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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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宗義眞 |
영어음역 | Jong Uij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후기 대마도도주를 역임한 일본인.
[가계]
대마도도주인 형 종의륜(宗義倫)이 죽자, 동생 종의진(宗義眞)이 대마도주가 되었으며, 종의진의 아들 종의방(宗義方)은 대를 이어 대마도도주가 되었다.
[활동사항]
역대 대마도도주들은 조선과 일본 간의 외교를 담당하였는데, 종의진의 전대(前代) 도주인 종의륜은 죽도(竹島)[울릉도]의 영유권을 두고 조선에 강경한 외교정책을 견지하였다. 그러나 에도의 도쿠가와 막부는 조선과의 분쟁을 피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대마도도주 종의진은 막부의 명령을 받들어 죽도가 조선 영토임을 공식통보하는 한편, 일본인들의 죽도 도해(渡海)를 금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