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A0102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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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경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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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민증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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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민증 뒷면
“이게 바로 '독도시민증'입니다. 작년 12월에 여기서(울릉호텔) 독도시민 발대식을 했어요. 사월회에서 12월 30일 날 발대식을 하고 다 같이 독도시민증을 만들었습니다. 사월회는 4·19때 활동하신 분들이 모인 전국적 조직입니다. 현재 회원이 419명입니다. 시민증 1호가 사월회 회장인 이수광 씨이고, 내가 6호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7, 8호인데, 우리 집사람하고……. 그렇게 되어있어요. 이수광 씨는 자연보호를 하고 계시는 분으로 독도를 아주 사랑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서울에서 지금도 강의를 나가요. 독도에 대한 것,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열성 있게 강연하십니다.”
최대영 씨는 7대째 울릉도에 살고 있는 토박이 도동 출신으로서, 독도를 사랑하는 울릉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삼촌을 따라 독도에 들락거리면서, 독도 인근 해역의 미역채취 등을 도왔다고 한다.
[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