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改新敎)가 전래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이다.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 4명이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1878년에 요한복음과 마가복음이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1884년에 서상륜 형제가 황해도에 송천교회를 설립하였다. 전라북...
-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닭고기 등을 주재료로 조리한 향토 음식. 닭개장은 닭고기를 삶아 만든 닭육수에 닭 살코기를 알맞게 뜯어서 넣고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갖은 양념을 넣어 함께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순을 닭개장에 활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이다. 고구마순 닭개장에 쓰이는 닭고기도 전라북도 익산시의 향토...
-
전라북도 익산시의 중등교육기관.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교육을 하는 중등교육기관으로, 교육기간은 3년이며 의무교육에 해당하지 않는다. 익산 지역의 고등학교 과정 교육은 이리농림학교[1922], 이리여자고등학교[1924]와 이리공업고등학교[1940] 등의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이 학교들은 익산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
-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어져 있는 고속국도. 「도로법」 제11조[고속국도의 지정·고시]에 의거하여 지정·고시된 고속국도25호선은 호남을 가로지르는 남북 간선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2자리이며 끝자리가 5로 되어 있다. 전라남북도를 지나기 때문에 호남선이라고도 불린다. 고속국도25호선은 논산~천안간고속도로[82.04...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전통식품 제조 및 체험 농장. 고스락은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식품 제조 및 체험 농장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100%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자연숙성한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특히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3만여 평 장독정원에 놓인 4,000여개의 전통 옹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청동기 시대에 성행하여 초기 철기 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고대 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잘 보여 주는 기념물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는 근대까지 고인돌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지나, 현재는 단 1기의 고인돌도 확...
-
전라북도 익산에 서식하는 동물분류에서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작은 동물의 총칭. 곤충은 지구상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무척추동물로 동물 분류에서 절지동물문에 속한다. 곤충은 몸이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구분되며, 다리는 3쌍이 날개와 더듬이는 2쌍이 있다. 기관호흡을 하며, 뛰어난 적응력으로 동물 중에서 지구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곤충은 보통 단독 생활을 하지...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공학·응용과학 및 생산기술. 과학기술은 자연과학, 응용과학 등을 실제로 적용시켜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과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의 결합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행정은 1990년대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어 왔다. 대내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 집약화가 시급해졌다. 과학기술은 군사력과 경제...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식품류 생산 전문 국가산업단지. 세계 식품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5억 인구를 가진 동북아 시장의 중심에 있어 해외 식품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다.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식품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과 연구소, 관련...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해전리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통과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지나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국도이다. 국도1호선은 목포~신의주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63년 일본이 건설한 신작로 중심으로...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해전리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이르는 일반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통과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지나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국도이다. 국도1호선은 목포~신의주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63년 일본이 건설한 신작로 중심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국도.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익산시를 거쳐 전라북도를 남동에서 북서로 지나, 충청남도 서해안을 따라 가다가,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순창군~정읍시~김제시~전주시...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과 평화동을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군산공항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거창군을 지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를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구간은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 남전리, 목천리...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오천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송학동, 오산면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금산면·도양읍·도덕면·풍양면·고흥읍·두원면·점...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國立益山博物館)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있으며,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2015년 7월...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서예가이자 교육가. 권갑석(權甲石)[1924~2008]은 1924년 1월 4일 지금의 익산시 춘포면에서 태어났다. 호는 여산(如山)이다. 1944년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교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익산시와 군산시의 교육장을 역임하였고, 1989년 전라여자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하였다. 권갑석은 1973년 한국서예연구회를...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었던 기독교방송[CBS] 산하의 지역 방송국. 기독교이리방송국은 1954년 12월 설립된 기독교방송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1961년 1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설립되었다. 기독교이리방송국은 2007년까지 익산 지역은 물론 전라북도 전역에 기독교 교리 전파 및 선교를 위한 방송을 제작 송출하였다. 1995년 ‘기...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해마다 행하는 기제사는 익산 기세배놀이 과정에서 치르는 제례의식이다. 익산 기세배놀이는 열두 개 마을이 정월대보름에 깃발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농사의 신에게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끼리의 협동심과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행하는 연초 행사로, 정월 열나흗...
-
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화곤(金華坤)[1899~1944]은 1899년 10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일본 동경의 정칙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세이소쿠영어학교]에 유학 중 일본인들에 의한 동포들의 차별과 수모를 직접 경험한 후 조국 독립을 위한 항일투쟁을 결심하고 1926년 학교를 중퇴하였다. 귀국한 김화곤은 1927년...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나바위성지는 1845년 10월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페베올 주교, 다블뤼 신부와 첫발을 내딛은 곳을 기념하는 천주교 성지다. 나바위성지에는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나바위성당과 김대건 순교 100주년 기념비 등이 있다. 나바위성당은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남성고등학교에서 만든 고등학교 배구팀. 남성고등학교 배구부는 1963년 1월 남성중·고등학교 배구팀으로 창단되었다. 배구부 창단 초기에 감독 이갑득 지도 아래, 장재규·박갑용·이길균·이동관·안병남·김남성·이종원 선수 등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1963년 전국춘계연맹전과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
-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와 석천리 경계에 있는 산. 낭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의 낭산리와 석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쟁벽산’이라고도 불리는 낭산은 해발 162m이다. 낭산 정상에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3호인 익산 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이 있다. 익산 낭산산성은 낭산의 정상을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북쪽은 거의 정상을 감싸고, 남쪽은 일부 골...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품질 관리 활동. 전라북도 서북단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익산시는 자연지리적으로 보면 한반도의 남서부에 있다. 한반도, 특히 남한의 서쪽은 평야지대가 많은데, 익산시는 그중에서도 거의 중앙부에 있다. 함라산 줄기가 서북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져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
전라북도 익산시를 연고로 하는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1993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다사랑 대학로본점을 개설하여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시작한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점점 확장되는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사랑의 차별화된 경영철학과 제품 구성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하였다. 다사랑은 1993년 익산시 대학로 본점을...
-
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는 꿩과에 속하는 조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달걀과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는 가축이다. 닭은 육용과 난용으로 육종된 많은 종류의 품종이 있으며, 가금을 가장 많이 사육한다. 닭은 머리에 톱니 모양의 붉은 볏이 있으며, 날개는 있지만 잘 날지는 못한다. 다리는 튼튼하며, 목에는 깃털이 많지만 정강이에는 깃털이 없다. 다 자란 수탉은 2.4...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차가 다니는 큰길.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고 국도1호선, 국도23호선 등 10여 개의 주요 국도와 주요 지방도로가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1980년부터 금마에 고속도로 IC가 생기면서 전라도 내 3개의 시와 직결되어, 국도, 고속도로, 지방도로, 철도가 사통팔달로 연결된 호남 지방...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이다. 마을은 지리적으로 타 지역과 구분되는 경계를 가지며 지역 내부에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러한 마을에서 주민이 사업비의 10% 이상을 출자하고, 의사결정에...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황해로 흘러가는 강. 전라북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1㎢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황해의 새만금사업지구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총길이는 100.96㎞인데 지방하천 23.56...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식하는 맹꽁이과에 속하는 양서류. 맹꽁이는 우리나라 일정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익산시를 비롯하여, 전주시, 정읍시, 고창군 등에서 관찰된다. 익산시 지역에서는 구릉지대, 낮은 산자락, 강의 둔치, 농경지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모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논농사가 행해지는 지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모심는소리」가 전하는데, 익산 지역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모심는소리」는 후렴구에 ‘상사뒤여’가 반복되기 때문에 「상사소리」라고 한다. 노동 행위에 맞춰서 「모내기노래」, 「이앙가」라...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모심는소리」는 농촌에서 모를 심는 집단 노동을 행할 때 부르는 기능적 농업노동요를 말한다. 「모심는소리」는 지역마다 지역성을 띤 노래가 다양하게 전하여 오고 있는데, 전라북도 지역의 「모심는소리」는 후렴에 ‘상사디여’가 반복되기에 「상사소리」라고도 한다.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모심는소리」 중 하나가...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모현도서관은 전라북도 익산 시립도서관의 중앙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현도서관은 익산시 서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 대출과 향토 자료 수집, 이동 문고 운영 등 도서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모현도서관은 2011년 5월 13일에...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에 있는 불전.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정상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본래 문수사는 사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수보살을 모신 도량이었다. 가까이에 있는 백련암[옛 문수사의 암자]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백운사[옛 백운암]에서는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어 천호산은 3대 보살의 성지처럼...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언어, 종교, 전통, 의상 따위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 문화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문화는 그 인류 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화는 오랫동안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문화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학습되고 유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인류...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언어, 종교, 전통, 의상 따위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 문화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문화는 그 인류 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화는 오랫동안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문화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학습되고 유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인류...
-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예술 활동. 전라북도 익산은 백제 불교문화의 중심 도시로서 문화예술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었던 문화도시이다. 7세기경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일본 아스카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곳이 익산이라는 학설도 보인다.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회화, 조각, 건축 등의 문화유산을 통하여...
-
한국 유일의 ‘보석의 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보석박물관. 2009년 1월 14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심주석에서 방형 사리공과 각종 사리장엄구 유물 9,900여 점이 발굴되었다. 무려 1,200여 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진귀한 유물들은 고대 백제의 화려한 장식과 뛰어난 세공기술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리공 내부에서 발견된 각종 공양구들은...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벼베는소리-벼베는산야」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성당면 대선리에서 전하여 온다. 「벼베는소리-벼베는산야」는 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거나 묶으면서 부르는 노동요로서, 일하는 주변 풍경을 묘사하거나 일꾼들의 노동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원래 농업노동요 중 기능상 ‘벼베는소리’로 분류되는 소리는 전국 거의...
-
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는 비단벌레과에 속하는 곤충. 비단벌레는 우리나라 비단벌레과 곤충 중에서 가장 크며, 몸길이는 3~4㎝ 정도이다. 몸은 초록빛과 금빛이 돌며, 광택이 화려하다. 앞가슴등판과 딱지날개에 선명한 붉은색 세로 줄무늬가 두 줄로 나 있다. 몸의 배쪽은 금빛이 도는 초록색이며, 가슴과 배의 중앙은 금빛이 도는 붉은색을 띤다. 머리는 오각형 형태로...
-
미륵 신앙, 초기 기독교, 원불교 교화의 중심지로 불리면서 대표적 4대 종교의 성지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전라북도 익산. 종교 성지는 성스러운 것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종교 성지를 통해 해당 종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종교의 사상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익산은 백제의 정신문화인 미륵 신앙이 살아 숨 쉬는 익산 미륵사지, 한국인 최초 신...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출신의 시조 시인 가람 이병기에 관한 이야기.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는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일제 강점기에 시조 부흥 운동에 앞장섰고 시조뿐만 아니라 국문학·서지학 분야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술과 제자, 난초를 사랑한 삼복지인(三福之人)의 훈훈한 인간미 또한 이병기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다....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어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와 절차.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상례는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낼 때 진행되는 모든 의례를 의미한다. 상례 절차는 집집마다 자신들이 지키는 풍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익산 지역에서는 혼불나가기부터 임종, 수시, 초혼, 사자상(使者床)차리기 등을 행한다. 그리고 상복과 수의, 관,...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를 운반·배급하거나 생산·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서비스업이란 유형의 생산물 대신에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제3차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비스업의 업종은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패션 등 용역을 제공하는 일을 모두 포함한다. 보통 물질적 재화 이외의 것을 생산하는 광범한 기능 활동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나...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은 전라북도 북단에 있으며,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과 접하고 있다. 부곡천(釜谷川)과 함열천(咸悅川)을 경계로 삼아 7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성당(聖堂)’이라는 명칭은 본래 조선 시대 성당창(聖堂倉)이 있는 포구라는 의미...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소재한 농촌전통테마마을 성당포구마을은 조선시대의 성당창(聖堂倉)을 중심으로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세곡을 운반하던 성당창의 발전에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포구마을로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 포구의 역사와 농촌문화, 주변 자연환경을 콘텐츠로 삼은 관광사업이 마을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 주변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제...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 영원전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보살좌상과 권속. 숭림사 영원전 지장보살좌상 및 권속(崇林寺靈源殿地藏菩薩坐像및眷屬)은 숭림사의 영원전에 봉안된 목조지장보살좌상을 비롯하여 시왕상 등 권속 25구를 말한다. 1634년 수조각승 수연(守衍)과 쌍휘(雙輝), 영철(靈哲), 성림(性林), 대웅(大雄), 의철(儀哲), 성민(省敏) 등이...
-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내에 있는 제1종 종합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 백제의 고도 익산에 있는 종합 박물관인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2,000여 년의 익산과 호남 문화를 압축하고 있는 저장고이다. 그 저장고 속에는 유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전승해 온 시대의 감성이 담겨 있다. 1968년 1월 도서관[지금의 원광보건대학교 별관] 한 층을 빌려 전시실로 ‘원광...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오일장, 상설 시장, 백화점 등을 지칭한다.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이란 특정한 건물 안에서 항상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정기 시장이란 특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이처럼 상품교환의 발생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은 전라북도의 서부 평야 지방으로, 평야지대와 야산, 습지 등이 있다. 평야와 야산에 분포하는 식물로는 쑥, 메꽃, 여뀌, 매듭풀, 비수리, 고마리, 하늘지기 등이 있다. 습지 지역 식물로는 가래, 부들, 벗풀, 마름 등이 있다. 해안사구 지대 식물로는 칠면초, 퉁퉁마디, 갯메꽃, 통보리사초 등...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신황등교회는 1948년에 7월 4일에 설립되었다. 신황등교회가 위치한 황등면은 익산시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있는 지역으로 농촌을 기반으로 한다. 1957년에 건축한 예배당 석조전은 황등산에서 생산된 화강암[황등석]으로 지은 석조 건축물로서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신황등교회는...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언론과 출판은 근대적 매체인 방송과 신문 기술이 유입되기 시작한 개화기 이후의 신문, 잡지, 방송 활동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익산 지역의 방송은 1938년 조선방송협회가 설립한 이리방송국이 출발점이었고, 신문은 1949년에 창간한 『삼남일보』가 시초였다. 익산 지역의 출판은 1...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쓰이는 말. 한 언어에 속하면서 특정 지역에서 쓰이는 말을 방언 또는 지역어라고 하는데, 사투리와는 차이가 있다. 표준어와 대비되는 것이 사투리라면, 특정 지역에서 쓰이는 말은 모두 방언이다. 서울말도 서울 지역에서 쓰이니 ‘서울 방언’이라 지칭된다. 서울 방언 중에서 특정 기준에 의하여 규정된 말을 표준어라고 한다. 그러니 서울 사투리와 서울 방...
-
호남 명칭의 유래와 익산의 황등호에 얽힌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역사 및 지리 관련 기록에 나타난 광역 공간에 대한 표현은 삼국 시대 거점 중심의 성(城)을 지역의 명칭으로 사용하던 전통을 신라가 삼국 통일 이후 전국을 9주(州) 체제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즉, 신라는 고구려·백제를 통합한 후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 구역을 9주·5소경으로 재조직하여...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주거복지 관리 기관. LH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 산하기관으로 익산 지역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세운 기관이다. 익산 지역 무주택 시민들이 작은 비용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 여산동헌의 느티나무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동헌 주변에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 7그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산동헌이 만들어질 때 심은 것으로 추측한다. 여산동헌의 느티나무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 서쪽 끝에 있으며, 수령은 약 600년...
-
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여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여산송씨(礪山宋氏)는 송유익(宋惟翊)[?~?]을 시조로, 여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여산은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 일대이며, 조선 시대에는 여산현이었다. 여산송씨는 고려 충렬왕 때 찬성사중찬에 오른 송송례(宋松禮)[1207~1289]의 증조할아버지인 송유익...
-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국악인. 오정숙은 1967년 스승인 동초 김연수의 전수 장학생으로 들어가면서 남성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소라단에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를 하여 춘향가, 수궁가 등 판소리 5마당을 완성시켰다. 2002년부터 2008년 사망하기 전까지 익산시 남중동에 거주하며 국악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고, 익산이 판소리 등 국악활동이 활발한 전통문화...
-
임윤손을 시조로 하고, 옥야를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옥야임씨(沃野林氏)는 임윤손(林允遜)[?~?]을 1세조로 하고 본관을 옥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옥야는 지금의 익산시 모현동 일대로, 고려 시대에는 옥야현이었고 조선 시대에는 전주부에 포함되어 월경지로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전주부」 성씨...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과 춘포면 지역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하는 하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제2지류인 왕궁천(王宮川)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 갈매봉[무드래미재]이다. 왕궁천은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익산시 춘포면을 지나 만경강에 합류한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익산천과 합류하는 왕궁천은 총연장 13㎞, 유로연장 5.06㎞, 유역면적...
-
김덕령을 시조로 하고, 용안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용안김씨(龍安金氏)는 충장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용안은 지금의 익산시 용안면 일대이며, 조선 시대에는 용안현이었다. 1978년에 간행된 『용안김씨족보(무오보)』에 따르면 용안김씨 시조 김덕령은 신무왕의 셋째 아들인 경주김씨(慶...
-
전라북도 익산의 원광대학교에서 만든 대학 배드민턴팀. 원광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전라북도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 배드민턴 팀으로, 많은 국가대표와 지도자를 양성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를 대표하는 체육 전문가 육성을 하며, 지역 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하여 1975년에 창단하였다. 1977년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하여, 1980년 제23회 전국종목별선수권대회 우승...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에서 만든 대학 야구팀. 원광대학교 야구부는 전라북도 야구를 지탱하고 있는 대학 야구팀이다.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와 유명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였다. 대표 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조진호 선수,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 조성환 선수,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 김민식 선수 등이 있다. 원광대학교 야구부는 지역을 대...
-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호텔.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전라북도에서도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호텔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2018년 12월에 개장하였다.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약 2만 3140㎡[7,000여 평]의 대지에 지상 12층, 지하 2층으로 건축되었다. 스탠다드[더블, 트윈, 온돌], 디럭스[더블, 트윈, 페...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할 때 특별히 갖추어 입었던 예복.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의례를 거치게 되는데, 의례를 치르는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의례복이다. 조선 시대에는 신분의 귀천이 있었으므로 예복은 궁중과 양반층에서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다. 개화기,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진 기독교 등 종교의 전파, 일본...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항일 의병 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의병 운동을 일으킨 유림」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설화이다. 유림을 중심으로 익산에서 항일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병 운동을 일으킨 유림」은 2010년 2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제보자 황병근에게서 채록하였고, 한국...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철학자이자 향토사학자. 이강오는 1920년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58년부터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1960년부터 시작한 한국의 신흥종교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1967년에는 전북대학교 내에 신흥종교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7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장에 취임한 이강오는 전라...
-
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호남우도농악의 일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의 다양한 요소가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지역에 따라 크게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예절 바른 어린이, 능력 있는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푸른 꿈을 키워 가며 슬기롭게 자라자’이다. 이리부송초등학교는 1993년 4월 3일 설립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1일 이리부송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5년 12월 29일 「교육법」 개정으로 국민학...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 이리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열차 폭발사고이다. 1993년에 발생한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와 더불어 최악의 철도사고로 꼽힌다. 전라북도의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59명, 중상자, 185명, 경상자 1,158명 등 총 1,402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재산피해의 경우 전파된 가옥이...
-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능력인[知], 민주인[德], 정서인[體], 자아인[技]이 조화된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나를 알고 미래의 꿈을 키우자!’이다. 이리영등초등학교는 1994년 12월 30일 설립인가를 받아 1997년 3월 3일 개교하였다. 1997년 전라북도 초등영어 중심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전라...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줄풍류로, 영산회상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는 현악 중심의 기악곡. 「이리향제줄풍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줄풍류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3-2호이다. 옛날에는 각 고장에 줄풍류가 전승되었으나 지금은 익산 지역을 비롯하여 정읍·전주·구례 등지에 풍류객이 있어 겨우 향제 줄풍류가 명맥을 잇고 있다. 익산 지역에서는 194...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이병기 생가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탱자나무. 이병기 생가의 탱자나무는 가람 이병기[1891~1968]의 고조할아버지가 1884년 전라북도 익산시로 이사오면서 집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수령이 약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1년 12월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5월 30일에...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긴 역사와 고유의 이야기를 가진 가게들. 많은 이들이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강조하고 있다. 타인의 경험이나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요소에 공감하고 그 이야기를 자신의 방식으로 다시금 전하는 일. 최근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의 발달로 특정한 몇몇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스토리텔러(Storyteller...
-
전라북도 익산시 이일여자고등학교에서 만든 고등학교 탁구팀. 이일여자고등학교 탁구부는 전라북도에서 하나뿐인 여자 고등부 탁구팀이다. 전라북도에서 여자 탁구선수를 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하며, 많은 여자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였다. 대표 선수로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서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영자 선수가 있다. 이일여자고등학교 탁구부는...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고 익산시가 주최하는 문화재 축제이다.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유형...
-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 북부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북부시장은 상설장과 5일장이 열린다. 5일장은 4와 9가 들어간 날에 열린다. 1975년 2월에 북부시장이 개설된 이후 1985년 건물을 신축하였다. 북부시장은 2004년 환경개선 사업을 실행하였다. 북부시장에는 주로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 북부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북부시장은 상설장과 5일장이 열린다. 5일장은 4와 9가 들어간 날에 열린다. 1975년 2월에 북부시장이 개설된 이후 1985년 건물을 신축하였다. 북부시장은 2004년 환경개선 사업을 실행하였다. 북부시장에는 주로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있다...
-
전라북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益山王宮里五層石塔舍利莊嚴具)는 1965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보수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1층 옥개석 상면에서는 2개의 사리공, 기단부 심초석 상면에서는 3개의 사리공이 품자(品字) 형태로 발견되었다. 옥개석 오른쪽...
-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 사무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益山珠峴洞舊日本人農場事務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大橋]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大橋與市]는 일본 기후[岐阜]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는 농장 개설 당시 주임이었던 에다요시...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석회동굴. 전라북도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석회암 동굴이며, 총 길이는 904m(주굴 545m, 지굴 359m)이다. 동굴 안에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30m, 너비 15m의 큰 구덩이 중앙 정면에 높이 20m 이상의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지름이 5m에 이른...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
전라북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투영되어 있는 향토 음식에 관련한 이야기. 식생활은 익산 전역에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에 관련된 모든 행위의 총체이다. 즉, 예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거나 또는 새로이 만들어져서 계속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것과 연관된...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배움과 나눔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하는 익산가온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고운 심성을 가꾸는 어린이[문화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나눔인] 육성이다....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치안 담당 행정기관 전라북도 익산시 관내의 치안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경찰서는 1919년 8월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현 익산시 여산면]에 신설되었다가 1919년 10월 익산군 이리읍으로 이전하면서 이리경찰서로 개칭하였다.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1945년 10월 21일 국가경찰...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하여 오는 지게 장단 민요. 지게는 농민들이 곡식단이나 나무단 등을 져 나를 때 사용하는 기구로, 지게에는 두 개의 지겟다리가 있는데 이것을 목발이라고 부른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일꾼들이 떼를 지어 일터로 나가거나 돌아올 때 작대기로 목발을 두드리며 여러 가지 민요를 불렀는데, 이 중에서 표적인 민요 여섯 종을 묶은 것이 「익산목발노래」이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상사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여섯 번째 노래이다. 전라북도 지역 「모심는소리」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는 노래로,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리듬감은 살리고 피로감은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른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
전라북도 익산시의 문화예술 관광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예술법인.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익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7년 3월 6일 익산문화재단 설립을 계획하였다. 2008년 「익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였다. 2009년 법인 설립 허가를 거쳐 2009년 12월 30일 출범하였다....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에서 전하여 오는 호남좌도농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이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좌우, 곧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
-
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작은 도서관. 전라북도 익산시의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도시 익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립 작은도서관이 17개, 사립 작은도서관 19개가 있다. 익산시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자 우수한 작은도서관 견학과 작은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
전라북도 익산시청이 만든 펜싱팀 익산시 펜싱부는 전라북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1980년 2월에 창단하였다. 창단한 해 1980년 제6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하였고, 그 뒤로 많은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김지연, 박경두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였으며, 올림픽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익산시의 위상...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노인복지 기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익산시에서 건립하여 민간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발 빠른 대응으로 전문적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생활문화예술 관련 동호회 연합회.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생활 속에서 시민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향유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호회 활동과 지역 내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1년 익산문화재단에서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위하여 익산문화클럽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2...
-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익산시외버스터미널는 익산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방면 등의 노선을 운영하여 전라북도 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은 자가용이 없던 시절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다. 전주와 군산을 잇...
-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익산시외버스터미널는 익산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방면 등의 노선을 운영하여 전라북도 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은 자가용이 없던 시절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다. 전주와 군산을 잇...
-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동이 바르며, 개성 있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교육목표는 남을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고운 마음을 지닌 어린이[도덕인], 기초·기본이 충실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지식인], 기초체력을 단련하여 건강하며 건전한 어린이[건강인],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미래 사회를 리드하는 어린이[...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푸드폴리스(Foodpolis)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클러스터이다. 2009년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공사가 시작되어 2017년 12월 산업단지가 완공되었다. 산업단지의 전체 규모는 232만㎡이며 총 사업비로 5535억 원이 투입되었다. 푸드폴리스는 매...
-
이문진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익산이씨(益山李氏)는 이문진(李文眞)[577~?]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익산이씨의 시조 이문진은 고구려 영양왕 때 대학박사, 문부전서, 오경박사를 역임하고 공신후가 되었다. 그 뒤 백제의 공주와 결혼하여 백제로부터 익주(益州)[현 익산시]...
-
임완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익산임씨(益山林氏)는 임완(林完)[1088~1152]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익산군」 성씨 조에는 “김(金)·한(韓)·송(宋)·이(李)·황(黃)·임(林)·구(仇)”씨가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종합 체육시설. 익산종합운동장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한 1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잔디 구장과 육상트랙뿐 아니라 각종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는 2만 5000석 규모의 종합 체육시설이다. 2018년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하여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 및 장애인 편의시설까지 갖춰졌...
-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도로와 하천 및 시설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수해 예방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49년 5월 내무부 산하 이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향교에 있는 수령 약 500~600년의 은행나무. 익산향교의 은행나무는 익산향교[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 외삼문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익산향교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 한 은행나무로,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목이다. 익산향교의 은행나무는 높이는 15~16m이고, 가슴 높이 둘레[...
-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익산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전라북도의 서북단에 있는 시이다. 익산시는 호남선 철도가 1912년 3월 6일 개통된 이후, 신흥 교통도시로 발전하였다. 특히 철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된 익산시는 호남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호남 지방 교통의 관문인 익산시는 마한백제...
-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제의 식민 통치를 받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저항하여 익산 지역에서는 3.1운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저항운동을 전개하였다. 총독부는 1914년 ‘부제’와 ‘군제’를 선포하면서 전주와 같은 전통 도시는 축소하여 전...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
-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형, 지질, 기후, 자연재해 등의 자연 환경. 전라북도 익산시는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노령산맥의 줄기가 흐르고 북서쪽으로 금강이 흐른다. 익산시의 지리적 형태는 평탄한 평야지대를 산이 감싼 모양을 띠며, 비옥하고 평탄한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익산시는 오랜 침식을 통해 형성된 구릉지와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익산시는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익산 지역의 자연재해는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익산시의 자연재해는 태풍이 가장 많은...
-
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
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종림의 문집. 이종림(李鍾林)[1857~1925]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 원촌마을 출신이다. 문장이 뛰어난 인물로서, 개화기에는 선공관감역(繕工監監役), 한성부판사(漢城府判事), 법부참서관(法部參書官), 시종원부경(侍從院 副卿) 등을 역임하였다. 세상이 잘못 되어가는 것을 보고 1907년 1월 낙향하여 다시는...
-
전라북도 익산역에서부터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 철도. 전라선은 익산역을 출발하여 만경강의 호남평야를 지나 전주와 동부지방 임실·남원·곡성·구례를 지나간다. 따라서 호남 동부 지역의 산간지방 산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이 전라선 주변에 있어 관광자원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라선은 사설철도로 부산초기...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 육성 지원 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이다. 디자인 수행 능력을 보유하였지만 영세한 규모로 인해 업디자인 전문 회사 등록이 어려운 관내 디자인 기업을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768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 육성 지원 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이다. 디자인 수행 능력을 보유하였지만 영세한 규모로 인해 업디자인 전문 회사 등록이 어려운 관내 디자인 기업을 산업디자인 전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768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산하 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을 관할하고 있다. 전라북도 6개 시·군에 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 공헌한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하여 보상, 의료, 사망 시 예우 등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소외된 보훈 가족이 없도록 맞춤...
-
전라북도 익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시내버스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장을 비롯해 익산 지역 시내버스에 청정연료를 공급 중인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관할 내의 지역에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S...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기관. 전라북도의 과학교육을 진흥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며, 전주시에 있다가 2016년 익산시로 신축 이전하였다. 전라북도 유아·청소년의 과학교육 진흥과 과학 영재 육성, 중등 과학과 교원 직무 연수 운영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5년 전주시 인후동에 전라북도 학생과학관으로 개관하여, 1...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기관. 전라북도 교육연수원은 전라북도 교육청의 산하기관으로, 전라북도 지역 교원 연수와 재교육을 담당한다. 전라북도 지역 교원 연수와 재교육을 담당하며, 직무 연수 및 원격 연수 등 교원의 재교육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설립을 승인받아 1986년 전라북도 교원연수원 설치...
-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전라북도 관할 지부. 전라북도 농업기술 발전과 농촌진흥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대학, 실용화 재단 등과 연계·협력하여 미래 농업 대응 및 지역특화 작목 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개발, 농촌 자원 활용 6차산업 활성화, 연구 성과 현장 보급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돕고 있다. 전라북도의 농업기술 발전과...
-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전라북도 관할 지부. 전라북도 농업기술 발전과 농촌진흥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대학, 실용화 재단 등과 연계·협력하여 미래 농업 대응 및 지역특화 작목 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기술개발, 농촌 자원 활용 6차산업 활성화, 연구 성과 현장 보급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돕고 있다. 전라북도의 농업기술 발전과...
-
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을 지향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질서를 지키며 서로 돕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능력과 소질을 키워 가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우자’이다. 전북혜화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원이 전라북도 지역의 무의탁 청각...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익이 존재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정치다. 현대의 정치는 주로 선거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컬...
-
전라북도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하여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의 종합 경기대회이다. 전국 각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종합 경기대회로, 국제 대회를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이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물품을 제작·생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산업에서 생산된 원재료의 정제, 가공을 담당하는 2차산업의 핵심 업종으로, 제품이나 물자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업종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물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산업이기에 인간 사회로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
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설치된 세미(稅米) 창고. 익산 지역의 조창은 조선 전기에 덕성창, 후기에 성당창이 설치되었다. 덕성창(德城倉, 德成倉)은 1428년(세종 10)부터 1487년(성종 18)까지 전라도 함열 피포(皮浦), 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설치되었다. 성당창은 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일대에 설치되었다. 전라도 전주와 그 주변 지...
-
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었던 중앙대학교 분교. 중앙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중앙대학교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1918년 4월 설립한 중앙유치원이 모태이다. 이후 교사 양성기관인 유치사범과를 설치하였고 1922년에는 중앙보육학교로 승격하였다. 이후 1948년 5월 중앙대학으로, 1953년...
-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등 보통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전 단계이다. 수업 연한은 3년이며, 의무교육으로 실시한다. 1971년 어린이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학교 입시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평준화가 실시되었고, 이후 추첨제로 배정되고 있다. 2019년 기준 중학교 배정은...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서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덕용교차로부터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옥정삼거리까지 이어진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옥정리~연포리]~김제시 죽산면[죽산리~종신리]~김제시 성덕면[대석리~석동리]~김제시 만경읍[송상리]~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군산시 임피면~전라북도 익산...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서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덕용교차로부터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옥정삼거리까지 이어진 지방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옥정리~연포리]~김제시 죽산면[죽산리~종신리]~김제시 성덕면[대석리~석동리]~김제시 만경읍[송상리]~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군산시 임피면~전라북도 익산...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회현사거리에서 군산시 회현면, 대야면을 지나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신리삼거리를 잇는 전라북도의 지방도이다. 지방도718호선은 지방도799호선에서 나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신작리~장선리~어량리]~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화배리]~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삼담리~호암리...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회현사거리에서 군산시 회현면, 대야면을 지나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신리삼거리를 잇는 전라북도의 지방도이다. 지방도718호선은 지방도799호선에서 나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신작리~장선리~어량리]~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화배리]~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삼담리~호암리...
-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720호선은 호남고속도로와 익산 시내를 연결하고 있는 지방도로이며, 총 길이는 11.748㎞이다.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를 잇는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짝수이다. 지방도722호선은 총 길이 29.256㎞[4차로 4.878㎞, 2차로 24.3...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를 잇는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짝수이다. 지방도722호선은 총 길이 29.256㎞[4차로 4.878㎞, 2차로 24.3...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까지 연결된 지방도. 지방도723호선이 지방도722호선 등 겹치는 구간을 제외하고 익산시를 지나는 길은 백제로를 따라 웅포대교를 지나서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까지 이어진 길이다. 지방도723호선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충...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까지 연결된 지방도. 지방도723호선이 지방도722호선 등 겹치는 구간을 제외하고 익산시를 지나는 길은 백제로를 따라 웅포대교를 지나서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까지 이어진 길이다. 지방도723호선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충...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과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를 잇는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짝수이다. 지방도724호선은 총 길이 19.9㎞[4차로 0.5㎞, 2차로 19.4㎞]로 구...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과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를 잇는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짝수이다. 지방도724호선은 총 길이 19.9㎞[4차로 0.5㎞, 2차로 19.4㎞]로 구...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교창삼거리에서 여산면 호산리를 지나 전라북도 완주군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는 짝수이다. 2019년 『도로현황조서』에 따르면 총 길이 40.31㎞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가 홀수이다. 지방도741호선은 2019년 『도로현황조서』를 기준으로 총 길...
-
전라북도 익산시에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익산시에 형성된 지형은 익산 시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형 형성은 토양, 기후 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익산시의 지형은 크게 퇴적 기원의 범람원, 침식 기원의 구릉지, 저위 평탄면으로 구분된다. 범람원 지대는 6m 이내의 평균 고도가 형성된다. 구릉지와 저위 평탄면은 해발고도가 평균 20m...
-
소알천을 시조로 하고, 소세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조선 시대 익산 지역의 유력한 세거 사족이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으로 입향한 이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서 향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익산에서 익산소씨(益山蘇氏)로도 불리며 익산의 대표 성씨로서의 위상을 가진다...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창인동성당은 1935년 이리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880년 솔아단[현 익산시 영등동]과 새실[현 익산시 신흥동]에 공소가 세워지면서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 그 전신이다. 1934년 3월에 익산시 주현동에 이리 천주교 포교소가 설치되었고, 1935년 6월 16일 전라북도 군산 본당...
-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우리나라에 천주교회가 설립된 것은 한국인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온 1784년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해인 1784년에 전라북도 전주시의 토호(土豪) 유항검[아우구스티노, 순교성인, 1756~1801]이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전라북도 지역 최초의 천주교인이 되었으며, 전주시 초남리에 천...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역과 다른 지역의 역 사이를 기차가 다닐 수 있게 연결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곧이어 19...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만 6~11세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치된 초등 교육기관.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교육을 실시하는 6년제 의무교육 기관으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1. 개화기의 초등 교육기관 19세기 말, 개항과 더불어 신학문을 교육하는 근대 교육기관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의 근대 교육기관은 설립 주체...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동물을 키우고 고기, 가죽, 털, 유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예부터 축산업은 어업과 함께 인류의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가축은 식량 공급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노동력을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가축의 노동력은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현대 사회에서 축...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종이나 천에 불화를 그리는 장인. 탱화장(幀畵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불화(佛畵)를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불화 제작을 담당하는 장인은 화원(畵員), 화공(畵工), 화사(畵師), 화수(畵手), 용안(龍眼), 존숙(尊宿), 편수(片手), 금어(金魚)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탱화장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
-
조선 후기에 익산군수를 역임한 곽세건을 기리기 위하여 개항기 유학자 조긍섭이 쓴 묘갈명. 「통훈대부 행 익산군수 곽공 묘갈명」은 영남 지역의 대표적 근대 유학자인 조긍섭(曺兢燮)[1873~1933]이 쓴 곽세건(郭世楗)[1618~1686]의 묘갈명이다. 곽세건의 자는 공가(公可), 호는 무위자(无爲子)이며, 허목(許穆)의 문인으로 알려져 있다. 곽세건은 형조좌랑·공조정랑...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1962년 이동주 시인 주도로 창립된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지역의 문인을 중심으로 마한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주관하며 익산의 문예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1962...
-
조옥곤(趙玉崑)을 시조로 하고, 함열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성씨. 함열조씨(咸悅趙氏)는 조옥곤(趙玉崑)[1458~1527]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일대이며, 함열조씨는 한양조씨(漢陽趙氏)에서 분관하였다. 조씨(趙氏)는 본래 중국의 성씨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
전라북도 익산시의 공적인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정책 및 관리 활동. 행정(行政)은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운영 업무이다. 현대 행정의 역할과 범위는 크게 확대되어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적 의미에서 행정은 공적 가치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을...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허균의 유배 생활 추정터. 허균 유배지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문인인 허균(許筠)[1569~1618]이 과거 부정 사건에 연루되어 1611년(광해군 3)에 유배 생활을 한 곳이다. 허균이 전라북도 익산의 함열로 유배를 자원한 까닭은 함열 지역이 또 다른 생활의 근거지였던 부안과 인접한 곳이고, 당시 함열현감이...
-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 불이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삼존상.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慧峰院木造釋迦如來三尊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혜봉원의 불이정사(不二精舍)에 봉안되어 있다. 혜봉원은 1894년(고종 31) ‘삼곤사(三坤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955년 금산사 승려 혜봉이 중창하여 혜봉사라고 하였다. 혜봉원 목조석가여래삼존상은...
-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으로 연결되는 고속철도. 익산역을 지나는 호남고속철도는 2015년 4월 2일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동 시간은 1시간 33분, 서울에서 목포의 이동 시간은 1시간 46분으로 단축되었다. 호남고속철도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행신역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용산역을 거쳐...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호남매일신문사에서 출간되던 석간신문. 『호남매일신문』은 김병기가 1961년 2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이리시 중앙동3가에서 창간하였던 석간신문이다. 창간 당시 『호남매일신문』은 익산의 지역신문으로서는 유일한 일간지였다. 『호남매일신문』은 익산 지역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의 기능을 수행...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이리 지역에 살았던 야마시타 에이지가 1915년에 펴낸 책.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인 이리(裡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여산·함열·용인과 합쳐져서 익산군이 되었다. 1912년 호남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던 당시 이리 지역에서는 도시화가 추진되면서 일본인들이 다수 이주하여 살고 있었다. 『호남보고 이리안내』의 저...
-
전라북도 익산을 비롯하여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산조에 맞추어 추는 전통 춤. 기악 독주 음악인 산조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발전한 민속음악이며 서민들의 정서가 투사된 민속의 보편적 기층(基層) 음악이다. 고종(高宗)[1852~1919] 때인 19세기 말에 전라남도 영암 출신인 김창조(金昌祖)[1865~1919]가 무속 의식의 반주 음악인 시나위...
-
전라북도 익산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 일대에 있는 농경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이면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금강, 서쪽으로 황해,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 노령산맥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전주시·군산시·정읍시·김제시와 부안군·완주군·고창군이 포함되어 있다. 익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만경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만...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삼존불. 화산리 마애삼존불상(華山里磨崖三尊佛)은 익산 나바위성당 뒷쪽에 위치한 망금정(望錦亭) 아래 화강암 바위[높이 460㎝] 표면에 높이 300㎝의 불상 1구와 좌우 협시보살상이 얕은 저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은 암벽의 바위 표면에 부조 혹은 양각으로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화산리 마애삼존...
-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를 배경으로 창작한 문화순의 현대시. 「황등 가는 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를 배경으로 창작한 시인 문화순의 시 작품이다. 문화순 시인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인이다. 「황등 가는 길」은 총 7연 2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등 가는 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황톳길 솜리역 지나 황등...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 황희영(黃希榮)[1922~1994]은 1922년 9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태어났다.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며, 호는 추강(秋江)이고 필명은 삼영(三永)·곰개·보람이다. 황희영은 1941년 고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전라북도 지역 내 국민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수가 적은 귀한 식물과 수령이 오래되거나 보존할 가치가 있는 수목. 전라북도의 서부 평야 지방에 속하는 익산시에는 식물종이 99과 294속 424종 1아종 66변종 3품종으로 총 494종류가 있지만, 2005년까지는 희귀식물 발견 사례는 없었다. 2006년에 희귀식물에 속하는 고란초가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