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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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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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경제란 각 생산 단위가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은 그중에서도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전근대까지 수공업, 농업 중심의 사회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공업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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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중등교육기관.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교육을 하는 중등교육기관으로, 교육기간은 3년이며 의무교육에 해당하지 않는다. 익산 지역의 고등학교 과정 교육은 이리농림학교[1922], 이리여자고등학교[1924]와 이리공업고등학교[1940] 등의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이 학교들은 익산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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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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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 있는 철도역. 전라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익산역과 삼례역의 중간에 있다. 현재 동익산역의 등급은 보통역이다. 1912년 3월 이리와 강경간 호남선과 군산선이 개통되어 이리역, 이리보안구, 이리기관구가 개설되었다. 1912년 10월에는 이리부터 김제까지, 1914년 1월에는 목포까지, 11월 17일에는 전주까지 철도가 개통되어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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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다리. 모현대교는 익산역에서 충청도와 서울특별시·수도권 지역으로 올라가는 장항선, 전라선, 호남선의 철로 위에 지어진 다리이다. 익산 지역의 중앙동과 남중동, 모현동 사이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지어진 교량이다. 모현대교의 명칭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모현동은 본래 옥야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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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다리. 모현대교는 익산역에서 충청도와 서울특별시·수도권 지역으로 올라가는 장항선, 전라선, 호남선의 철로 위에 지어진 다리이다. 익산 지역의 중앙동과 남중동, 모현동 사이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지어진 교량이다. 모현대교의 명칭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모현동은 본래 옥야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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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신앙, 초기 기독교, 원불교 교화의 중심지로 불리면서 대표적 4대 종교의 성지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전라북도 익산. 종교 성지는 성스러운 것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종교 성지를 통해 해당 종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종교의 사상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익산은 백제의 정신문화인 미륵 신앙이 살아 숨 쉬는 익산 미륵사지, 한국인 최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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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를 운반·배급하거나 생산·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서비스업이란 유형의 생산물 대신에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제3차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비스업의 업종은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패션 등 용역을 제공하는 일을 모두 포함한다. 보통 물질적 재화 이외의 것을 생산하는 광범한 기능 활동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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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정월 초하루에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설날은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정월 초하루’ 또는 ‘설’ 등으로 불리며 추석과 함께 최대의 명절로 꼽힌다. 특히 호남선과 전라선을 모두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귀성객들이 익산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익산의 설날 풍경은 다른 지역보다 더욱 분주한 편이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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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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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 남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 화전동, 서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춘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을 통합하면서 용연리(龍淵里)라 하였다. 일제강점기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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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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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에 관한 이야기. 위도 북위 약 35도 56분, 경도 동경 약 126도 56분[약 35° 56‘N, 약 126° 56’E]. 현재 익산역이 위치하고 있는 좌표이다. 이 좌표에서 27년의 시간을 두고 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1950년 7월 11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 B-29기 여러 대가 이리역에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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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7월에 미군의 오폭으로 양민 수백 명이 죽임을 당한 사건. 민족적 비극인 한국전쟁은 한반도의 인적·물적 피해를 막심하게 입혔다. 그중에서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의 전라북도 이리시에서는 1950년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당시 이리역 부근 등에 미국 공군 소속 B-29 중폭격기 두 기가 폭탄을 투하하여 철도 근무자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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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역사. 익산 구 춘포역사는 1914년 건립 당시 이리[현 익산]와 전주를 연결하는 전라선의 보통역으로 시작하였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중 하나로 전형적인 소규모 철도 역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역사동 외에 화장실 및 부속 창고, 부속 건물 등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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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투영되어 있는 향토 음식에 관련한 이야기. 식생활은 익산 전역에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에 관련된 모든 행위의 총체이다. 즉, 예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거나 또는 새로이 만들어져서 계속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것과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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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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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기차역. 코레일 전북본부가 있는 익산역은 호남선을 지나는 기차역으로 황등역과 부용역 사이에 있고, 전라선과 장항선이 지난다. 1912년 3월 6일 조선총독부관보 고시 1912-29호에 의거하여 호남선[대전-이리] 및 군산선을 개통하였고, 1915년 1월 1일부터 이리역[당시 보통역 등급]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15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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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기차역. 코레일 전북본부가 있는 익산역은 호남선을 지나는 기차역으로 황등역과 부용역 사이에 있고, 전라선과 장항선이 지난다. 1912년 3월 6일 조선총독부관보 고시 1912-29호에 의거하여 호남선[대전-이리] 및 군산선을 개통하였고, 1915년 1월 1일부터 이리역[당시 보통역 등급]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15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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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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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인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동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인동 주변으로는 마동, 남중동, 모현동과 그리고 중앙동이 밀접하고 있다. 창인동은 1957년 북창동의 ‘창(昌)’과 철인동의 ‘인(仁)’을 한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북창동과 철인동 중에서 철인동을 창인동2가로 개칭하였다. 창인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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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역과 다른 지역의 역 사이를 기차가 다닐 수 있게 연결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곧이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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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에 있는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은 과거 전라선이 지나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폐역하고 역사(驛舍)만 남아 있다. 춘포역은 전라선의 역사(驛舍)로 1914년 건립되었고 본래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역 근처에 일본인 농장이 설립되어 만들어진 대장촌이라는 일본인 이민촌이 있어서 일본인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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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2가 익산역에 있는 코레일 산하 지사.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의 영업, 시설 유지, 보수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06년 한국철도공사가 조직 개편되면서 코레일 익산지사가 설립되었고,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2가 1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 익산역의 영업과 관련 사무를 담당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구현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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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지형의 높낮이에 기복이 없고 지표면이 평평한 땅. 익산 지역 만경강 유역의 평야를 만경평야 혹은 호남평야로 부르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만경평야’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호남평야[전북평야]는 만경평야의 상위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면적을 가진 평야인데, 바로 전라북도 익산시, 전주시, 정읍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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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은 익산시의 관문이라 할 만큼 익산 교통의 요지이며 만경강과 인접한 도농 통합 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중앙동, 동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송학동과 목천동과 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정제 시행에 따라 대정정(大正町)으로 불리었으나, 해방 이후 왜식 명칭이 순화되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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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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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철도역. 황등역은 호남선에 있는 철도역으로, 현재 여객 운행은 하고 있지 않다. 1970년대 히트곡인 나훈아 「고향역」의 배경이 된 역이다. 「고향역」은 작곡가 임종수가 학창 시절 황등역에서 기차 타고 남성중·고등학교를 통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다. 황등역은 1943년 3월 6일 보통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