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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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歎謠 |
영어음역 | Notannyo |
영어의미역 | Folk Song of Grieving Ag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
집필자 | 김기호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늙음을 탄식하는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서면 태하리에 거주하는 정금연[여, 6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 없이 4행으로 이루어진 짧은 연속체 노래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혹은 제창이고 율격은 장중한 느낌의 4음보 1행이다.
[내용]
「노탄요-1」
장대에 일등미생 곱다고 자랑마라/서산에 지는해를 니가잡고서 금지하면/장하유수 흐르는물은 다시는 오기도 어렵더라/앗차나한번 늙어나지면 다시야 젊기를 못하리라.
「노탄요-2」
탐화봉접아 너자랑마러라/꽃이라도 낙화가되면 오던나비 아니오고/남기라도 고목이되면 오던새도 아니오니/우리인생이 늙어나지면 어느 친구가 날찾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