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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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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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한조에 의하면 오늘날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마한이라는 연맹체가 형성되어 있었다. 마한은 54국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중 하나로 ‘건마국’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건마’와 익산시 금마면의 ‘금마’가 서로 발음이 비슷한 점과, 익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청동기나 초기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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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익산시의 교육은 개화기를 기점으로 향교·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 교육과 근대 이후의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통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향교를 들 수 있다. 익산시의 향교는 여산향교, 익산향교, 용안향교, 함열향교 등 총 네 곳이 있다. 용안향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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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가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 머물며 지은 한시. 한시 「구월 그믐날에 금마군의 여관에서 짓다」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張維)[1587~1638]가 음력 9월 그믐날에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지은 시이다. 제목의 ‘금마군(金馬郡)’은 오늘날의 익산시 금마면, 춘포면, 왕궁면 서부 지역에 해당된다. 시를 쓴 장유의 자는 지국(持國),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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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오천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송학동, 오산면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금산면·도양읍·도덕면·풍양면·고흥읍·두원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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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서남쪽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경강 하천이나 논밭 물웅덩이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3대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참개구리] 가운데 한 종이다. 금개구리 성체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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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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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대장교회는 익산군[현 익산시] 춘포면에서 1902년에 시작되어 최순표와 최재연이 모여 예배를 드리다 1905년에 예배당을 세웠다. 예배당이 세워진 춘포면은 호남평야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어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의 미곡 창고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쌀 수탈의 전초기지였다. 대장교회는 민족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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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봉개산, 남쪽으로 만경강, 서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덕실마을의 이름을 따라 덕실리(德實里)라 하였다. 덕실(德實)은 ‘텃골’’을 이두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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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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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석암동,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봉개산, 남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서쪽으로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과거에 마을의 3면이 갯벌 나루였기 때문에 삼포(三浦)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세 뜸[한 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으로 이루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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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동은 익산시의 동남부에 자리한 지역으로, 도농 복합 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팔봉동,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신동리, 오산리, 남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 서쪽으로 익산시 신흥동, 용제동과 접하고 있다. 인근에 석산이 있어 ‘돌바우’라 하였고 한자로 ‘석암(石岩)’이라 표기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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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석탄동은 만경강 인근의 농업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동산동, 금강동,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서쪽으로 익산시 인화동2가와 접하고 있다. 석탄동(石灘洞)은 인근의 만경강이 돌아 흐르는 지역이라 돌여울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본래 이름인 ‘돌여울’을 이두식으로 표기하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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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 제도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시작되었다. 『삼국유사』 1권 「기이」 편 신라 시조 혁거세왕 조에는 “6부에 여섯 성씨를 사여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삼국 시대 백제의 왕실 역시 성씨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성씨 중의 하나인 사택씨(沙宅氏)는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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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는 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는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온수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서쪽과 북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천동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양쪽으로 두 그루의 정자나무가 쌍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쌍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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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의 만경강 일대에 서식하는 물고기. 어류는 척추동물문 어상강에 속하는 동물군을 말한다. 어류는 물 속에 살고, 아가미로 호흡하며, 지느러미로 이동하고, 환경의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어류의 외부 형태는 머리, 몸통, 꼬리, 지느러미로 나뉜다. 겉모양은 방추형, 측편형, 장어형, 리본형, 구형, 종편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 세계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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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오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신동리,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남쪽으로 봉개산,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와 접하고 있다. 과거 마을 일대에 오동나무가 많아 생긴 ‘오산(梧山)’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고, 외딴 산이 있어서 ‘외산’이 ‘오산’으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본래 두촌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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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남쪽으로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후정리, 어전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온수동(溫水洞)의 이름을 따서 온수리(溫水里)가 되었다. 온수리 일대의 샘물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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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남쪽으로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후정리, 어전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온수동(溫水洞)의 이름을 따서 온수리(溫水里)가 되었다. 온수리 일대의 샘물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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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과 춘포면 지역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하는 하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제2지류인 왕궁천(王宮川)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 갈매봉[무드래미재]이다. 왕궁천은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익산시 춘포면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한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익산천과 합류하는 왕궁천은 총연장 13㎞, 유로연장 5.06㎞, 유역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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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 남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 화전동, 서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춘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을 통합하면서 용연리(龍淵里)라 하였다. 일제강점기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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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 이리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이다. 1993년에 발생한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와 더불어 최악의 철도사고로 꼽힌다. 전라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59명, 중상자, 185명, 경상자 1,158명 등 총 1,402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의 경우 전파된 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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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역사. 익산 구 춘포역사는 1914년 건립 당시 이리[현 익산]와 전주를 연결하는 전라선의 보통역으로 시작하였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중 하나로 전형적인 소규모 철도 역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역사동 외에 화장실 및 부속 창고, 부속 건물 등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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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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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익산군의 각 읍면에 관한 통계자료를 기록한 책.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익산군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당시 조사한 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인구수, 행정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 기관, 양곡 생산량 등이 있다. 그리고 목원수(木原壽)가 1928년에 그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익산군의 각종 정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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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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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서 만경강까지 흐르는 하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제1지류인 익산천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왕궁저수지이다. 익산천은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에서 옥룡천과 합류한다. 이후 서남쪽으로 흘러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그리고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를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간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만경강 우안에 유입되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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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는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오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남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 서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인수리(仁壽里)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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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속하는 마을. 중촌마을은 일제강점기 춘포리의 중심부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춘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화리, 간리, 김제군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와 신평리, 신룡리, 고잔리, 신월리의 전 지역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고, 1917년에 익산군 춘포면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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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익산시에 형성된 지형은 익산 시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형 형성은 토양, 기후 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익산시의 지형은 크게 퇴적 기원의 범람원, 침식 기원의 구릉지, 저위 평탄면으로 구분된다. 범람원 지대는 6m 이내의 평균 고도가 형성된다. 구릉지와 저위 평탄면은 해발고도가 평균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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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진주소씨의 주요 세거지.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소알천(蘇閼川)[1486~1562]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에 입향한 후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은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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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는 만경강 유역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석탄리,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과거에 이 지역은 배가 닿는 포구 역할을 하였다. 춘포리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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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은 북쪽으로 익산시 팔봉동,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남쪽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강흥동, 김제시 백구면,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접하고 있다. 춘포면에는 익산천이 흘러 배가 닿는 나루가 있었다. 춘포면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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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에 있는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은 과거 전라선이 지나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폐역하고 역사(驛舍)만 남아 있다. 춘포역은 전라선의 역사(驛舍)로 1914년 건립되었고 본래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역 근처에 일본인 농장이 설립되어 만들어진 대장촌이라는 일본인 이민촌이 있어서 일본인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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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익산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학습을 통하여 도시의 번영과 사회적 통합,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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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유수. 하천은 물과 그 물이 흐르는 길을 의미하며, 물의 특성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물이 길을 만들고 바다와 호수에 이르게 된다. 그 물길을 하도(河道)라 일컫고, 흐르는 물이 접하는 지면을 하상(河床)이라고 한다. 하도와 하상을 묶어서 하천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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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공적인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정책 및 관리 활동. 행정(行政)은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운영 업무이다. 현대 행정의 역할과 범위는 크게 확대되어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적 의미에서 행정은 공적 가치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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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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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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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