대회 등을 개최한다. 마지막 날엔 시상식과 폐회식에 이어 초청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시상의 종류로는 경상남도 도지사상, 경상남도 교육감상, 거창 군수상, 거창군 교육장상, 거창군 의회 의장상, 아림 예술제 위원장상 등이 있다.
[현황]
2005년 12월 28일 사단 법인 거창 아림 예술제 위원회가 설립되어 거창 아림 예술제를 주관하고 있다. 2012년부터 거창 아림 예술제는 거창 한마당 대축제에 통합되어 개최되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 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따로 개최되었던 군민의 날 기념식, 거창 아림 예술제, 체육 대회, 평생 학습 축제, 녹색 곳간 농산물 대축제 등을 통합하여 향토 문화의 전승과 군민의 화합에 기여코자 거창 한마당 대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제45회 거창 아림 예술제는 2015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거창 스포츠 파크와 거창 읍내 각 분과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첫째 날 저녁 거창 스포츠 파크에서 개막식을 열었으며, 아림 사진전과 아림 연우회·서예 공모 대전 등 문학 분과 외 9개 분과 행사가 예술제 기간 동안 열렸다. 둘째 날에는 죽전 그린 공원 일대 및 아림 초등학교에서 제14회 경남 미술 실기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11회 경남 음악 경연 대회가 부문별로 각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스포츠 파크 무대 앞에서 제9회 거창 풍물 대동 한마당이 개최되었고, 저녁에는 악동7080[樂동7080] 가을밤 음악회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전국 무용 경연 대회, 색소폰 100인 합동 연주회와 거창한 통기타 합동 연주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전국 국악 경연 대회와 디딜방아 상여 액막이 공연이 열렸으며 저녁에 시상식과 폐막식으로 예술제 행사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