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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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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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한조에 의하면 오늘날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마한이라는 연맹체가 형성되어 있었다. 마한은 54국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중 하나로 ‘건마국’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건마’와 익산시 금마면의 ‘금마’가 서로 발음이 비슷한 점과, 익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청동기나 초기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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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가 통치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고려 시대 익산 지역에는 금마군(金馬郡), 낭산현(朗山縣), 옥야현(沃野縣), 여양현(礪良縣), 함열현(咸悅縣), 풍제현(豐堤縣) 등의 군현들이 전주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시대의 속현은 수령이 파견되지 않았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고려사(高麗史)』 등 기록에 남아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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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청동기 시대에 성행하여 초기 철기 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고대 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잘 보여 주는 기념물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는 근대까지 고인돌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지나, 현재는 단 1기의 고인돌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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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 속하는 마을. 조선 말까지는 마을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절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광절리’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이후 ‘광지’로 명칭이 변경될 때 마을 앞에 있는 바다를 보고 못[연못]이라 잘못 불러 ‘못 지(池)’로 광지(光池)마을이라 정해졌다고 한다. 광지마을이 속한 신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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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 속하는 마을. 조선 말까지는 마을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절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광절리’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이후 ‘광지’로 명칭이 변경될 때 마을 앞에 있는 바다를 보고 못[연못]이라 잘못 불러 ‘못 지(池)’로 광지(光池)마을이라 정해졌다고 한다. 광지마을이 속한 신지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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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출발하여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이며, 종점에서 국가지원지방도23호선과 직결된다. 전라남도 강진군[강진읍·군동면·칠량면·대구면·마량면]~장흥군[대덕읍·관산읍·용산면·장흥읍·부산면·유치면]~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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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도심 외곽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이다. 북쪽으로 신흥동, 남쪽으로 석탄동, 춘포면 삼포리 및 덕실리, 서쪽으로 동산동과 접하고 있다. 1914년 금곡리와 강경리에서 한 자씩 따서 금강리라 하였다. 이후 1974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법정동 이름으로 ‘금강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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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금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서남쪽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경강 하천이나 논밭 물웅덩이와 저수지의 수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3대 멸종위기 양서류[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참개구리] 가운데 한 종이다. 금개구리 성체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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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만경강 하류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윤흥길이 쓴 단편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윤흥길의 「기억 속의 들꽃」은 6.25전쟁을 배경으로 쓰인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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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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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에 있는 다리. 나룻교는 목천포천을 넘어다닐 수 있는 나룻2교와 이어진다. 인근에 대동철강, 대진전기, 금호정밀, 디에스 미래테크 등 산업단지 업체들이 밀집하고 있어서 인화동 산업단지 내 교류 역할을 한다. 나룻교의 교량명은 과거 만경강의 나루터가 있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4년 12월 1일 동산동의 ‘나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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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에 있는 다리. 나룻교는 목천포천을 넘어다닐 수 있는 나룻2교와 이어진다. 인근에 대동철강, 대진전기, 금호정밀, 디에스 미래테크 등 산업단지 업체들이 밀집하고 있어서 인화동 산업단지 내 교류 역할을 한다. 나룻교의 교량명은 과거 만경강의 나루터가 있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4년 12월 1일 동산동의 ‘나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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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동쪽으로 목천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 동계리, 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참리(南參里)에서 ‘남’ 자와 야전리(野田里)의 ‘전’ 자를 따서 ‘남전리(南田里)’가 되었다. 남참리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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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품질 관리 활동. 전라북도 서북단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익산시는 자연지리적으로 보면 한반도의 남서부에 있다. 한반도, 특히 남한의 서쪽은 평야지대가 많은데, 익산시는 그중에서도 거의 중앙부에 있다. 함라산 줄기가 서북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져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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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을 중심으로 한 만경강 유역에서 ‘대한민국’의 국호가 비롯되었다는 이야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의 첫 임시 의정원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국호를 정하기 위한 회의 중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 보자.”라고 설명하며 1897년 세워진 대한제국 이름에서 황제를 의미하는 ‘제국(帝國)’을 공화국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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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봉개산, 남쪽으로 만경강, 서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덕실마을의 이름을 따라 덕실리(德實里)라 하였다. 덕실(德實)은 ‘텃골’’을 이두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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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익산시는 평야지대가 많아 평지성(平地性) 동물이 주로 서식하고 있다. 금강과 만경강을 중심으로 구릉과 야산에 서식하는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도시 지역 안에서 확인되는 동물상은 어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조류로 구분할 수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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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동산동, 금강동, 석탄동의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북쪽으로 마동,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팔봉동, 서쪽으로 인화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만경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과 접하고 있다. ‘동산(銅山)’이라는 지명은 18세기 말 간행된 『호구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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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황해로 흘러가는 강. 전라북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1㎢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황해의 새만금사업지구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총길이는 100.96㎞인데 지방하천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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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은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평화동, 송학동, 동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과 접하고 있다. 본래 옥야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옥야현의 남쪽에 있는 천이라 하여 ‘남의 내’라고 하던 것이 ‘나무내’가 되었으며 이후 한자음화하면서 ‘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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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는 동북쪽으로 익산시 목천동,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와 백구면 유강리, 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목천포리(木川浦里)의 이름을 따서 목천리(木川里)라 하였다. 목천포리는 과거에 옥야현 남쪽 지역 갯가에 위치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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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마을 아래까지 배가 드나든다고 해 ‘뱃길’이라 불렀으나 이후 ‘백길’로 바뀌어 불러졌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일면의 보삼리·신기리·백길리, 남일면의 황방리·상동리·죽촌·방하리, 임피군 동일면의 방교리 각 일부와 신정리·신등리 전 지역을 합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가 개설되었다.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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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한반도 중서부에 있던 고대국가 백제가 통치하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백제(百濟)는 기원전 18년에 부여족(扶餘族) 계통인 온조(溫祚)에 의해 오늘날의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건국되었다. 4세기 중반에는 북으로 황해도에서부터 경기도·충청도·전라도 일대를 영역으로 하여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660년에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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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신앙, 초기 기독교, 원불교 교화의 중심지로 불리면서 대표적 4대 종교의 성지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전라북도 익산. 종교 성지는 성스러운 것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종교 성지를 통해 해당 종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종교의 사상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익산은 백제의 정신문화인 미륵 신앙이 살아 숨 쉬는 익산 미륵사지, 한국인 최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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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삼포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석암동,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봉개산, 남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서쪽으로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과거에 마을의 3면이 갯벌 나루였기 때문에 삼포(三浦)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세 뜸[한 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으로 이루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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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석탄동은 만경강 인근의 농업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동산동, 금강동,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서쪽으로 익산시 인화동2가와 접하고 있다. 석탄동(石灘洞)은 인근의 만경강이 돌아 흐르는 지역이라 돌여울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본래 이름인 ‘돌여울’을 이두식으로 표기하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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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익산은 해발 20~50m 내외의 구릉지와 곡간지, 해안 평탄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북쪽은 금강, 남쪽은 만경강이 위치하고 있어서 수로를 통하여 주변 지역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실시하여 일찍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 따라서 익산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의 활동이 확인되며 특히 한반도 청동기문화 교류의 중요한 거점이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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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익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소라단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고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자주 선보였다. 연작소설집 『소라단 가는 길』은 1950년대 익산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당시 익산의 생활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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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소작인들이 익산 지역에서 벌인 운동. 익산의 자연환경은 농업에 적당하며 기후 또한 온난해서 농작물 발육에 좋았다. 특히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리조합이 설립되는 등 수리시설이 갖춰지면서 한해와 수해의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았던 쌀농사는 익산을 대표하였다. 1899년 군산 개항 이후 익산에는 농장을 개설하려는 많은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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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오일장, 상설 시장, 백화점 등을 지칭한다.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이란 특정한 건물 안에서 항상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정기 시장이란 특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이처럼 상품교환의 발생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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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은 전라북도의 서부 평야 지방으로, 평야지대와 야산, 습지 등이 있다. 평야와 야산에 분포하는 식물로는 쑥, 메꽃, 여뀌, 매듭풀, 비수리, 고마리, 하늘지기 등이 있다. 습지 지역 식물로는 가래, 부들, 벗풀, 마름 등이 있다. 해안사구 지대 식물로는 칠면초, 퉁퉁마디, 갯메꽃, 통보리사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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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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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속하는 마을. 신중(新仲)마을은 섬안상, 고라, 새터이라고도 불렸다. ‘섬안상’이란 명칭은 ‘섬안 상애’를 줄인 말이다. 이 마을이 원래 상애마을에 속했는데, 상애마을과 구분하기 위해 ‘섬안 상애’라고 불렀다고 한다. 1912년경 홍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둑을 새로 쌓았는데, 이후 마을이 섬과 같아졌다고 하여 ‘섬 안의 상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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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남쪽으로 만경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와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석리(新石里)의 ‘신’ 자와 광지리(光池里)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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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는 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는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온수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서쪽과 북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천동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양쪽으로 두 그루의 정자나무가 쌍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쌍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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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의 금강과 춘포면의 만경강 일대에 서식하는 물고기. 어류는 척추동물문 어상강에 속하는 동물군을 말한다. 어류는 물 속에 살고, 아가미로 호흡하며, 지느러미로 이동하고, 환경의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어류의 외부 형태는 머리, 몸통, 꼬리, 지느러미로 나뉜다. 겉모양은 방추형, 측편형, 장어형, 리본형, 구형, 종편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 세계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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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명칭의 유래와 익산의 황등호에 얽힌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역사 및 지리 관련 기록에 나타난 광역 공간에 대한 표현은 삼국 시대 거점 중심의 성(城)을 지역의 명칭으로 사용하던 전통을 신라가 삼국 통일 이후 전국을 9주(州) 체제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즉, 신라는 고구려·백제를 통합한 후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 구역을 9주·5소경으로 재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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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통합된 지역 중 평영리(坪永里), 만상리(萬上里)에서 한 자씩 따서 영만리(永萬里)라 하였다. 본래 전주부 서일면에 속하였으나, 1899년에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평리(蓮坪里), 내검리(內劍里), 신평리(新坪里), 평영리(坪永里), 장후리(獐後里), 만상리(萬上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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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은 동쪽으로 만석동·모현동·송학동·목천동과 경계를 이룬다. 서쪽의 신지리와 영만리는 만경강의 지류인 탑천을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대야면과 접하고 있다. 남쪽의 신지리와 남전리·목천리는 만경강과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공덕면과 접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의 주산(主山)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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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는 왕궁면 최서단에 위치하였으며, 북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제 때 왕궁이 있었다는 설에 따라 왕궁리(王宮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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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는 왕궁면 최서단에 위치하였으며, 북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제 때 왕궁이 있었다는 설에 따라 왕궁리(王宮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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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과 춘포면 지역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하는 하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제2지류인 왕궁천(王宮川)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 갈매봉[무드래미재]이다. 왕궁천은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익산시 춘포면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한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익산천과 합류하는 왕궁천은 총연장 13㎞, 유로연장 5.06㎞, 유역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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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 남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도덕동, 화전동, 서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춘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을 통합하면서 용연리(龍淵里)라 하였다. 일제강점기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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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8월 전라북도 웅포에서 덕성창의 미곡을 탈취하려는 왜군과 고려군이 벌인 해상 전투. 드넓은 호남평야가 펼쳐지고 금강과 만경강으로 둘러싸인 익산에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 시기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사람이 많고 곡식이 많으니 자연히 익산을 거쳐 가는 배와 말과 수레도 많았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이들도 찾았들었다. 바로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곡식을 노리고 금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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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강후진이 1738년 전라도 익산의 금마 지역을 답사한 뒤 쓴 글. 「유금마성기(遊金馬城記)」는 1738년(영조 14)에 학자 강후진(康侯晉)[1685~1756]이 기록한 금마성(金馬城) 일대의 답사기이다. 금마성은 마한(馬韓)의 도성으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해당한다. 「유금마성기」는 강후진의 저서 중 『와유록(臥遊錄)』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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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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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에 관한 이야기. 위도 북위 약 35도 56분, 경도 동경 약 126도 56분[약 35° 56‘N, 약 126° 56’E]. 현재 익산역이 위치하고 있는 좌표이다. 이 좌표에서 27년의 시간을 두고 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1950년 7월 11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 B-29기 여러 대가 이리역에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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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자율과 창의로 큰 꿈을 키워 가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찾아가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창의인],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적 소양을 갖춘 어린이[문화인],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세계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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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상운(李相云)[1927~1945]은 1927년 3월 6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서 태어났다. 1943년 이리농림학교(裸里農林學校) 2학년 재학 중에 동기생인 장지환·김구·김영준·호중기, 후배 서기용·김봉수·강동석·박기춘 등과 함께 비밀결사 화랑회(花郞會)를 조직하였다. 이후 선배 장이규·김직수·김환용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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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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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익산 미륵산성(益山彌勒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사지 뒤쪽 미륵산[해발 430m] 최정상부와 동쪽 사면을 감싼 포곡식 산성으로 기준성이라고도 부른다. 미륵산성의 북쪽은 논산·부여까지 조망되며, 낭산산성·선인봉산성 및 당치산성 등도 볼 수 있다. 동쪽으로 용화산성과 천호산성으로 연결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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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푸드폴리스(Foodpolis)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클러스터이다. 2009년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공사가 시작되어 2017년 12월 산업단지가 완공되었다. 산업단지의 전체 규모는 232만㎡이며 총 사업비로 5535억 원이 투입되었다. 푸드폴리스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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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도로와 하천 및 시설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수해 예방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49년 5월 내무부 산하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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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서 만경강까지 흐르는 하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제1지류인 익산천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왕궁저수지이다. 익산천은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에서 옥룡천과 합류한다. 이후 서남쪽으로 흘러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그리고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를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간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만경강 우안에 유입되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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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익산환경운동연합은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생명운동을 기본 모태로 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환경운동단체이다. 익산환경운동연합은 생명공동체인 지구가 환경의 오염과 파괴로 인하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깨닫고 환경운동을 통하여 자연 및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켜 나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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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는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오산리, 동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남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 서쪽으로는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인수리(仁壽里)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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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화동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다. 인화동의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인화동2가는 1961년 동인동을 개칭한 명칭이다. 인화동은 이리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리(舊裡里)로 불렀다. 동남쪽으로는 주현동과 목천동이 있고, 서북쪽에는 평화동과 갈산동이 접하고 있다. 1961년 인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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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지형, 지질, 기후, 자연재해 등의 자연 환경. 전라북도 익산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노령산맥의 줄기가 흐르고 북서쪽으로 금강이 흐른다. 익산시의 지리적 형태는 평탄한 평야지대를 산이 감싼 모양을 띠며, 비옥하고 평탄한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익산시는 오랜 침식을 통해 형성된 구릉지와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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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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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거나 발견되는 척물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조류는 흔히 ‘새’라고 한다. 척추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군이다. 새의 입은 부리이며, 앞다리는 변형된 날개로 날 수 있다. 깃털이 있는 온혈동물이다. 땀샘이 없으며, 뒷다리로 걷는다. 몸은 머리, 몸통, 날개, 다리로 나뉜다. 종에 따라서 발가락이 앞뒤 두 가락, 뒷발가락이 없거나, 앞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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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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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속하는 마을. 중촌마을은 일제강점기 춘포리의 중심부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춘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화리, 간리, 김제군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와 신평리, 신룡리, 고잔리, 신월리의 전 지역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고, 1917년에 익산군 춘포면으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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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익산시에 형성된 지형은 익산 시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형 형성은 토양, 기후 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익산시의 지형은 크게 퇴적 기원의 범람원, 침식 기원의 구릉지, 저위 평탄면으로 구분된다. 범람원 지대는 6m 이내의 평균 고도가 형성된다. 구릉지와 저위 평탄면은 해발고도가 평균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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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는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덕기동,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남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천동리, 서쪽으로 춘포면 신동리와 접하고 있다 백제 무왕 때 부고(府庫)가 있던 곳으로, 본래 ‘창들’ 또는 ‘창평’이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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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는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 쌍제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서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익산천의 동쪽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천동리(川東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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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역과 다른 지역의 역 사이를 기차가 다닐 수 있게 연결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곧이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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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는 만경강 유역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석탄리,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과거에 이 지역은 배가 닿는 포구 역할을 하였다. 춘포리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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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은 북쪽으로 익산시 팔봉동,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남쪽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강흥동, 김제시 백구면,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접하고 있다. 춘포면에는 익산천이 흘러 배가 닿는 나루가 있었다. 춘포면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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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발원하여 만경강까지 흐르는 하천. 탑천(塔川)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미륵산 부근에서 발원한다. 이후 남서쪽으로 흘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만경강 우안으로 합류한다. 만경강의 제1지류인 탑천은 동쪽은 미륵산에서 오금산으로 이어지며 익산천 유역과 경계를 이룬다. 또한 서쪽으로 망해산과 용천산, 건장산으로 이어지며 금강 유역과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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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분해되어 생성된 흙.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비옥한 토양이 형성된 큰 강 유역의 하구이다. 이는 토양의 질이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토양[흙]은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바위가 부스러져 생긴 가루인 무기물과 동식물에서 생긴 유기물이 섞여 이루어진 물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토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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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지형의 높낮이에 기복이 없고 지표면이 평평한 땅. 익산 지역 만경강 유역의 평야를 만경평야 혹은 호남평야로 부르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만경평야’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호남평야[전북평야]는 만경평야의 상위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면적을 가진 평야인데, 바로 전라북도 익산시, 전주시, 정읍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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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은 익산시의 관문이라 할 만큼 익산 교통의 요지이며 만경강과 인접한 도농 통합 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중앙동, 동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송학동과 목천동과 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정제 시행에 따라 대정정(大正町)으로 불리었으나, 해방 이후 왜식 명칭이 순화되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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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고 있는 척삭동물문 포유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포유류는 보통 몸에 따뜻한 피가 흐르는 항온동물[온혈동물]로,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동물을 말한다. 피부에 털, 피지선, 땀샘이 있다. 척추동물문 포유강에 속하며,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며, 5,400여 종이 있다. 2017년 환경부에서 제4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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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유수. 하천은 물과 그 물이 흐르는 길을 의미하며, 물의 특성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물이 길을 만들고 바다와 호수에 이르게 된다. 그 물길을 하도(河道)라 일컫고, 흐르는 물이 접하는 지면을 하상(河床)이라고 한다. 하도와 하상을 묶어서 하천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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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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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이리 지역에 살았던 야마시타 에이지가 1915년에 펴낸 책.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인 이리(裡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여산·함열·용인과 합쳐져서 익산군이 되었다. 1912년 호남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던 당시 이리 지역에서는 도시화가 추진되면서 일본인들이 다수 이주하여 살고 있었다. 『호남보고 이리안내』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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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 일대에 있는 농경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이면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금강, 서쪽으로 황해,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 노령산맥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전주시·군산시·정읍시·김제시와 부안군·완주군·고창군이 포함되어 있다. 익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만경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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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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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에 속하는 마을. 예전에는 화평마을을 봉개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춘포산은 봉개산[봄개산]으로 불렸는데, 춘포산 기슭에 꽃이 많이 피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익산천이 흐르는 곳으로 배가 닿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었다. 이 포구의 이름이 춘포였고, 이 때문에 산과 마을 이름 또한 춘포산과 춘포면이 되었다고 한다. 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