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 전쟁의 과정에서 익산 지역은 630여 명의 참전유공자를 배출하였고,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승전지 중 하나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미군에 의한 이리역 오폭사건처럼 수많은 민간인 희생의 아픔도 겪어야 했다. 휴전 이후...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불법연구회가 조직한 산업 재단이자 교육기관. 기성연합단은 1928년 7월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창시자 박중빈]가 교단의 경제 확립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불법연구회는 교단의 터전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동[현 익산시 신용동]으로 정한 뒤 종교적 이념 구현을 위한 교단 경제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성연합단을 조직하였다....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 지도자. 김대거(金大擧)[1914~1998]의 본명은 김영호(金榮灝)이며 법호는 대산(大山), 법명이 대거(大擧)이다. 아버지는 김인오(金仁悟)이고, 어머니는 안경신(安敬信)이다. 1962년부터 1994년까지 원불교 종법사를 역임하였다. 김대거는 1914년 4월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
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 있는 원불교 신앙에 기초한 택시운전기사들의 시민 봉사 단체. 1989년 5월 당시 원불교 대표인 대산 종사[원불교 제3대 종법사, 속명 김대거]가 “앞으로는 찾아다니는 교화를 하여야 한다. 운전자 모임을 구상하여 보라.”라고 하명한 뜻에 따라 도운회가 시작되었다. 이에 37년 동안 택시 운전을 생계 수단으로 삼아 온 초대 양기철 회장이 그 뜻을...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동봉리(東鳳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봉리(東鳳里), 동...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동봉리(東鳳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봉리(東鳳里), 동...
-
전라북도 익산의 원광대학교 초대 총장을 역임한 교육자이자 종교인. 박길진(朴吉眞)[1915~1986]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법명은 광전(光田), 법호는 숭산(崇山)이다. 할아버지는 박성삼(朴成三)이고, 아버지는 원불교 교조(敎祖)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다. 박길진은 1915년 8월 15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배재고등보...
-
일제 강점기 원불교를 창시하고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중앙총부를 건립한 종교인.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처화(處化), 호는 소태산(少太山)이다. 원불교 존호는 대종사(大宗師)·원각성존(圓覺聖尊)이다. 아버지 박성삼(朴成三)과 어머니 유정천(劉定天) 사이의 4남매 중 셋째이다. 부인은 양하운(梁夏雲)이다.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
-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보광사는 1920년 승려 김성철이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 말사로 창건하였다. 현재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로 등록되어 있다. 보광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의 창립총회가 열린 자그마한 사찰이다.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는 20여...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익산은 공주 및 부여와 더불어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백제 말에 불교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익산에는 총 23개의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데, 그중에서 14개가 불교 관련 문화재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는...
-
미륵 신앙, 초기 기독교, 원불교 교화의 중심지로 불리면서 대표적 4대 종교의 성지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전라북도 익산. 종교 성지는 성스러운 것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종교 성지를 통해 해당 종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종교의 사상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익산은 백제의 정신문화인 미륵 신앙이 살아 숨 쉬는 익산 미륵사지, 한국인 최초 신...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사회복지 단체. “이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 근원이 하나이고[同源道理], 모든 인류는 한 형제이며[同氣連契], 이 세상에서 전개되는 모든 사업이 그 목적은 같다[同拓事嶪]”는 원불교 삼동윤리(三同倫理)를 계승하고, 복지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관이다. 삼동회는 원불교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어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와 절차.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상례는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낼 때 진행되는 모든 의례를 의미한다. 상례 절차는 집집마다 자신들이 지키는 풍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익산 지역에서는 혼불나가기부터 임종, 수시, 초혼, 사자상(使者床)차리기 등을 행한다. 그리고 상복과 수의, 관,...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육영부장을 역임한 정녀. 서대인(徐大仁)[1914~2004]은 원불교 정녀로서, 육영부장을 역임하며 원불교 인재 양성에 크게 공한하였다. 본명은 서금례(徐金禮), 법호는 용타원(龍陀圓)이다. 서대인은 1914년 12월 11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출가하여 원불교에 귀의하였다. 194...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육영부장을 역임한 정녀. 서대인(徐大仁)[1914~2004]은 원불교 정녀로서, 육영부장을 역임하며 원불교 인재 양성에 크게 공한하였다. 본명은 서금례(徐金禮), 법호는 용타원(龍陀圓)이다. 서대인은 1914년 12월 11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출가하여 원불교에 귀의하였다. 194...
-
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2~4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인. 송규(宋奎)[1900~1962]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본명은 송도군(宋道君)이다. 법호는 정산(鼎山)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동생은 송도성(宋道性)이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수제자이며, 제2대부터...
-
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도성(宋道性)[1907~1946]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법호는 주산(主山)이다. 본명은 송도열(宋道悅)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형은 원불교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이다. 송도성은 1907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920년 형...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동환(宋東煥)[1861~1950]은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원불교인이다. 법명은 혜환(慧煥)이고 법호는 공산(公山)이다. 송동환은 여덟 살 때부터 한문을 배웠고 1919년 마령보통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오랫동안 한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농업전수학원(農業專修學院)에서 1년간 학습하기도 했다. 1926년 친구인 전음...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내에 있는 제1종 종합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 백제의 고도 익산에 있는 종합 박물관인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2,000여 년의 익산과 호남 문화를 압축하고 있는 저장고이다. 그 저장고 속에는 유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전승해 온 시대의 감성이 담겨 있다. 1968년 1월 도서관[지금의 원광보건대학교 별관] 한 층을 빌려 전시실로 ‘원광...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新宗敎)는 19세기 후반부터 한반도에서 창시된 신흥 종교를 가리킨다. 신종교의 선구는 1860년에 경주에서 수운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시한 동학(東學)이다. 최제우가 1864년에 ‘좌도난정(左道亂政)’의 죄목으로 처형당하자, 그 뒤를 이어 해월 최시형(崔時亨)[1827~1898]이 동학을 전국 조...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언론과 출판은 근대적 매체인 방송과 신문 기술이 유입되기 시작한 개화기 이후의 신문, 잡지, 방송 활동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익산 지역의 방송은 1938년 조선방송협회가 설립한 이리방송국이 출발점이었고, 신문은 1949년에 창간한 『삼남일보』가 시초였다. 익산 지역의 출판은 1...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원광대학교는 원불교 개교 정신인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를 건학 이념으로 설립된 종합 대학교이다. 덕성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인성 교육 대학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지덕겸수(知德兼修), 도의실천(道義實踐)’이다. 원광대학교는 1946...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내의 원불교 교당. 원불교 종립대학인 원광대학교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 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1963년 원광대학교 내에 설치한 원불교 교당이다. ‘원불교 종립학교 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직원, 교수, 학생을 비롯하여 교내 통학 버스 기사와 경비,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병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1978년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있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 건물 3층에 원광보건전문대학 부속 치과의원으로 개원하였다.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 치과 분야의 모든 전문 임상과를 갖추고 치과 환자의 다양한 치료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 부속 한방 전문 의료 기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은 원불교 대산종사가 말한 한의와 양의를 합한 일원의학(一圓醫學)을 정신을 바탕으로, 1976년 3월 동화병원을 인수하여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으로 개원하였다. 질병 치료를 넘어 사람을 치유하는 병원을 비전으로 하는 원광대학교에서 설립한 한방 전문 병원이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 부속 종합 의료 기관. 원광대학교는 1980년 10월 2일에 의예과를 신설하면서 씨그레이브 재단의 이리종합병원을 인수하여 종합 의료기관[3개과 150병상]으로 출범하였다. 1984년 6월 12일 원광대학교 내에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준공하면서 이전하였고, 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 전용 헬기,...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사립 원격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하였으며, ‘도학과 과학을 겸비하여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지덕겸수(知德兼修), 도의실천(道義實踐)’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2001년 11월 10일 교육과...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원광보건대학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에서 설립한 사립 전문대학으로 ‘물질이 개벽 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정신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교양과 직업관 확립·지식과 기술 및 문제해결력 육성·어학과 정보화 능력 배양·성실...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훈은 ‘참되게 살자[眞實], 부지런히 배우자[勉學], 은혜에 보답하자[報恩]’이다. 건학 정신은 원불교 개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과학[지성]과 도학[인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 양성’이다. 원불교가 설립한 학교법인 원창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광여자중학교는 1956년 4월 1일 원광대학...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훈은 ‘맑은 마음, 밝은 지혜, 바른 실천’이고, 교육목표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력을 신장하는 교육’이다. 원불교가 설립한 학교법인 원창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광중학교는 1951년 6월 29일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54년 2월 23일 원광고등학교 인가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 운영되다가 1978년...
-
전라북도 익산시에 중앙총부가 있는 신종교. 원불교는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1916년에 창시한 불법연구회(佛法硏究會)를 계승한 신종교이다. 박중빈과 불법연구회는 1924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의 보광사(普光寺)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해에 익산시 신용동에 중앙총부를 건설하여 출가·재가의 교도들이 공동생활을 시작함으...
-
전라북도 익산에 총부를 둔 원불교의 각종 의례에 착용하는 복식. 원불교 의례복은 원불교 교단에서 의례를 진행할 때 입는 옷으로서, 교복(敎服)과 법락(法絡)이 있다. 먼저, 교복은 법복이라고도 하는 흰색 또는 회색의 법의(法衣)인데, 계절에 따라 하절기에는 흰색을 입고 동절기에는 회색을 착용하도록 ‘원불교 헌규’로 규정한다. ‘전무출신’이라 일컫는 원불교 출가 교역자로서...
-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원불교 교화 시설. 원불교 중앙총부가 있는 익산 지역의 교구청을 겸한 수반지(首班地) 교당이다. 익산시 중심가의 인구 밀집 지역에 세워져 교도들의 신행(信行)을 이끌면서 주변의 여러 교당을 창립하였고, 1977년 교구제(敎區制) 시행과 함께 교구청 교당으로 산하에 20개 교당과 16개 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원불교 이리...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교구 소속 교당. 원불교 익산교당은 원불교 교화를 위한 시설로 원불교 중앙총부 인근에 있는 여러 원불교 교당 가운데 대표적인 교당이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법회가 교당 독립 당시부터 이루어졌는데, 이것이 원불교 학생회의 효시가 되었다.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을 종지로 하여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의 건물과 유물. 원불교 익산성지(圓佛敎益山聖地)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박중빈이 익산총부를 건설하고 원불교를 전파한 전법성지이다. 2005년 6월 18일 원불교의 중앙총부 및 부속 8개 건물과 2개의 석탑이 국가등록문화재 179호로 지정되었다.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원불교 기도실. 익산성지 송대는 원불교 중앙총부 보존지구 소나무숲 사이에 3칸의 한옥으로 지은 기도실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0년 원불교 교조 박중빈은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원불교 중앙총부, 즉 익산성지를 세웠다. 원불교 익산성지는 중앙총부로서 교단 행정의 중심지이며, 대중이 공동생활을 하는 신행도량이...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 행정기관. 원불교 교단을 총괄 운영하는 원불교 중앙총부는 원불교 교도들의 신앙의 중심지이다. 소태산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1916년 세운 원불교는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 믿음의 대상이며, 원불교가 지향하는 ‘곳곳이 부처님 일마다 공양’, ‘때 없는 마음공부 어디나 선방’이라는 표어에서 알 수 있...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원. 원불교대학원대학교는 원불교 교단에서 원불교의 교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전문대학원이다. 교육이념은 ‘원불교 개교(開敎)의 동기와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바탕하여 원불교학의 학술 이론을 연구 계발하고, 민족문화의 창달과 새로운 인류 문명사회의 건설에 이바지할 유능한 원불교 교역자 양성’이다. 교훈은 ‘정법정신(正...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원불교 공식 주간신문. 『원불교신문』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부를 둔 원불교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으로, 1969년 6월 1일에 “일원 세계의 건설·이해 봉사의 풍토·인간 양심의 거울”을 사시로 내건 『원불교신보』로 창간되었다. 원불교신문사는 2019년 현재 익산시 신용동 344-2에 있다 1968년 원불교...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전문 박물관. 원불교 관련 자료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원불교 전문 박물관이다. 원불교역사박물관은 1979년 원불교중앙총부 내 개교반백년기념관 3층에 원불교중앙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하였다. 1991년 소태산대종사탄생100주년 성업 봉찬회 사업의 일환으로 소태산대종사기념관을 신축하여 이전 개관하였다. 2003년에 ‘원...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발행되었던 원불교중앙청년회의 기관지. 『원불교청년회보』는 1966년 9월 15일에 원불교중앙청년회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의 원불교중앙총부에서 발간한 월간신문이다. 창간·발행인은 원불교중앙청년회의 당시 회장이었던 김정용이다. 주 내용으로는 교단의 정책 수립 방향 제시, 청년 교도들의 의...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발행되었던 원불교중앙청년회의 기관지. 『원불교청년회보』는 1966년 9월 15일에 원불교중앙청년회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의 원불교중앙총부에서 발간한 월간신문이다. 창간·발행인은 원불교중앙청년회의 당시 회장이었던 김정용이다. 주 내용으로는 교단의 정책 수립 방향 제시, 청년 교도들의 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원불교 방송국. 원음방송은 원불교가 ‘원불교의 일원(一圓)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한국 사회의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의식의 동질성 회복을 선도한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한 종교 방송국이다. ‘인류의 정신을 개벽하는 방송, 일원의 진리에 바탕하여 평화와 공존의 세계를 열어가는 방송, 은혜와 감사의 실천으로...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시 신룡동에서 불법연구회가 발행한 월간 잡지. 『월말통신』은 음력으로 1928년 5월 31일 불법연구회가 창간한 월간 잡지다. 불법연구회는 1924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세운 원불교 초기 조직 이름이다. 『월말통신』은 초기에는 주로 박중빈의 법설 요지와 정기 모임에 대한 기록, 각종 소식, 본관...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영유아보육법」상 영유아는 만 6세의 취학전아동을 말하며, 이 시기의 영유아는 대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에서 생활한다. 익산시의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들 수 있다. 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6세까지 입학 가능하며, 유치원은 만 3세부터 만 6세까지...
-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설립에 기여한 교육자이자 종교인. 유허일(柳虛一)[1882~1958]의 본명은 유상은(柳相殷)이며, 법호는 유산(柳山)이다. 원불교에 귀의하여 중앙총부의 여러 직무를 수행했으며, 원광대학교 설립에 기여하였다. 유허일은 1882년 10월 19일 전남 영광군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서당에서 한학을 익혀 한시와 사서삼...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원불교신문사 사장 등을 역임한 종교인. 이공전(李空田)[1927~2013]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본명은 이순행(李順行)이며 법호는 범산(凡山), 필명은 원봉(圓峰)이다. 아버지는 이호춘(李昊春)이고, 어머니는 김장신갑(金長信甲)이다. 원불교 교전 편찬에 일생을 바쳐 원불교 대중화와 교세 확장에 기여하였다. 이공전은 192...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교감 등을 역임한 종교인. 이공주(李共珠)[1896~1991]의 본명은 이경자(李慶子)이며, 법호는 구타원(九陀圓)이다. 아버지는 이유태(李裕泰)이고, 어머니는 민자연화(閔自然華)이다. 원불교 초기의 대표적인 여성 교역자로, 중앙총부의 기관과 시설은 물론이고 서울회관·서울수도원·삼동훈련원·제주국제훈련원 등의 설립과 운...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함라마을에 있는 이배원 가옥은 주변의 익산 김병순 고택, 조해영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고 불린다. 이배원의 아버지 이석순은 임피에 거주하다 함라마을에서 누룩을 팔면서 초가를 짓고 정착하였다. 이후 동생과 함께 상업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배원은 아버...
-
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
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전음광(全飮光)[1909~1960]의 본명은 전세권(全世權)이며, 법호는 혜산(惠山)이다. 아버지는 전영규(全永奎)이고, 어머니는 전삼삼(田參參)이다. 원불교 최초의 잡지 『월말통신』 등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원불교 교리 전파와 교세 확장에 기여하였다. 전음광은 1909년 6월 17일 전...
-
일제의 패망 후 한반도로 귀환한 해외동포인 전재동포들을 구호하는 사업. 해방 직후 전 세계 분포되어 있는 한국인은 500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이 귀환하였다. 주로 인천과 부산을 통해 귀환한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의 유입은 식량, 주택 등 기본적인 의식주 이외에도 보건위생, 물자난, 실업, 교육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야기할 정도...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
-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중도원은 원불교 총부가 있는 익산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1997년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만든 단체이다. 중도원은 원불교 정신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사회복지법인 중...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혼인에 관련한 의례. 혼례(婚禮)는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자신들의 새 출발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례이다. 전통적인 혼례 절차로는 의혼(議婚), 납채(納采), 택일(擇日), 납폐(納幣), 예식(禮式), 친영(親迎) 등 여섯 가지가 있는데, 현재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간혹 전통 혼례나 종교식 혼례를 치르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
일제 강점기인 1933년에 불법연구회가 창간하였던 월간잡지. 『회보』는 1933년 9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해당하는 익산군 북일면 신용리에 있었던 불법연구회가 창간한 월간잡지이다. 불법연구회는 원불교의 초기 명칭이다. 『회보』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조인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법설, 교리 해설, 교단 소식 등을 전하였다. 1941년 1월, 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