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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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에 속하는 마을. 교항마을은 본래 ‘깊으네’ 혹은 ‘다리목’이라 불렸다. 여산에서부터 내려온 강경천(江景川) 옆의 들판은 지형이 많이 낮아 소나기만 내려도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많이 찼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깊으네’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후 강경천을 건너는 다리가 세워져 ‘다리목’이라 하였다. ‘다리목’을 한문자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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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은 익산시의 북동쪽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서쪽으로 익산시 용동면과 낭산면, 남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동쪽에 강경천을 경계로 논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금강 너머 부여군이 있다. 면 소재지인 신작리를 포함하여 화산리·장선리·어량리·내촌리 등 6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1905년 이후 의병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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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속하는 마을. 일제 강점기에 홍수로 인해 마을이 크게 피해를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 면장이었던 김수한(金秀漢)이 높은 지대로 마을 사람들의 터를 옮겨 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본 이름이었던 ‘들말’이 아닌 면장의 ‘수(秀)’와 ‘은혜 은(恩)’자를 합해 마을 명칭을 ‘수은(秀恩)’으로 정하였다. 본래 마을이 하천을 중심에 둔 들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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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천주교 순교 성지.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섭정(攝政)으로 조선을 통치하던 시기, 흥선대원군은 강력한 쇄국정책(鎖國政策)을 펼쳤다. 서양과 일본 등의 지속적인 교섭 요구가 궁극적으로는 왕조(王朝)를 뒤흔들고 국가의 자주권을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더구나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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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유수. 하천은 물과 그 물이 흐르는 길을 의미하며, 물의 특성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물이 길을 만들고 바다와 호수에 이르게 된다. 그 물길을 하도(河道)라 일컫고, 흐르는 물이 접하는 지면을 하상(河床)이라고 한다. 하도와 하상을 묶어서 하천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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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이 지역에 위치한 화산(華山)에서 이름을 따와 화산리(華山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新德里), 나평리(羅坪里), 신암리(新岩里), 소포리(小逋里)와 두무리(斗舞里), 금지리(金池里), 화평리(花坪里), 신량리(新梁里)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망성면 화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