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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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橈脚類動物- |
영어음역 | Yogag-lyu Dongmulpeullangkeuton |
영어의미역 | Copepoda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김미경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갑각류에 속한 동물플랑크톤.
[형태]
몸길이는 약 1~3㎜이다. 몸은 타원형을 한 전체부(前體部)[두부와 제1 흉절, 또는 제2 흉절과 융합한 두흉부에 이어지는 4~5흉절]와 가늘고 긴 후체부(後體部)[뒤쪽의 제2 흉절 또는 제1 흉절과 복부]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부와 후체부는 서로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경계의 위치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생태 및 사육법]
해양·기수·담수에서 부유생활을 하거나 물밑이나 수초 위, 모래 틈 사이에 사는 종류가 있다. 그중에는 6,000m를 넘는 심해저에서 채집되는 것도 있다. 습지의 선태류에 사는 것도 있고, 갑각류나 다른 동물의 외부 또는 내부 기생충으로 사는 것도 있다. 기생생활을 하는 종류에는 겉모습이 연충과 비슷한 형태도 있다. 노플리우스기에 부화하여 코페포디트기를 거쳐 성체가 된다.
[현황]
울릉군에서 발견되는 동물플랑크톤은 총 19속 27종인데, 이 가운데 요각류 플랑크톤이 가장 많은 개체수를 차지한다. 전 세계에 4,500종이 넘게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