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변천]

1919년 4월 12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77번지[태하령길 1036-239]에서 이규윤(李圭允)과 이상락(李尙洛)을 중심으로 태하장로교회가 시작되었으며, 선교사 위철치(魏喆治)가 순행하며 예배를 드렸다. 1930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183-3번지 대지 128.7㎡를 사들인 후 이전하였으나, 태하장로교회 내부의 어려움으로 교역자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수년 동안 공식적인 예배가 없었으며, 결국 교인들은 현포교회까지 가서 예배하였다.

1954년 1월 15일에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545번지[태하1길 23]의 현재 태하장로교회 대지와 가옥을 사들였으며, 1955년 3월 7일 49.5㎡의 목조건물을 신축하여 예배 처소로 사용하였다. 1971년 5월 3일 교회당 99.9㎡와 사택 56.1㎡를 신축하였다.

1984년 3월 3일에 교회 건물 신축을 위해 1차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86년 12월 공사를 완공하였다. 1988년에는 교회당을 2층으로 증축하였으며, 1995년 4월 28일 이순문(李順文) 목사가 부임하였고, 1996년 6월에는 공원묘원으로 사용할 부지 1,485㎡를 사들였다. 1999년 4월 8일 교회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이용관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와 이봉숙·김영자 권사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태하장로교회는 매일 오전 5시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의 예배가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전인재 목사가 시무 중이며, 140여 명의 교인이 신도와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