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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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은 익산 도심지의 업무지역이자 주거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동쪽으로 익산시 주현동, 남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중앙동과 접하고 있다. 호남선 개통 이전까지 갈산은 황량한 야산으로 칡과 나무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갈산동(葛山洞)의 ‘갈산(葛山)’은 칡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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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서예가. 고재봉(高在烽)[1913~1966]의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호는 석당(石堂)이다. 고재봉은 1913년 8월 23일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서 태어났다.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1903~1981]에게 서예를 배웠다. 1938년 이리 북창동[현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으로 이사하여 광고사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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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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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는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중1가동, 서쪽은 오산면, 남쪽은 남중2가동과 창인동·송학동, 북쪽은 신동과 계문동에 접해 있다. 모인동과 고현동의 각 동명에서 한 자씩 취하여 ‘모현동(慕懸洞)’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전주부 북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모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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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는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중1가동, 서쪽은 오산면, 남쪽은 남중2가동과 창인동·송학동, 북쪽은 신동과 계문동에 접해 있다. 모인동과 고현동의 각 동명에서 한 자씩 취하여 ‘모현동(慕懸洞)’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전주부 북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모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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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 부근 창인동에 있던 영화관. 1960년대 개관한 이리 삼남극장은 1970~80년대 이리극장, 역시계탑, 길손다방 등과 함께 이리 지역 내 문화예술과 사교를 책임지던 공간이었다. 1977년 이리역폭발사고의 유명한 일화인 ‘가수 하춘화와 코미디언 이주일 사건’이 발생한 실제 공간으로 사고와 함께 회자되었다. 1960년대 개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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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를 운반·배급하거나 생산·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서비스업이란 유형의 생산물 대신에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제3차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비스업의 업종은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패션 등 용역을 제공하는 일을 모두 포함한다. 보통 물질적 재화 이외의 것을 생산하는 광범한 기능 활동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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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익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소라단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고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자주 선보였다. 연작소설집 『소라단 가는 길』은 1950년대 익산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당시 익산의 생활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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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영생교회는 1972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서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이다. 1996년 익산시 신시가지 중심인 부송동으로 옮겼다. ‘가르치며 선교하는 교회,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는 교회’를 표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생교회는 1972년 6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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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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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이리남중교회는 197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소속 교회로 설립되었다. 몇 번의 교회 이전을 거치면서, 198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군산노회 소속 교회가 되었다. 2008년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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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한 교회이다. 1981년에 익산시 마동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한 후 지속해서 성장하여 호남지방에서 제일 큰 교회로 전국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 6월 2일 이상휘 장로 외 45명이 고현교회에서 분립하면서 신흥동[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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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 이리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이다. 1993년에 발생한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와 더불어 최악의 철도사고로 꼽힌다. 전라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59명, 중상자, 185명, 경상자 1,158명 등 총 1,402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의 경우 전파된 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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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투영되어 있는 향토 음식에 관련한 이야기. 식생활은 익산 전역에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에 관련된 모든 행위의 총체이다. 즉, 예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거나 또는 새로이 만들어져서 계속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것과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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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치안 담당 행정기관 전라북도 익산시 관내의 치안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경찰서는 1919년 8월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현 익산시 여산면]에 신설되었다가 1919년 10월 익산군 이리읍으로 이전하면서 이리경찰서로 개칭하였다.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1945년 10월 21일 국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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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익산역의 이리역폭발사고를 배경으로 하여 홍석영이 쓴 단편소설. 「인철네 집」은 소설가 홍석영(洪石影)[1930~ ]이 1977년 11월 11일 일어난 이리역폭발사고를 배경으로 하여 집필한 단편 소설이다. 홍석영은 1960년 『자유문학』에 단편 「황혼」, 「막다른 유예」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인철네 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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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1940년대 이리읍 중심부 지도.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이리읍에서 태어난 일본인 여성으로, 일제 강점기에 20대 초반까지 이리에서 살았다. 23세이던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는 2003년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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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민들이 살았던 전통 가옥의 형태 및 구조. 익산 지역의 주생활은 전형적인 민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익산 지역의 평야지대라는 자연환경은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었고, 주거 형태는 농촌 민가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일식 가옥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역폭발사고’를 겪으며 판자집 촌이 아파트로 변모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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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1961년 호남동을 중앙동1가로 개칭하였다.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중앙(中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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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그 중 중앙동2가는 신흥동을 1961년 중앙동2가로 개칭한 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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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중앙동3가는 1961년 상신동에서 명칭을 개칭한 것이다. 중앙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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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은 익산시 도심부로서 교통의 요지이다. 창인동은 창인동1가와 창인동2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인동1가는 주거지 및 시장과 상가가 밀집하여 있으며, 창인동2가의 대부분은 익산역이 차지하고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남중동, 동쪽으로 익산시 마동, 남쪽으로 익산시 평화동, 주현동, 갈산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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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인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동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인동 주변으로는 마동, 남중동, 모현동과 그리고 중앙동이 밀접하고 있다. 창인동은 1957년 북창동에서 ‘창(昌)’과 철인동에서 ‘인(仁)’을 한 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북창동과 철인동 중에서 북창동을 창인동1가로 개칭하였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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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인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동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인동 주변으로는 마동, 남중동, 모현동과 그리고 중앙동이 밀접하고 있다. 창인동은 1957년 북창동의 ‘창(昌)’과 철인동의 ‘인(仁)’을 한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북창동과 철인동 중에서 철인동을 창인동2가로 개칭하였다. 창인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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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창인동성당은 1935년 이리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880년 솔아단[현 익산시 영등동]과 새실[현 익산시 신흥동]에 공소가 세워지면서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 그 전신이다. 1934년 3월에 익산시 주현동에 이리 천주교 포교소가 설치되었고, 1935년 6월 16일 전라북도 군산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