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A0207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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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경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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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구를 내려다보는 향나무
도동항 옆 가파른 절벽 정상에 2,000여 년을 견디어 온 이 향나무는 울릉도의 상징이다. 1985년 여름 태풍으로 가지 일부가 절단되었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석향과 토향 두 종류 중 석향은 석산 암벽에서 수천 년 동안 해풍에 시달리며 수명을 이어오는 동안 희귀한 모양과 향기, 자색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어 왔다. 향나무는 사람의 피부에 최고의 약재라 하며, 또 세월이 아무리 오래가도 좀을 먹지 않으며 썩지도 상하지도 않아서 최고의 나무라 할 수 있다.
향나무 공예점을 운영하는 이영관 씨 부인은 ‘울릉도 개척 초기에는 향나무가 하도 많아서 그 때는 귀한 줄을 몰랐으며, 향나무를 베어서는 군불(난방용)을 때기도 하고, 밥을 지어 먹었으며, 이 향나무로 소금을 굽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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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