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757 |
---|---|
한자 | 南陽漁村契 |
영어의미역 | Namyang Fishermen's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5길 16[남서리 3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 단체.
[설립목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어민 계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높이고자, 어업권 취득과 개발,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와 운영, 공동 구매 및 판매 사업, 어업 자금 알선 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어촌계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의 실시를 목적으로 조직되었고, 이 법령에 근거하여 남양어촌계도 남양리 지역의 어민들이 활동하는 연안 공동 어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활동사항]
남양어촌계에서 관리하는 어장은 도동어촌계와 마찬가지로 제1종 공동어장이다. 이 어장에서 채취한 수산물의 판매는 저동에 위치한 위판장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입찰을 통해 위탁 판매된다.
어패류와 해초류에 대한 공동 어업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자연산 돌미역의 경우 어촌계에서 일정 지역별로 입어권을 임대하여 채취하고 있으며 그 외 전복, 소라, 해삼 등과 같은 어패류는 어촌계의 주관으로 인근 저동이나 포항, 구룡포 등 육지에서 머구리[나잠업자]를 고용하여 채취한다.
[현황]
2015년 9월 현재 남양어촌계 계장으로 김정욱이 근무하고 있으며, 53명이 가입되어 있고 대부분 어선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업권은 협동 양식·복합 양식·정치망은 없으며 2건 모두 마을 공동 어업이다. 어선 및 공동 시설로는 무동력선 1척, 동력선 50척, 그 외 마을회관, 방파제, 관리선 1척이 있다. 주요 생산물은 전복, 소라, 해삼, 문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