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2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종지새에 관한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울릉읍 사동2리에 거주하는 김남이[여, 50]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이 없는 7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며 중간에 2음보격, 3음보격, 1음보격이 삽입되어 있다.

[내용]

종굼종굼 종지새야 수천비단 날이새야/다묵처매 접수새야 홀로나는 범나비야/니어디가 자구왔노/정상도야 살구남게 핑경장사 울고간다/야야야야 그노래 누가하도/우리형님 살았일때 동에동산 뚜드레가며/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