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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51
영어음역 Malbau
영어의미역 Malbau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말바우는 생김새가 말이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이고, 물이 흘러내릴 때는 마치 말이 오줌을 누듯이 떨어진다고 해서 이와 같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의 5개 동과 북면태하·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태하학포를 병합하여 태하동[현 태하리]으로 개편하였다.

그 뒤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남서동을 2개 구로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각 4개 구로 나누어서 3동 10구제가 되었다가 1952년 4월 지방 자치제에 의하여 구제를 폐지하고 남서동을 2개 동,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기 3개 동으로 하고, 1960년 8월에 태하동을 2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태하동은 1882년 개척령이 반포되자 최초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본거지로 1902년까지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였고 울릉도에서는 본래의 토속적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자연환경]

주위의 산들이 300~500m의 높은 산으로 되어 있으며, 태하령은 울릉군을 북면서면을 가르는 경계 지점이 된다.

[현황]

말바우물칭칭이를 지나 높은 고개 너머에 있으며, 아래에는 수층터널이 지나고 있다.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사동, 통구미, 남양리, 남서리를 지나면 태하리에 도착한다. 도동에서 태하리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여 분 정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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