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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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族 |
영어의미역 | Famil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부부와 그 근친으로 구성된 혈연 공동체.
[변천]
울릉군에는 1882년 울릉도 개척령 반포 이후 공식적인 이주민이 생겨났으며, 일제 시대에 어업 정책 활성화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였고, 해방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975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평균 가족 수는 2명 내외이다. 이는 젊은 층의 자녀들이 육지로 나가고 부부만 남아 생활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1995년의 경우 울릉읍은 인구 7,756명에 2,637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평균 가족 수는 2.93명이었다. 서면은 인구 1,837명에 632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평균 가족 수는 2.91명이었고, 북면의 경우 인구 1,651명에 570세대가 거주하고 평균 가족 수는 2.90명이었다.
2000년 울릉읍은 인구 7,247명에 2,67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 가족의 수는 2,71명이었다. 서면의 경우 인구 1,659명에 631세대가 거주하고 있었고 평균 가족 수는 2.63명이었다. 그리고 북면의 경우는 인구 1,340명에 543세대가 거주하고 있었고 평균 가족 수는 2.47명이었다.
2004년 울릉읍은 인구 6,498명에 2,592세대가 거주하며 평균 가족 수는 2.45명이고, 서면의 경우 인구 1,490명에 621세대가 거주하며 평균 가족 수는 2.40명이다. 북면의 경우 인구 1,213명에 542세대가 거주하고 평균 가족 수는 2.24명이다.
[현황]
울릉군의 행정 구역은 울릉읍·서면·북면 등 1읍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울릉읍의 가구 수가 서면과 북면에 비해 단연 가장 많다. 2009년 12월 현재, 전체 4,848세대 10,398명[외국인 73명 포함] 가운데 울릉읍에 3,229세대에 7,395명이 거주하여, 울릉군 내 3개 읍면 중 71%를 차지하여 인구가 가장 많다.
서면은 705세대에 1,589명이 거주하여 15%를 차지하고, 북면은 693가구에 1,414명이 거주하여 14%를 점하고 있다. 최근 울릉군의 이주 여성은 모두 17명으로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