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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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Jeolgol |
영어의미역 | Jeolgol Village |
이칭/별칭 | 절골짝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경란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이곳에는 대원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로 절골 또는 절골짝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일제강점기 때 태하에 있던 군청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도동으로 옮겨졌다. 당시 군수는 군, 행정, 경찰 등 업무를 총괄하는 막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도동은 단시간에 울릉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중 절골에는 1940년대부터 인가가 생기기 시작하여 1970년대에는 6가구가 거주하게 되었다. 1961년 남면 조례에 의하여 도방청 일부를 갈라 도동2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7일 동에서 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절골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도동리에서 성인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이 곳을 지난다. 어귀에서 보면 왼편으로는 사동리로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고, 오른편으로는 저동리로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다.
[현황]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사택과 울릉초등학교 사택이 있으며, 이 외에도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있다. 대원사와 울릉읍의 식수원인 저수지도 있다. 울릉읍 도동 선착장에서 울릉초등학교와 울릉전화국을 지나 사동리로 가는 길에 마을이 있다. 선착장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