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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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 중에서 전라도 함열현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도(一千八百七十二年地方圖)』 「함열현도(咸悅縣圖)」 는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잡고 있을 당시인 1872년 3월~6월에 걸쳐 각 군현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완성시킨 지도를 모아 도별로 수합한 것 중의 전라북도 함열현 지도이다. 『1872년 지방도』는 모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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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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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전라북도를 남동에서 북서로 지나, 충청남도 서해안을 따라 가다가,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순창군~정읍시~김제시~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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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 1968년 남원사의 주지였던 이동원이 절 안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신라 흥덕왕 원년(831)에 진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수십 채의 건물을 갖춘 큰 절로 사찰 명칭은 ‘법당사’였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다가 1592년(선조 25)에 윤 공이 남원부사에 임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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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남원사에 있는 불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1968년 이동원이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통일신라 831년(흥덕왕 6)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본래 수십 동에 이르는 큰 사찰로 ‘법당사’라 불렸다고 한다. 1591년(선조 25) 남원부사 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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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석불사 부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머리를 해 달라고 남원사람에게 현몽한 석불사 부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석불사(石佛寺) 부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석불사 부처가 남원(南原) 사람의 꿈에 나타나 머리를 해 달라고 하였다는 내용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위치한 석불사는 1963까지 폐사로 남아있던 절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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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남원사 창건에 대한 이야기. 「석불이 나온 자리에 세워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남원사(南原寺)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남원사는 여산면 제남리 독자천 옆에 자리한 사찰로서, 김제에 있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末寺)이다. 남원사 창건 경위를 보여 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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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8월 전라북도 웅포에서 덕성창의 미곡을 탈취하려는 왜군과 고려군이 벌인 해상 전투. 드넓은 호남평야가 펼쳐지고 금강과 만경강으로 둘러싸인 익산에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 시기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사람이 많고 곡식이 많으니 자연히 익산을 거쳐 가는 배와 말과 수레도 많았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이들도 찾았들었다. 바로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곡식을 노리고 금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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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유공렬(劉公烈)[1864~?]은 익산 출신의 동편제 판소리 명창이다. 유공렬은 1864(고종 1) 익산에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박만순(朴萬順)에게서 소리를 배웠으며, 이후 운봉과 남원에서 5년간 홀로 공부하였다. 조선 후기 8명창 중 한 사람인 정춘풍의 수제자라는 설도 있다. 유공렬은 30세 무렵에 ‘전주 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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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도 함열현의 수령 조희백이 쓴 조운 관련 기록. 『을해조행록(乙亥漕行錄)』은 1875년(고종 12)에 조희백(趙熙百)[1825~1900]이 지은 조운 일기(漕運日記)이다. 『을해조행록』에 따르면 조희백은 1874년 말 함열현감 겸 성당창 조세영운관(咸悅縣監兼聖堂倉漕稅領運官)으로 제수되었다. 이에 조창(漕倉)인 성당창에 가서 세곡미를 싣고 웅포를 출발하여 광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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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고 익산시가 주최하는 문화재 축제이다.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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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도로와 하천 및 시설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수해 예방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49년 5월 내무부 산하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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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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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설치된 세미(稅米) 창고. 익산 지역의 조창은 조선 전기에 덕성창, 후기에 성당창이 설치되었다. 덕성창(德城倉, 德成倉)은 1428년(세종 10)부터 1487년(성종 18)까지 전라도 함열 피포(皮浦), 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설치되었다. 성당창은 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일대에 설치되었다. 전라도 전주와 그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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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역과 다른 지역의 역 사이를 기차가 다닐 수 있게 연결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곧이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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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고개. 한일고개는 고려 말 진포대첩에서 대패하여 배를 잃은 왜구들이 거쳐간 퇴로였다. 한일고개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다. 고려 말 1380년(우왕 6) 8월 왜구의 대규모 선단 500여 척이 진포에 쳐들어오자 우왕은 해도원수 나세[1320~1397], 심덕부[1328~1401], 최무선[1325~1395]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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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함열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