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C0204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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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국진 |
“여가 울고 들어와가 울고 나가는 울릉도라지만, 여 도둑놈 없고, 깡패 같은 거도 없고 문 열어놓고 안만 자도 괜찮아요.
이거 함(한번) 잡숴보소, 생으로 된장 찍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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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산에 지천으로 나 있는 나물 캐러 다닙니다. 전호나물이나 매이(명이)같은 거요. 이자는(이제는) 산나물이 씨가(억세서) 마지막이라요.
그리고 여 사는 사람들 대부분 더덕농사를 많이 합니다. 손이 많이 안가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이곳에서는 가장 많이 하죠. 그라고 소일거리 삼아 부지깽이, 취나물, 고비 뭐 이런 거도 하고.. 그냥 우리 먹고 아는 사람 나눠주고 하는 게 다죠. 부지깽이는 새순을 나물로 하는데요. 4월에 새싹 돋을 때 채취하고, 일 년에 두세 번 채취해요. 미역취는 일년 내내 베어주면 또 자라기 때문에 네 번 정도 끊어가 말려 먹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하고 합니다.”
[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