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의 초상화. 고종황제 어진(高宗皇帝御眞)은 일월오봉도 병풍을 배경으로 익선관과 황색 곤룡포를 착용하고 어좌(御座)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고종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나 기법으로 보아 채용신(蔡龍臣)[1850~1941]이 제작한 것으로...
-
193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김규석의 시집. 『국헌시집(菊軒詩集)』은 김규석(金圭錫)[1844~1908]이 지은 한시를 둘째아들 김영국(金永國)이 모아 1936년 무렵에 펴낸 시집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규석은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자(字)는 구서(龜瑞), 호는 국헌(菊軒), 본관은 광산(...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금강방송은 지역 채널[CH5]을 통하여 익산과 군산의 20만 가구에 ‘교육과 문화 및 첨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방송사다. 금강방송은 ‘시민의 정보 욕구를 만족시키는 지역 생활 정보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편성, 지역 특성을 살린 직접 참여 프로그램 편성, 지역 관공서 및 자...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한학자 정상진의 문집. 정상진(鄭象鎭)[1850~1927]은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에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대표한 한학자이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와 그 제자들과 교유하였으며, 『몽률집(夢栗集)』 5권 5책의 필사본을 남겼다. 권4까지는 저자의 글이며, 권5는 저자의 부친과 저자가 타계하였을 때 다른 이들이 보내온 만사이다....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후기 한학자 소상열의 한시집. 『삼성재유고(三省齋遺稿)』는 조선 후기의 한학자인 소상열(蘇祥說)[1652~1694]의 문집이다. 소상열의 진주소씨(晋州蘇氏) 집안은 대대로 전라도 익산 땅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삼성재유고』는 소상열이 지은 한시와 상소문, 서간문 등을 엮어 1935년...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유학자 송영식의 문집. 송영식(宋瓔植)[1883~1948]은 표옹(瓢翁) 송영구(宋英耈)[1556~1620]의 후손으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지역에서 태어났다. 근대 시기의 유학자로서, 신학문에 밀려 유학과 한문이 쇠퇴하는 속에서 평양, 개성, 부여 등 옛 도읍의 흥망성쇠와 금강산, 지리산의 절경에 대하여 뛰어난 작품을...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일성(宋一成)[1893~1960]은 1893년 6월 3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다음날 당시 천도교 익산교구장인 박영진(朴永鎭),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 등과 함께 익산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논의하였...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속한 법정동인 신용동은 탑천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 황등면과, 서쪽으로 현영동과 접하고 있다. 1914년 신곳리와 계룡리에서 한 음절씩 따서 신용리로 불렸고, 이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용동이 되었다. 신곳(新串)은 일제강점기에 내곳마을 동북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룡(鷄龍)은 풍...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후기 유학자 송상현의 문집. 송상현(宋商鉉)[1824~1875]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다.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이며, 경사(經史)에 밝은 유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문집으로는 5권 2책의 수고본(手稿本) 『오하잡언(梧下雜言)』을 남겼다고 하는데, 현재는 2권 2책의 복사본만이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내의 원불교 교당. 원불교 종립대학인 원광대학교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 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1963년 원광대학교 내에 설치한 원불교 교당이다. ‘원불교 종립학교 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직원, 교수, 학생을 비롯하여 교내 통학 버스 기사와 경비,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관모. 관모(冠帽)는 기본적으로 머리를 보호하려고 착용하는 복식류이며, 미적 감각을 살리고 신분과 계급을 표시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관모는 크게 관(冠)·입(笠)·건(巾)으로 나뉘는데, 먼저 관에는 재료나 형식에서 고대의 금동관을 비롯하여 면류관·익선관·원유관·양관·정자관·주자관·동파관·충정관 등 여러 종류...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원광보건대학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에서 설립한 사립 전문대학으로 ‘물질이 개벽 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정신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교양과 직업관 확립·지식과 기술 및 문제해결력 육성·어학과 정보화 능력 배양·성실...
-
전라북도 익산에 총부를 둔 원불교의 각종 의례에 착용하는 복식. 원불교 의례복은 원불교 교단에서 의례를 진행할 때 입는 옷으로서, 교복(敎服)과 법락(法絡)이 있다. 먼저, 교복은 법복이라고도 하는 흰색 또는 회색의 법의(法衣)인데, 계절에 따라 하절기에는 흰색을 입고 동절기에는 회색을 착용하도록 ‘원불교 헌규’로 규정한다. ‘전무출신’이라 일컫는 원불교 출가 교역자로서...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교구 소속 교당. 원불교 익산교당은 원불교 교화를 위한 시설로 원불교 중앙총부 인근에 있는 여러 원불교 교당 가운데 대표적인 교당이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법회가 교당 독립 당시부터 이루어졌는데, 이것이 원불교 학생회의 효시가 되었다.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을 종지로 하여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의 건물과 유물. 원불교 익산성지(圓佛敎益山聖地)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박중빈이 익산총부를 건설하고 원불교를 전파한 전법성지이다. 2005년 6월 18일 원불교의 중앙총부 및 부속 8개 건물과 2개의 석탑이 국가등록문화재 179호로 지정되었다.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원불교 기도실. 익산성지 송대는 원불교 중앙총부 보존지구 소나무숲 사이에 3칸의 한옥으로 지은 기도실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0년 원불교 교조 박중빈은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원불교 중앙총부, 즉 익산성지를 세웠다. 원불교 익산성지는 중앙총부로서 교단 행정의 중심지이며, 대중이 공동생활을 하는 신행도량이...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 행정기관. 원불교 교단을 총괄 운영하는 원불교 중앙총부는 원불교 교도들의 신앙의 중심지이다. 소태산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1916년 세운 원불교는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 믿음의 대상이며, 원불교가 지향하는 ‘곳곳이 부처님 일마다 공양’, ‘때 없는 마음공부 어디나 선방’이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원. 원불교대학원대학교는 원불교 교단에서 원불교의 교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전문대학원이다. 교육이념은 ‘원불교 개교(開敎)의 동기와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바탕하여 원불교학의 학술 이론을 연구 계발하고, 민족문화의 창달과 새로운 인류 문명사회의 건설에 이바지할 유능한 원불교 교역자 양성’이다. 교훈은 ‘정법정신(正...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원불교 공식 주간신문. 『원불교신문』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부를 둔 원불교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으로, 1969년 6월 1일에 “일원 세계의 건설·이해 봉사의 풍토·인간 양심의 거울”을 사시로 내건 『원불교신보』로 창간되었다. 원불교신문사는 2019년 현재 익산시 신용동 344-2에 있다 1968년 원불교...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전문 박물관. 원불교 관련 자료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원불교 전문 박물관이다. 원불교역사박물관은 1979년 원불교중앙총부 내 개교반백년기념관 3층에 원불교중앙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하였다. 1991년 소태산대종사탄생100주년 성업 봉찬회 사업의 일환으로 소태산대종사기념관을 신축하여 이전 개관하였다. 2003년에 ‘원...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발행되었던 원불교중앙청년회의 기관지. 『원불교청년회보』는 1966년 9월 15일에 원불교중앙청년회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의 원불교중앙총부에서 발간한 월간신문이다. 창간·발행인은 원불교중앙청년회의 당시 회장이었던 김정용이다. 주 내용으로는 교단의 정책 수립 방향 제시, 청년 교도들의 의...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발행되었던 원불교중앙청년회의 기관지. 『원불교청년회보』는 1966년 9월 15일에 원불교중앙청년회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의 원불교중앙총부에서 발간한 월간신문이다. 창간·발행인은 원불교중앙청년회의 당시 회장이었던 김정용이다. 주 내용으로는 교단의 정책 수립 방향 제시, 청년 교도들의 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원불교 방송국. 원음방송은 원불교가 ‘원불교의 일원(一圓)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한국 사회의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의식의 동질성 회복을 선도한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한 종교 방송국이다. ‘인류의 정신을 개벽하는 방송, 일원의 진리에 바탕하여 평화와 공존의 세계를 열어가는 방송, 은혜와 감사의 실천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이리계문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꿈과 지혜를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자주인[스스로 자기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창의인[새로운 생각과 방법으로 탐구하는 능력 있는 어린이], 문화인[소질과 적성 계발로 꿈을 가꾸는 행복한 어린이], 세계인[소통과 능력을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을...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중열(李仲悅)[1869~1928]은 1869년 6월 18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좌암(佐庵)이다. 1919년 3월 1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으로 재직하던 중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봉우(劉奉祐)·이유상(李有祥) 등의 교인들과 함께 익산에서 독립 만세...
-
일제 강점기인 1933년에 불법연구회가 창간하였던 월간잡지. 『회보』는 1933년 9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에 있었던 불법연구회가 창간한 월간잡지이다. 불법연구회는 원불교의 초기 명칭이다. 『회보』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조인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법설, 교리 해설, 교단 소식 등을 전하였다. 1941년 1월, 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