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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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군현 지도 중에서 전라도 익산군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도(一千八百七十二年地方圖)』는 흥선대원군이 조정의 권력을 잡고 있을 시기였던 1872년 3월~6월 사이에 제작된 우리나라 지방 지도이다. 각 군현이 자체적으로 완성시킨 지도를 모아 도별로 수합하여 만들었다. 『1872년 지방도』「익산군도(益山郡圖)」는 그중에서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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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 중에서 전라도 함열현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도(一千八百七十二年地方圖)』 「함열현도(咸悅縣圖)」 는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잡고 있을 당시인 1872년 3월~6월에 걸쳐 각 군현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완성시킨 지도를 모아 도별로 수합한 것 중의 전라북도 함열현 지도이다. 『1872년 지방도』는 모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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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을 배경으로 하여 2004년 김은숙이 쓴 성장 동화. 김은숙은 19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2004년 펴낸 김은숙의 『1959년 솜리 아이들』은 총 2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동화이다. 주인공 난지와 미란의 눈을 통하여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반의 익산의 풍경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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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 종식과 민주사회 건설을 위하여 항쟁하던 1980년대의 익산 지역의 시민운동.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군사독재를 겪은 한국 사회는 민주정의 실현과 정착, 경제 민주화,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러한 목표를 안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은 하나의 정치적 세대로 형성되었다. 민주화운동 세대는 1980년 광주항쟁과 군부독재 정권 아래 대규모 민주화운동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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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 전쟁의 과정에서 익산 지역은 630여 명의 참전유공자를 배출하였고,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전투이자 승전지 중 하나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미군에 의한 이리역 오폭사건처럼 수많은 민간인 희생의 아픔도 겪어야 했다. 휴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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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에 있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된 한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주인공 용구와 용구의 딸 예승을 통한 부성애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야기를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을 기반으로 그려 낸 영화이다. 대부분의 촬영을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진행하였다. 「7번방의 선물」은 1,232만 명 관객을 기록하였다. 영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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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민과 시조시인들이 가람 이병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한 단체. 익산의 문인들과 여산면민이 익산의 대표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 독립유공자인 가람 이병기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3년도부터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이 가람 이병기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익산시립도서관에 모여 매주 시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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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에 관한 이야기. 춘포역(春蒲驛)은 일제강점기부터 줄곧 ‘대장역’으로 불리다가 1996년 ‘춘포역’으로 개칭되었다.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에 슬레이트 지붕을 올린 소규모 철도 역사(驛舍)이지만,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익산 춘포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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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기 유학자 전우의 묘역과 제각. 간재선생 유적(艮齋先生遺蹟)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 성리학자 간재 전우(田愚)[1841~1922]의 묘역과 현산재를 말한다. 간재 전우는 82세에 사망한 후 익산 선영에 묻혔다. 전우의 초명은 전경륜(田慶倫)·전경길(田慶佶)이며 자는 자명(子明), 호는 구산(臼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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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은 익산 도심지의 업무지역이자 주거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동쪽으로 익산시 주현동, 남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중앙동과 접하고 있다. 호남선 개통 이전까지 갈산은 황량한 야산으로 칡과 나무가 뒤엉켜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갈산동(葛山洞)의 ‘갈산(葛山)’은 칡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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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정치인. 강세형은 1899년(고종 36) 6월 전라북도 익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동경 조치대학교[上智大學校]와 독일 베를린대학교[伯林大學] 철학과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교수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강세형(姜世馨)[1899~1960]은 1899년 6월 21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부산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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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改新敎)가 전래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이다.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 4명이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1878년에 요한복음과 마가복음이 한글로 번역되었으며, 1884년에 서상륜 형제가 황해도에 송천교회를 설립하였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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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국궁 활터.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건덕정(建德亭)은 1834년(순조 34)에 처음으로 이름 붙여진 국궁 활터이다. 여러 차례의 폐정과 복원을 거쳐 2017년 현재의 장소에 신축 이전하였고, 호남 7정 중 하나이다. 우리니라 전통 활쏘기인 국궁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의 전통 스포츠로 자리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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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한조에 의하면 오늘날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마한이라는 연맹체가 형성되어 있었다. 마한은 54국으로 이루어졌는데 그중 하나로 ‘건마국’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건마’와 익산시 금마면의 ‘금마’가 서로 발음이 비슷한 점과, 익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청동기나 초기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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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경제란 각 생산 단위가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은 그중에서도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전근대까지 수공업, 농업 중심의 사회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공업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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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형성된 곳. 고개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길을 지칭하거나,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가진 지형을 뜻 한다. 현대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에는 낮고 다니기 쉬운 고갯길을 이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고개의 경우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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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분포하는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 ‘고고학의 보고, 지붕 없는 박물관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에 있는 백제 후기의 대표적인 유적지 8곳을 가리킨다. 그중 익산시는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등이 해당된다. 세계유산[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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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닭고기 등을 주재료로 조리한 향토 음식. 닭개장은 닭고기를 삶아 만든 닭육수에 닭 살코기를 알맞게 뜯어서 넣고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갖은 양념을 넣어 함께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순을 닭개장에 활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이다. 고구마순 닭개장에 쓰이는 닭고기도 전라북도 익산시의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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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중등교육기관.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교육을 하는 중등교육기관으로, 교육기간은 3년이며 의무교육에 해당하지 않는다. 익산 지역의 고등학교 과정 교육은 이리농림학교[1922], 이리여자고등학교[1924]와 이리공업고등학교[1940] 등의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이 학교들은 익산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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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가 통치했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고려 시대 익산 지역에는 금마군(金馬郡), 낭산현(朗山縣), 옥야현(沃野縣), 여양현(礪良縣), 함열현(咸悅縣), 풍제현(豐堤縣) 등의 군현들이 전주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시대의 속현은 수령이 파견되지 않았기에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고려사(高麗史)』 등 기록에 남아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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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부터 경기도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고속국도. 익산시에서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서부내륙고속도로라고도 칭한다. 고속국도17호선의 총 길이는 132㎞이며, 4~6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재원 조달과 총 연장 측면으로 보면 역대 민자고속도로 중 최장이면서 최대 규모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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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를 기점으로 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를 종점으로 하는 새만금포항선의 지선인 국도. 고속국도204호선의 노선번호는 도로관리청에서 부여하였으며, 새만금포항선[고속국도 제20호선]에서 갈라져 나오므로 관련법령[「고속국도 등 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명 관리지침」 제5조 고속국도 4항]에 의거하여 세 자리 숫자가 부여되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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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홍해읍 대연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고속국도20호선은 전라북도 익산을 거쳐가는 도로이다. 익산포항고속도로로 불렸다가 새만금까지 연장되어 2019년 현재 새만금포항선이라고 부른다. 고속국도20호선은 익산과 장수, 대구와 포항을 잇는 동서축 노선이다. 총 길이 129.40㎞이며, 4차로 96.22㎞, 6차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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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전통식품 제조 및 체험 농장. 고스락은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식품 제조 및 체험 농장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100%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자연숙성한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특히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3만여 평 장독정원에 놓인 4,000여개의 전통 옹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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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고용노동부 산하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를 관할하는 지청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김제시 관내 근로자의 근로조건의 보호, 산업재해의 예방활동 및 구직자의 취업지원, 고용안정 및 직업훈련 등의 업무를 통하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0월 16일 노동청 이리사무소를 개소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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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청동기 시대에 성행하여 초기 철기 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고대 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잘 보여 주는 기념물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는 근대까지 고인돌이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지나, 현재는 단 1기의 고인돌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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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다리.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목천포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던 고잔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교량명이 지어졌다. 본래 고잔리는 김제군 백구면 상정리에 속하였는데, 1973년 익산시 목천동에 편입되었다. ‘고잔’이라는 말은 ‘고지안’의 줄임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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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다리.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목천포천을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고잔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던 고잔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교량명이 지어졌다. 본래 고잔리는 김제군 백구면 상정리에 속하였는데, 1973년 익산시 목천동에 편입되었다. ‘고잔’이라는 말은 ‘고지안’의 줄임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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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고현교회는 1906년 설립된 익산 시내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이며, 이리제일교회, 이리신광교회, 북일교회 등을 분립하였다. 설립 이후 민족 교육과 신앙 교육을 위하여 경신학교, 백동학교, 계문학교 등을 세웠으며, 3.1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고현교회는 1906년 6월 1일에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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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신 소세량의 문집. 『곤암집(困庵集)』은 조선 전기에 홍문관수찬, 사헌부지평, 홍문관응교 등을 역임한 소세량(蘇世良)[1476~1528]의 문집이다. 소세량의 본관은 진주소씨(晋州蘇氏)로, 소세량의 부친인 소자파(蘇自坡) 이후 대대로 전라도 익산 지역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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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공학·응용과학 및 생산기술. 과학기술은 자연과학, 응용과학 등을 실제로 적용시켜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과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의 결합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행정은 1990년대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어 왔다. 대내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 집약화가 시급해졌다. 과학기술은 군사력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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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관음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일본 정토진종의 사찰인 동본원사(東本願寺)라는 명칭으로 창건되었다. 1960년대 초까지 원불교 이리교당으로 사용되다가 정복연화 보살이 절터를 구입하여 금산사에 기부하였고,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금산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 1998년 일본식 사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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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전자 회사. 1972년 일본 교토에서 시작하였으며, 1980년 한국 익산, 1992년 중국에 거점을 갖춘 글로벌 전자부품 회사이다. 오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센서, 반도체 디바이스, LED의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합물 반도체 칩(Chip) 제조 기술과 실리콘 반도체 칩 제조 기술을 보유하여, 칩에서부터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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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형과 지물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 2019년 기준으로 익산시에 설치된 교량의 수는 육교 10개, 지하보도 1개, 지하차도 5개를 제외하면 총 151개이다. 그중 익산을 분기하는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9개인데 삼례육교와 온수육교를 포함하게 된다면, 총 11개이다.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한다. 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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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익산시의 교육은 개화기를 기점으로 향교·서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 교육과 근대 이후의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통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향교를 들 수 있다. 익산시의 향교는 여산향교, 익산향교, 용안향교, 함열향교 등 총 네 곳이 있다. 용안향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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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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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속하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원래 전주이씨인 이독진이라는 사람이 터를 잡아서 독적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홍주홍씨들이 마을에 유입되었고, 지금은 구룡마을이라고 불린다. 국골 뒤에 있는 바위에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보고 ‘구룡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지형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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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층의 기억과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체. 구비 전승은 인간이 시간을 통하여서 축적한 경험적 산물을 문자가 아닌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따라서 구비 전승물은 범위가 매우 넓다.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대화에서부터 속담과 격언, 옛이야기, 일화와 경험담, 노래 등이 구비 전승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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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설립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 시설.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은 전라북도 익산시가 2016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제11-다호]과 이리향제줄풍류[제83-나호]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익산시 모현동에 개관한 문화 시설이다. 이리농악보존회,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 익산시립풍물단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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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군산시까지 이르는 국도.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오천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송학동, 오산면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내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이다. 국도27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금산면·도양읍·도덕면·풍양면·고흥읍·두원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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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國立益山博物館)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에 있으며,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함께 익산 지역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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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호남지역본부의 산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익산 시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급여를 실시한다.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는 신체 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등의 요양급여를 실시하여, 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익산 시민의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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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김규석의 시집. 『국헌시집(菊軒詩集)』은 김규석(金圭錫)[1844~1908]이 지은 한시를 둘째아들 김영국(金永國)이 모아 1936년 무렵에 펴낸 시집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규석은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자(字)는 구서(龜瑞), 호는 국헌(菊軒), 본관은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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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서 전해 오는 경기 통속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상낭마을에서 채록된 유희요인 「군밤타령」은 흔히 경기민요의 하나로 분류되지만, 20세기에 들어 창작된 신민요 중 하나이다. 1932년에 녹음된 유성기 음반에 전수린이 작곡한 「군밤타령」이 수록되어 있어 창작민요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군밤타령’이라는 제목은 “얼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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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권극지(權克智)[1538~1592]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택중(擇仲),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참의 권령(權齡)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유수를 지낸 권홍(權弘)이다. 아버지는 종묘서령 권덕유(權德裕)이고, 어머니는 우찬성 조계상(曺繼商)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부인은 경상도병마절도사 이이수(李頤壽)의 딸 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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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으로 유배된 문신. 권근(權近)[1352~14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가원(可遠) 또는 사숙(思叔), 호는 양촌(陽村)·소오자(小烏子)이다. 어릴 적 이름은 권진(權晉)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후기 삼중대광을 지낸 권부(權溥), 할아버지는 검교시중 권고(權皐), 아버지는 검교정승 권희(權僖)이다. 부인은 장사감무 이존오(李存吾)의 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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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거주한 판소리 명창.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1771년(영조 47) 지금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아버지는 유학자인 권내언(權來彦)이다. 어려서부터 글공부보다 소리 공부를 좋아해 문중에서 제명되었다. 이때 처가가 있는 여산[지금의 익산시 여산면]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권삼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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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창단되어 활동한 연극 단체. 극단 토지는 연극협회 이리지부[한국연극협회 익산지부]가 1987년 2월 3일 창단하였다. ‘토지’ 이름은 익산의 옛이름인 ‘솜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987년 3월 창단 기념작으로 「겨울, 그 다음 이야기」를 공연한 뒤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라북도 익산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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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익산시를 지나 황해로 흘러가는 강.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용안면, 성당면, 웅포면을 지나가는 강이다. 익산시를 지나는 금강 길이는 약 20.75㎞이며, 강폭이 가장 넓은 곳은 1,150m이고, 가장 좁은 곳은 대략 325m이다. 금강 유역은 대체로 백제의 심장부에 해당하였고, 전라북도 익산, 충청남도 공주·부여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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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활동하였던 금강대도 익산 지역 본원. 금강대도(金剛大道)는 1874년 토암(土庵) 이승여(李承如)[1874~1934]가 창시한 신종교로 이승여는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李穡)[1328~1396]의 후손이다. 유·불·선의 교리를 하나로 합한 금강대도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地上化現)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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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금강방송은 지역 채널[CH5]을 통하여 익산과 군산의 20만 가구에 ‘교육과 문화 및 첨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방송사다. 금강방송은 ‘시민의 정보 욕구를 만족시키는 지역 생활 정보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편성, 지역 특성을 살린 직접 참여 프로그램 편성, 지역 관공서 및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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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금마도토성(金馬都土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축조된 백제 시대 토성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구조는 성벽과 황의 이중적 구조로 축조된 판축 기법을 사용한 토성으로 확인되었다. 산성 내 유일한 정상부 평탄지는 규모가 가로 60m, 세로 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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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은 익산시의 동부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왕궁면, 서쪽으로 익산시 삼기면, 남쪽으로 익산시 팔봉동·삼성동, 그리고 북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과 접하고 있다. 금마면은 면 소재지가 있는 동고도리를 포함하여 서고도리·산북리·용순리·기양리·갈산리·신용리 등 7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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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의 재치에 관한 이야기.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은 진주소씨(晉州蘇氏)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소세양은 중종(中宗)[1488~1544] 4년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관찰사, 형조판서, 병조판서, 이조판서를 거쳐서 벼슬이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인종(仁宗)[1515~1545] 때 대윤(大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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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저수지. 금마저수지는 1940년에 착공하여 1941년 준공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익산 지역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금마저수지는 1940년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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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저수지. 금마저수지는 1940년에 착공하여 1941년 준공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익산 지역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금마저수지는 1940년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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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가 저술한 지리지. 『금마지(金馬誌)』는 1756년 익산군수 남태보(南泰普)[1694~1773]가 지은 지리지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의 전라도 익산군 지역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상하 2권, 총 77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행정에서부터 사회문화, 역사지리, 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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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었던 기독교방송[CBS] 산하의 지역 방송국. 기독교이리방송국은 1954년 12월 설립된 기독교방송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1961년 1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설립되었다. 기독교이리방송국은 2007년까지 익산 지역은 물론 전라북도 전역에 기독교 교리 전파 및 선교를 위한 방송을 제작 송출하였다. 1995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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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마한의 개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마한(馬韓)을 개국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준왕(準王)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자조선의 후예가 세운 마한」은 2010년 1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황성근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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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기자신앙과 관련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는 태봉산(胎峯山)이 있다. 고조선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은 위만(衛滿)에게 고조선을 빼앗기고 남하하여 마한(馬韓)을 세운다. 그러고 나서 태봉산에 자신이 낳은 세 아들의 태(胎)를 묻었다. 태봉산(胎峯山)은 현재 ‘태봉사(胎峯寺)’라는 절이 들어서 있다. 태봉사는 과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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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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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애국지사. 김근배(金根培)[1847~1910]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자는 광원(光元), 호는 매하(梅下)이다. 아버지는 김현교(金顯敎)이고, 아들은 김종호(金鍾昊)이다. 김근배는 1847년 7월 15일 지금의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조옥승(曺玉承)에게서도 시문을 배웠다.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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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순(金萬順)[1893~1966]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구한말에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내문이다. 김만순은 1893년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에서 태어났다. 미국 남장로회 소속 전킨(W. M. Junkin)[한국명 전위렴(全緯廉)] 선교사가 세운 익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남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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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병수(金炳洙)[1898~1951]는 1898년 10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서 태어났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병수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이갑성(李甲成)의 권유로 독립선언서 200여 매를 가지고 1919년 2월 25일 군산으로 내려갔다. 이튿날인 2월 26일 영명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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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병호(金秉鎬)[1865~?]는 1865년 1월 13일 충청남도 공주군 목룡면 조정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익산으로 이주해 낭산면 호암리에 거주하고 있던 김병호는 1919년 3월 2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 정대원(丁大元)·이유상(李有祥) 등의 천도교인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여산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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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김봉우(金鳳友)는 1882년 지금의 익산시 목천동 목상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10월 국권 회복을 위하여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봉우는 익산군 관동(冠洞)에 살던 이창오(李昌五) 집을 비롯한 익산 일대의 여러 촌락에서 총기를 징발하는 등 군수품 모집 활동을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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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 명인. 김용근(金容根)[1885~1963]은 1885년 익산에서 태어나 1920년 지금의 정읍시 신태인읍으로 이주하였다. 호는 금사(琴史)이다. 가곡 반주에 능했던 김경남(金景南)의 문하에서 거문고를 배웠다. 1935년 정읍 아양정(峨洋亭)에서 정악원(正樂院)을 설립하였고, 1954년 정읍, 고창, 부안, 김제 등의 율객을 모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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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김종하(金鐘河)[?~?]는 익산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정3품 상계(上階)인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사헌부감을 지냈으며 효행으로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석하마을에 1892년 세워진 김종하 효자각(金鐘河孝子閣)이 있다. 비각에는 “효자통정대부사헌부감김공종하지려(孝子通政大夫司憲府監金公鐘河之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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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치옥(金致玉)[1879~1927]은 1879년 10월 14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무단통치하에 감시가 엄중한 상황이던 1918년에 목사인 배은희(裵恩希)와 함께 종교인과 일반인을 규합하여 지하 독립운동 조직에 착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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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유학자. 김형재(金亨在)[1909~1988]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현대 유학자로, 말년을 익산에서 보냈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일청(一靑)이다. 김형재는 1909년 나주에서 태어났다. 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성리학자 노사(盧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맥을 이은 율계(栗溪) 정기(鄭琦)[1879~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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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김흥여(金興汝)[1889~?]는 목화상을 하다가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김성찬(金性贊)·정판성(鄭判成) 등과 함께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2월 김흥여는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과 칼을 지니고 익산 근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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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서 전하여 오는 신민요. 「꽃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신촌마을에서 채록된 호남 지역의 신민요이다. 원래는 박헌봉이 작사하고 박귀희가 작곡하여 가야금 병창으로 부르는 노래이며, 여인들이 봄에 꽃놀이를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시집간 딸이 친정 부모의 생일을 축하하며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익산 지역에서 불렀던 「꽃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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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만든 돌, 전라북도 익산에서 생산되는 황등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익산 황등에서 나는 화강암을 ‘익산 황등석’이라고 한다. 익산 황등석은 황등과 낭산을 중심으로 함열, 삼기, 여산, 금마를 아우른 지역에서 주로 채취된다. 예로부터 익산의 화강암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조선 철종 9년(1858)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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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남궁침(南宮枕)[1513~1573]의 본관은 함열(咸悅)이고 자는 성중(誠仲)이다.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남궁찬(南宮璨)이고, 아버지는 동복현감 남궁익(南宮翼)이다. 어머니는 김인각(金麟角)의 딸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형은 사섬시첨정 남궁희(南宮憘)이고, 동생은 지평현감 남궁개(南宮愷)이다. 남궁침은 1513년(중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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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미륵탑과 왕궁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왕궁리석탑과 미륵사지석탑 건립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은 2011년 8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서 이병철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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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남전교회는 1897년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에 설립된 익산 지역 최초의 교회이다. ‘남참문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며, 도남학교를 설립하여 민족의식을 교육했다. 1919년 4월 4일 익산 솜리장터에서 열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1970~1980년대 인권운동과 농민 권익운동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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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익산시청의 소재지로 익산의 행정 및 주거의 중심지이다. 또한 전국 두 번째 규모의 북부 재래시장[1975년 개설]이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신동, 동쪽으로 익산시 영등동, 남쪽으로 익산시 마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과 접하고 있다. 북일면 남중리일 때는 주로 ‘남바우(南岩于)’’라고 불렀는데, 옛 이리 지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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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넓적다리를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는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서 삶아 먹이고, 돌아가신 뒤에는 3년의 시묘살이를 한 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넓적다리 살을 베어 아버지를 봉양한 효자」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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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경기도 지역 신민요. 「노들강변」은 1930년대 초에 신불출이 노랫말을 짓고 문호월이 작곡한 신민요로, 발표된 이후 여러 경기민요 명창들에 의해 불러지면서 전국적으로도 널리 애창되며 크게 유행하였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의 장암마을과 상낭마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의 신촌마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의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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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품질 관리 활동. 전라북도 서북단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익산시는 자연지리적으로 보면 한반도의 남서부에 있다. 한반도, 특히 남한의 서쪽은 평야지대가 많은데, 익산시는 그중에서도 거의 중앙부에 있다. 함라산 줄기가 서북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져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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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 있는 최치원의 사당. 단동사(丹洞祠)는 1949년 최치원(崔致遠)[857~?]의 학문과 도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최치원의 호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6두품 출신으로 12세 때인 869년(경순왕 9) 당나라에 유학하여 6년 만인 874년 빈공과에 급제하고 지방 관직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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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5월 5일에 행하는 풍속. 단오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이다. 음력 5월 5일이니 동양에서 양(陽)의 수로 여기는 홀수 5가 겹치는 날이어서 양기가 성한 길일로 본다. 단오를 ‘천중절’, ‘수릿날’이라고도 한다. 수릿날의 ‘수리’에는 신(神)이라는 뜻과 높다는 뜻이 담겨 있다. 따라서 수릿날은 높은 신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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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익산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한 보덕국 왕 안승의 조카. 대문(大文)[?~684]은 신라에 의해 보덕국의 왕으로 봉하여졌던 고구려 왕족 안승(安勝)[?~?]의 조카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신라본기(新羅本紀)」 신문왕 4년 조에는 안승의 조카인 대문이 금마저[현 익산시]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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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을 중심으로 한 만경강 유역에서 ‘대한민국’의 국호가 비롯되었다는 이야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의 첫 임시 의정원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국호를 정하기 위한 회의 중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 보자.”라고 설명하며 1897년 세워진 대한제국 이름에서 황제를 의미하는 ‘제국(帝國)’을 공화국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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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천리교의 분원. 천리교는 1838년에 일본 야마토(大和) 지방[현 나라현]의 나카아먀 미키[中山美伎][1798~1887]가 창시한 신종교이다. 세계와 인간 만물을 창조한 어버이신 천리왕명(天理王命)을 유일신으로 믿는다. 1893년에 사토미 한지로우[里見治太郞]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한국 포교를 시작하였다. 천리교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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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사립 미술관.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해 익산 시민에게 확대된 문화기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립 미술관으로 신주연 관장이 건립하였다. 2008년 W갤러리로 개관하여 2012년 12월 ‘전라북도 작은 미술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미술관 등록 조건을 갖추어 2013년 1월부터는 W미술관으로 개칭하여 운영되고 있다. 약 397㎡[120평] 규모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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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은기동 하두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덕천사(德川祠)는 1931년 추강(秋岡) 오응현(吳應賢)[1550~1592]의 후손들이 세웠다. 1592년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병장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1533~1592]을 주벽으로 모시고, 익산 지역에서 참전한 추강 오응현, 백천(栢川) 오응필(吳應弼)을 배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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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승되는 경기 지역 신민요. 「도라지타령」은 1930년대 이후에 형성된 매우 인기 있는 경기민요풍의 신민요이다. 「길경타령(桔梗打令)」이라고도 한다. 「도라지타령」의 노래 제목은 “도라지 도라지”로 시작되는 독창 사설에서 연유된 것이다. 「도라지타령」은 본래 다양한 독창 사설에 후렴이 붙고, 후렴도 세 종류나 되어 가창자의 기호에 따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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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차가 다니는 큰길.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고 국도1호선, 국도23호선 등 10여 개의 주요 국도와 주요 지방도로가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1980년부터 금마에 고속도로 IC가 생기면서 전라도 내 3개의 시와 직결되어, 국도, 고속도로, 지방도로, 철도가 사통팔달로 연결된 호남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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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현영동에 있는 원불교 신앙에 기초한 택시운전기사들의 시민 봉사 단체. 1989년 5월 당시 원불교 대표인 대산 종사[원불교 제3대 종법사, 속명 김대거]가 “앞으로는 찾아다니는 교화를 하여야 한다. 운전자 모임을 구상하여 보라.”라고 하명한 뜻에 따라 도운회가 시작되었다. 이에 37년 동안 택시 운전을 생계 수단으로 삼아 온 초대 양기철 회장이 그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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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독산과 흙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독산 장수와 흙산 장수의 싸움」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독산과 흙산에 얽힌 이야기이다. 독산 장수와 흙산 장수의 싸우다 독산과 흙산이 바뀌었다는 내용이다. 「독산 장수와 흙산 장수의 싸움」은 2011년 8월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서 류재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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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동광교회는 1952년에 창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로, 설립 이후 금강동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 지역에서 장로교회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1894년 전주선교부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지만, 감리교회는 1949년에 이리감리교회, 1952년에 동광교회 등이 설립되면서 익산 지역에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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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동산동, 금강동, 석탄동의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북쪽으로 마동,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팔봉동, 서쪽으로 인화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만경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과 접하고 있다. ‘동산(銅山)’이라는 지명은 18세기 말 간행된 『호구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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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24절기 중의 하나. 동지는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인데, 태양의 황경이 270°이며 북반구에서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이기에 동지에는 이듬해의 달력을 주위에 선물하였다. 동짓날 날씨가 온화하면 이듬해에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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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동지 때 액을 물리치고자 벌이는 굿. 동지 액막이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하여 오는 풍속으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서 한 해의 모든 불운을 떨치고 새해에는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게 해 달라고 기원하며 벌이는 굿이자 민속놀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어야 잔병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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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동지 때 액을 물리치고자 벌이는 굿. 동지 액막이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하여 오는 풍속으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서 한 해의 모든 불운을 떨치고 새해에는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게 해 달라고 기원하며 벌이는 굿이자 민속놀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어야 잔병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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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비롯한 삼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동학교도들은 동학 금지령을 빙자한 지방관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전개하였다. 동학교도들의 신원운동은 마침 익산 등 전라도 일대에서 일어난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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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이리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장터에는 미리 약속된 3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주동자는 군산 영명학교의 교사 문용기(文鏞祺)[1878~1919]였다. 영명학교가 있던 군산에서 고향인 익산으로 건너온 문용기는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몰래 만났고 3월 26일의 이리 만세 시위에 이어 4월 4일에 다시 시위를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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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두동교회는 1923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에서 시작된 농촌을 기반으로 한 교회이다. 1929년에 건축한 ㄱ자형 예배당은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이며, 전라북도 지방문화재 제179호와 한국기독교사적 제4호로 지정되었다. 두동교회는 1923년 5월 18일 익산군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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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남도민요. 「둥당기타령」은 호남 지역의 남도민요이자,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들이 부르는 부요(婦謠)로 전승되는 가창유희요이다. 「둥당애타령」, 「둥당애당」, 「둥당에타령」, 「흥글소리」 등의 이름으로 일컫기도 한다. 제목의 ‘둥당기’는 가야금 소리를 흉내 낸 것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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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에 전하여 오는 노동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예부터 넓은 평야 지역으로, 벼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민요가 전하여 오고 있다. 「등짐소리」는 익산의 벼농사 관련 운송노동요 중 하나이다. 무거운 등짐을 진 채로 부르는 소리이기 때문에 가락이 길고 구성지며, 사설은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이 많다. 「나락등짐소리」, 「벼등짐소리」 등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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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창목마을 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배리 창목마을에 있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조그마한 샘에 관한 이야기이다.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2011년 1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다. 「따뜻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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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석불사 부처에 관한 이야기.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땅속에서 저절로 솟았다는 전설이 있는 석불사(石佛寺) 부처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1963년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의 오래된 절터에서 머리가 없는 불상이 발견되었다. 이 불상의 불두와 광배를 다시 만들어 붙인 후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법당을 조성해 ‘석불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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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신기한 바위들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뜬바위 전설」은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신기하고도 유명한 바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섣달 그믐날 위로 떠오르는 뜬바위를 비롯하여 그 주변에 있는 가매바우, 황새바우, 말바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뜬바위 전설」은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이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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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특산품인 마를 이용해 만든 약밥. 참마는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 특산품으로, 저열량·저지방 식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마가 “따뜻하고 맛이 달며 허약한 몸을 보하여 주고, 오장(五臟)을 채워 주며 근골(筋骨)을 강하게 한다.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지혜를 길러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영양과 약효가 훌륭한 식품으로 손꼽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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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고대 정치 연맹체. 마한, 진한, 변한을 뜻하는 삼한(三韓)은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3세기 경까지 한반도 중남부 지역의 정치 집단을 가리킨다. 마한의 성립이나 멸망 시기에 관하여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익산 지역의 경우에는 기원전 3세기 경에서 기원후 4세기 후반 단계까지를 마한으로 설정하는 견해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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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삼한 시대 고대 정치 연맹체. 마한, 진한, 변한을 뜻하는 삼한(三韓)은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3세기 경까지 한반도 중남부 지역의 정치 집단을 가리킨다. 마한의 성립이나 멸망 시기에 관하여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익산 지역의 경우에는 기원전 3세기 경에서 기원후 4세기 후반 단계까지를 마한으로 설정하는 견해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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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는 마한 역사 박물관. 마한박물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출토된 마한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익산시 지역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의 성립과 생활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문화 역사 시설이다. 마한박물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의 마한 문화를 알리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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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공장. 한라그룹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만도의 익산 공장으로 자동차 부품 중에서 현가 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1995년 만도기계 익산공장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품질보증 시스템인 ISO-9001을 인증 획득하여 품질보증 체계를 갖추었다. 1999년 한라그룹에서 만도기계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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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만석지기 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지명 설화. 「만석지기 터」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만석지기 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만석지기 터」는 2011년 1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다. 「만석지기 터」는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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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망한 조선 전기 문신 서익의 한시집. 서익(徐益)[1542~1587]은 서천군수(舒川郡守)·안동부사(安東府使)·의주목사(義州牧使) 등을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문장과 도덕, 그리고 의기가 투철하여 많은 이의 칭송을 받았으며, 특히 이이(李珥)·정철(鄭澈)의 신임이 두터웠다고 한다. 1587년 마흔여섯의 나이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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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은 익산시의 북동쪽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서쪽으로 익산시 용동면과 낭산면, 남동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동쪽에 강경천을 경계로 논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금강 너머 부여군이 있다. 면 소재지인 신작리를 포함하여 화산리·장선리·어량리·내촌리 등 6개의 법정리를 관할한다. 1905년 이후 의병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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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매곡마을에 있었던 일제 강점기 사당. 매곡사(梅谷祠)는 1910년 나라가 망하자 자결한 매하(梅下) 김근배(金根培)의 절의와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 제자들과 아들 김종호가 1931년 세운 사당이다. 이후 1974년 3월 항일 독립운동가 윤봉길(尹奉吉) 의사와 백정기(白正基) 의사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으며, 매년 음력 3월 3일에 제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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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매리마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매화 형상을 한 매리마을」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의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에 있는 매리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매화낙지형이란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의 지형을 말한다. 「매화 형상을 한 매리마을」은 2011년 1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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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맹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동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남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 서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원당리와 접하고 있다. ‘맹산(孟山)’이라는 명칭은 소맹동의 ‘맹(孟)’ 자와 동산동·서산동의 ‘산(山)’ 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시대 인문지리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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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석불사 부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머리를 해 달라고 남원사람에게 현몽한 석불사 부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석불사(石佛寺) 부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석불사 부처가 남원(南原) 사람의 꿈에 나타나 머리를 해 달라고 하였다는 내용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위치한 석불사는 1963까지 폐사로 남아있던 절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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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후기 문신 소동도가 남긴 문집. 『면와집』은 조선 후기의 문신 관료인 소동도(蘇東道)[1592~1671]의 문집이다. 소동도의 후손들이 1935년에 간행하였다. 저자인 소동도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고향인 익산 지역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특히 지방관으로서 활동하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면와집』은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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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모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논농사가 행해지는 지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모심는소리」가 전하는데, 익산 지역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모심는소리」는 후렴구에 ‘상사뒤여’가 반복되기 때문에 「상사소리」라고 한다. 노동 행위에 맞춰서 「모내기노래」, 「이앙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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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모심는소리」는 농촌에서 모를 심는 집단 노동을 행할 때 부르는 기능적 농업노동요를 말한다. 「모심는소리」는 지역마다 지역성을 띤 노래가 다양하게 전하여 오고 있는데, 전라북도 지역의 「모심는소리」는 후렴에 ‘상사디여’가 반복되기에 「상사소리」라고도 한다.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모심는소리」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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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다리. 모현대교는 익산역에서 충청도와 서울특별시·수도권 지역으로 올라가는 장항선, 전라선, 호남선의 철로 위에 지어진 다리이다. 익산 지역의 중앙동과 남중동, 모현동 사이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지어진 교량이다. 모현대교의 명칭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모현동은 본래 옥야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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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다리. 모현대교는 익산역에서 충청도와 서울특별시·수도권 지역으로 올라가는 장항선, 전라선, 호남선의 철로 위에 지어진 다리이다. 익산 지역의 중앙동과 남중동, 모현동 사이의 원활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 지어진 교량이다. 모현대교의 명칭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모현동은 본래 옥야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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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모현도서관은 전라북도 익산 시립도서관의 중앙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현도서관은 익산시 서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 대출과 향토 자료 수집, 이동 문고 운영 등 도서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모현도서관은 2011년 5월 1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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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는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중1가동, 서쪽은 오산면, 남쪽은 남중2가동과 창인동·송학동, 북쪽은 신동과 계문동에 접해 있다. 모인동과 고현동의 각 동명에서 한 자씩 취하여 ‘모현동(慕懸洞)’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전주부 북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모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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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는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중1가동, 서쪽은 오산면, 남쪽은 남중2가동과 창인동·송학동, 북쪽은 신동과 계문동에 접해 있다. 모인동과 고현동의 각 동명에서 한 자씩 취하여 ‘모현동(慕懸洞)’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전주부 북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모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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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익산 지역에 미륵사와 궁궐 등을 축조한 백제의 왕. 무왕(武王)[재위 600~641]은 백제의 제30대 왕으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성장 세력 기반인 익산 지역에 왕궁평성(王宮坪城)과 제석사(帝釋寺)를 창건하였다. 또한 미륵사(彌勒寺)를 창건하여 중생을 제도하려는 불교 정책을 펼쳤다. 무왕의 이름은 부여장(扶餘璋)이며 무강(武康)·헌병(獻丙)·일기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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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용기(文鏞祺)[1878~1919]의 호는 관제이며, 아버지는 문윤재이다. 문용기는 1878년 5월 19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관음마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군산의 영명학교 한문교사로 부임하였고, 1907년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왓킨스학교에 교사 겸 학생으로 입학하여 영어를 공부하였다. 1911년 왓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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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용기(文鏞祺)[1878~1919]의 호는 관제이며, 아버지는 문윤재이다. 문용기는 1878년 5월 19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관음마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군산의 영명학교 한문교사로 부임하였고, 1907년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왓킨스학교에 교사 겸 학생으로 입학하여 영어를 공부하였다. 1911년 왓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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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언어를 활용하여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문학이라 하면 익산 출신 작가나 익산 이주 작가가 창작한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익산과 관련이 있는 자연환경, 인물, 사건, 사회문화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언어예술 일체를 모두 포함한다. 익산 지역의 문학을 시대별로 보면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으로 크게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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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언어, 종교, 전통, 의상 따위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 문화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문화는 그 인류 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화는 오랫동안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문화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학습되고 유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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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언어, 종교, 전통, 의상 따위의 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 문화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생활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문화는 그 인류 집단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화는 오랫동안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문화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학습되고 유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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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예술 활동. 전라북도 익산은 백제 불교문화의 중심 도시로서 문화예술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었던 문화도시이다. 7세기경 불교를 기반으로 하는 일본 아스카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곳이 익산이라는 학설도 보인다.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회화, 조각, 건축 등의 문화유산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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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사와 괭이무덤에 대한 이야기. 「미륵사와 괭이무덤」은 익산시 금마면의 미륵사(彌勒寺)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미륵사지가 풍수지리상 쥐 터라서 승려들이 수행에 정진하지 못하고 비행을 일삼았는데, 쥐와 상극인 고양이를 금으로 만들어 묻으니 승려들의 비행이 없어졌다는 내용이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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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낭산면, 삼기면에 걸쳐 있는 산. 미륵산은 호남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해발 430m의 산이다. 미륵산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미륵사(彌勒寺)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산 정상에는 마한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2호 익산 미륵산성(益山彌勒山城)이 남아 있다. 산이 적은 익산 지역에서 미륵산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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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 「미륵삼불과 선화공주의 꿈」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두루 전승되고 있는 미륵사(彌勒寺) 석탑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미륵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건립된 백제의 최대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절은 폐사되고 절터와 일부 유물만 남아 있다. 익산의 미륵사 창건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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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시인 이희선의 시집. 이희선(李羲善)[1874~1945]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난 한학자이자 시인으로서, 개항기인 1891년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이 부사과에 이르렀다. 하지만 시국이 좋지 못하자 고향에 돌아와 직접 경작하면서 경전과 역사책을 두루 섭렵하였다. 특히 시 짓기를 좋아하여 친구들과 함께 시 모임인 사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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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민중에 의해 전승되어 온 풍습, 신앙, 전설, 기술 등의 문화로, ‘민간의 전승’, ‘민간의 풍속’을 말하는 전통문화이다. 오늘날에는 민속의 범위를 대략 신앙, 생업 활동, 놀이, 세시풍속, 구비 전승, 민간 예능, 생활, 관혼상제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익산 지역의 민속도 시대적·지역적·성적(性的)·계층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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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박관옥(朴寬玉)[1880~?]은 1880년 전라북도 익산군 우북면[현 익산시 왕궁면]에서 태어났다. 김경섭(金景燮)의 의진에 가담하여 의병 활동을 하였다. 1909년 5월 11일 밤 박관옥은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료 의병 8명과 함께 총을 휴대하고 익산군 우산면 동하리 이장인 강성옥(姜成玉)의 집에 뛰어들었다. 박관옥 등은 백성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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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사국(朴士國)[1888~1934]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야은(野隱)이다. 아버지는 박병돈(朴秉敦)이다. 박기상(朴岐爽)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박사국은 1888년 9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이정(李侹)·이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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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박세무(朴世茂)[1487~1564]의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경번(景蕃), 호는 소요당(消遙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의손(朴義孫)이고, 할아버지는 박신장(朴信章)이다. 아버지는 성균관생원 박중검(朴仲儉)이며, 어머니는 담양부사 이관식(李寬植)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다. 부인은 부사과 권잉(權仍)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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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문(朴永文)[1904~1919]은 1904년 10월 12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동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영문은 3.1운동이 일어나자 귀향하여 금마면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4월 4일에는 문용기(文容基)·장경춘(張京春)·박도현(朴道玄) 등이 주도한 이리 장날의 만세 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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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박영오(朴永五)[1874~?]는 1874년 전라북도 익산군 서일면 관암리에서 태어났다.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부장(部將)으로서 익산과 김제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10년 2월 24일 김시백 등 동료 4명과 함께 고산군[현재의 완주군 일대] 서면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징발하였고, 4월 7일에도 김제군 공동면[현 김제시 백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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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장. 박이환(朴駬桓)[1873~1953]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야은(野隱)이다. 아버지는 박윤서(朴潤瑞), 형은 박영환(朴永桓)이다. 박이환은 1873년 3월 12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06년 4월 25일 정읍군 태인면 종성리에서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규홍(李圭弘)·문형모(文亨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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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익산 출신의 효자. 박종국(朴宗國)[?~?]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익산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다고 한다. 엄동설한에 병에 걸린 아버지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구해와 봉양하였고, 앵두가 먹고 싶다고 하자 뒷마당에 있는 앵두나무 아래에서 수일을 정성으로 빌고 또 빌어서 앵두 세 송이가 열리자 아버지에게 봉양하여 병을 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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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원불교를 창시하고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중앙총부를 건립한 종교인.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처화(處化), 호는 소태산(少太山)이다. 원불교 존호는 대종사(大宗師)·원각성존(圓覺聖尊)이다. 아버지 박성삼(朴成三)과 어머니 유정천(劉定天) 사이의 4남매 중 셋째이다. 부인은 양하운(梁夏雲)이다. 원불교의 전신인 불법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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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과 신동 경계에 있는 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배산(杯山)은 해발 86m로 이리시의 주산(主山)이었다. 배산은 큰 배산과 작은 배산으로 불리는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배산은 역사적으로는 옥성산(沃城山), 백산(柏山), 척산(尺山), 우락암(于樂岩, 訏樂岩), 우령대(禹靈臺), 연주산(聯珠山, 連珠山) 등의 이름으로 나타난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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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체육시설. 배산실내체육관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비 21억 원, 시비 78억 원 등 총 99억 원을 투입하여 2009년에 착공하여, 2011년에 개관하였다. 「익산시 종합운동장 운영 조례」에 따라 관리 및 운영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부지면적 2만 8510㎡에 3, 826㎡ 규모의 실내 배드민턴장과 1,358㎡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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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교육자. 백남혁(白南赫)[1907~1982]은 1951년 이리농과대학의 초대 학장을 지냈다.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호는 목인(牧人)이다. 백남혁은 1907년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서 태어났다. 1927년 고창고등보통학교(高敞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유학하여 1932년 동경농업대학(東京農業大學)을 졸업하였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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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배산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당. 백산원(栢山院)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배산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향의 맞배지붕 형식 사당이다. 1915년 만포(晩圃) 정제호(鄭濟鎬)와 모은(慕隱) 정동식(鄭東植)[1850~1910]의 후손들이 일제에 항거한 선조들의 충절을 사묘하기 위하여 세웠다. 익산의 연일정씨 가묘로 출발하였으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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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지역에 은거한 문신. 백유함(白惟咸)[1546~1618]의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자는 중열(仲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문원참교를 지낸 백사수(白思粹)이고, 할아버지는 왕자사부를 지낸 백익견(白益堅)이다. 아버지는 이조참의 백인걸(白仁傑)이며, 어머니는 만호 안찬(安璨)의 딸 순흥안씨(純興安氏)이다. 백유함은 1546년(명종 원년)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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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한반도 중서부에 있던 고대국가 백제가 통치하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백제(百濟)는 기원전 18년에 부여족(扶餘族) 계통인 온조(溫祚)에 의해 오늘날의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건국되었다. 4세기 중반에는 북으로 황해도에서부터 경기도·충청도·전라도 일대를 영역으로 하여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660년에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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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보석의 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보석박물관. 2009년 1월 14일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심주석에서 방형 사리공과 각종 사리장엄구 유물 9,900여 점이 발굴되었다. 무려 1,200여 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진귀한 유물들은 고대 백제의 화려한 장식과 뛰어난 세공기술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리공 내부에서 발견된 각종 공양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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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미륵사지가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건. 전라북도 익산시의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과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되어 세계유산(世界遺産)으로 등재(登載)되었다.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2006년부터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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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 있는 컨트리클럽. 베어포트컨트리클럽은 익산의 문화체육 시설 중 하나인 골프장이다. 2007년에 (주)웅포관광개발에서 대중제 18홀과 회원제 18홀로 총 36홀 규모로 웅포골프장을 개장하였다. 여기서 대중제 18홀 골프장이 베어포트컨트리클럽의 시작이다. 베어포트컨트리클럽은 (주)웅포관광개발이 2012년 부도 처리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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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벼베는소리-벼베는산야」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성당면 대선리에서 전하여 온다. 「벼베는소리-벼베는산야」는 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거나 묶으면서 부르는 노동요로서, 일하는 주변 풍경을 묘사하거나 일꾼들의 노동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원래 농업노동요 중 기능상 ‘벼베는소리’로 분류되는 소리는 전국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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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벼타작소리-개상질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서 전하여 오는 민요로, 가을 추수를 끝내고 나서 벼 이삭을 덜어서 낟알을 거둘 때 부른다. 벼타작은 벼 털기, 도리깨질하기, 검불 날리기 등 세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벼타작소리-개상질소리」는 벼 털기 과정에서 부른다. 벼 털기는 이삭을 떨어내는 농기구인 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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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년 고구려 유민들이 지금의 익산 지역인 금마저에 세운 나라.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고조선의 왕 기준(箕準)이 위만(衛滿)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와 ‘한왕(韓王)’을 칭하고 도읍하였고, 마한의 중심 세력인 목지국(目支國)이 있었다고 비정되는 곳이다, 또한 백제 시대에는 무왕이 백제 왕궁을 조성하였기도 하였다. 백제 멸망 이후로는 고구려 유민이 고구려 왕족인 안승(安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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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소순이 쓴 연행 일기. 『보진당연행일기(葆眞堂燕行日記)』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출신인 소순(蘇巡)[1499~?]의 연행 일기이다. 소순이 1533년 12월 명나라 세종(世宗)의 황태자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소세양(蘇世讓)이 연경[북경의 옛 이름]에 진하사(進賀使)로 파견되었는데, 이 때 소순은 자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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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소리꾼 정정렬에 관한 이야기. 정정렬(丁貞烈)[1876-1938]은 일제 강점기 때 ‘국창(國唱)’으로 이름을 떨친 판소리 명창이자 ‘근대 창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전라도 익산군 망성면 내촌리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라도 김제군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 ‘근대 5명창’[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 사이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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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부곡리에 속하는 마을. 본래 천민 집단을 뜻하는 ‘부곡(部谷)’이란 명칭을 갖고 있었다. 한 윈님이 이곳을 지나면서 꼭 부자들이 잘 살고 있는 마을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이에 부곡(部谷)에서 ‘떼 부(部)’를 ‘부유한 부(富)’로 고쳤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부곡리(富谷里)라 불리게 되었다. 큰 동네가 형성되기 이전엔 자라밭, 안평, 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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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규의 문집. 『북산산고(北山散稿)』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임규(林圭)[1867~1948]가 남긴 문집이다. 임규는 1895년 일본에 건너가 게이오의숙[慶應義塾]에서 수학하였으며, 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가르쳤다. 이후 최남선과 함께 귀국하여 국학 관계 서적을 간행하고 많은 민족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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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익산은 공주 및 부여와 더불어 백제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백제 말에 불교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불교 문화재가 남아 있다. 익산에는 총 23개의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데, 그중에서 14개가 불교 관련 문화재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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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신앙, 초기 기독교, 원불교 교화의 중심지로 불리면서 대표적 4대 종교의 성지인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전라북도 익산. 종교 성지는 성스러운 것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종교 성지를 통해 해당 종교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종교의 사상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익산은 백제의 정신문화인 미륵 신앙이 살아 숨 쉬는 익산 미륵사지, 한국인 최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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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에 전해오는 경기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 신촌마을에 전하여 오는 「사랑가」는 남녀 간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 통속민요 중 하나이다. 「사랑가」는 일반적으로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사랑을 표현한 대목에 부르는 소리를 이르거나, 민요·잡가 중에서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노래를 통칭하는 것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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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시민 봉사 단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전국 39개 지역에 창설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지역 지대 중 하나이다. 2019년 기준 전국 회원은 약 1만 5700명 정도이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익산지대는 작은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 국민 화합[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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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사랑의동산교회는 1929년 이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전원 교회를 표방하며 지은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유명하다. 위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옆으로는 지역사회와 이웃 주민들과 동행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사랑의동산교회는 1929년 6월 24일 맹필균 전도사가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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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유학자 소건의 시집. 『사물재유고(四勿齋遺稿)』는 조선 전기의 유학자인 소건(蘇建)[1518~1582]의 한시를 모은 시집이다. 소건의 진주소씨(晋州蘇氏) 집안은 대대로 전라도 익산 땅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사물재유고』 역시 익산 지역 후손인 소진호(蘇鎭浩)·소상영(蘇祥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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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제1공화국의 독재와 부패정치를 저지하기 위해 발발한 4·19혁명의 익산 지역 활동.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부의 언론 자유 탄압 및 부정선거에 대한 반민주주의적 태도에 대항하여 반독재민주화투쟁으로 발전한 혁명으로, 당시 지방 대학에서는 익산 지역 학생 시위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일어나 민주화 수호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4·19혁명’ 또는 ‘4월혁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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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창건된 익산 미륵사지와 관련이 있는 백제의 귀족. 사택적덕(沙宅積德)[?~?]은 백제 무왕[재위 600~641]의 장인이며 좌평을 지냈다. 사택적덕의 성으로 추정되는 ‘사택’과 관련하여 다른 기록에서는 ‘사탁(沙矺)’이나 ‘사(沙)’로도 적고 있다. 중국 기록인 『수서(隋書)』에는 백제의 유력 가문을 ‘대성팔족(大姓八族)’이라고 표현하였는데 그중에 사씨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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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정책. 복지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한 삶’이다. 때로는 ‘삶의 질’과 관련된 말로 이해되기도 한다. 국민의 행복한 삶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정책을 사회복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50년 간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물질적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급격한 경제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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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수익 창출 등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기존에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 공익단체를 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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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주변 지면보다 훨씬 높이 솟아 있으며 복잡한 구조를 지닌 지형. 전라북도 익산시는 전반적으로 남북 방향에 함라산맥계가 자리 잡고 있고, 대둔산군이 천호산과 함께 동북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익산시의 산군은 대부분 낮은 파랑을 유지한다. 익산시는 충적평야와 침식평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높은 산은 극히 드물다. 익산에서 가장 높은 산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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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출산 전후와 육아 과정에서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산육속은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낳은 후에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풍속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산육속은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기자속(祈子俗), 출산 전 금기, 해산속(解産俗), 산후속(産後俗), 육아속(育兒俗)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산육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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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출산 전후와 육아 과정에서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산육속은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낳은 후에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풍속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산육속은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기자속(祈子俗), 출산 전 금기, 해산속(解産俗), 산후속(産後俗), 육아속(育兒俗)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산육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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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삼기면(三箕面)은 삼기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기산은 원래 ‘삿기메’’라고 불렸는데, 미륵산의 새끼뫼라는 의미이다. ‘삿기메’’가 ‘셋기메’로 변하고, 이를 이두식으로 ‘셋[三], 기(箕), 메[山]’라 표현한 것이 ‘삼기산’이 되었다. 삼기면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금마저라 하였다가, 신라 경덕왕이 금마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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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서 발간되었던 일간신문. 『삼남일보』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발간된 일간신문이다. 『삼남일보』는 원래 1946년 5월 1일에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서 육복술이 창간한 『군산민보』로 출발하였다. 1949년 3월 1일 지금의 익산시 중앙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이리시 호남동으로 사옥을 이전하여 속간하면서 제호가 『삼남일보』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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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세 부잣집의 넉넉한 인심에 대한 이야기. 「삼부잣집 인심 때문에 게을러진 함라 사람들」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이름난 세 부잣집의 넉넉한 인심이 도리어 마을 사람들을 게을러지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익산시 함라에는 일제 강점기에 만석꾼으로 이름난 세 부잣집이 있었다. 세 부자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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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후기 한학자 소상열의 한시집. 『삼성재유고(三省齋遺稿)』는 조선 후기의 한학자인 소상열(蘇祥說)[1652~1694]의 문집이다. 소상열의 진주소씨(晋州蘇氏) 집안은 대대로 전라도 익산 땅에 세거하였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금마면 일대에 해당한다. 『삼성재유고』는 소상열이 지은 한시와 상소문, 서간문 등을 엮어 19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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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운동 당시 익산에서는 천도교 조직을 활용하여 만세 운동을 계획하는 한편 기독교계와도 연계하여 천도교와 기독교 두 종교계가 함께 하였다. 특히 1919년 4월 4일 시위는 1,000여 명의 군중이 참여하여 시가행진을 벌였고 일본 헌병대가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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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컨트리클럽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은 골프장으로 익산의 문화 체육시설 중의 하나이다. 전북 관광 개발을 설립한 후에 1972년 10월에 팔봉컨트리클럽으로 9홀을 개장하였다. 이후 1983년에 18홀 규모[9홀 증설]의 정규 골프장으로 재개장하였다. 2020년 개장한 지 48주년이 되는데, 그동안 골프장의 이름은 ‘팔봉컨트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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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어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와 절차.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상례는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낼 때 진행되는 모든 의례를 의미한다. 상례 절차는 집집마다 자신들이 지키는 풍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익산 지역에서는 혼불나가기부터 임종, 수시, 초혼, 사자상(使者床)차리기 등을 행한다. 그리고 상복과 수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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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장례의식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사람이 죽었을 때 죽은 이의 친지들은 죽음을 슬퍼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죽은 이의 시신을 상여에 싣고 장지로 이동하는데, 이때 상여꾼들이 선창자의 가사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가 「상여소리」[「상엿소리」]이다. 「상여소리」는 과거에 장례 현장에서 많이 불렸던 노래로, 가사와 장단의 구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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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민간 장학회.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불우 학생을 돕기 위하여 이리시 위민봉사위원회에서 활동하던 회원을 중심으로 1998년 창립된 장학회이다. 기업인, 의사, 약사 등 익산 지역 경제인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3년간 적금을 들어 주는 방식으로 후원하다가, 폭넓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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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남도잡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새타령」은 여러 새를 대상으로 소리와 모습을 묘사한 남도잡가이다. 「새타령」은 조선 후기부터 불린 것으로 추정되며, 남도잡가 중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분류되는 가창유희요이다. 판소리의 삽입가요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이날치, 박유전, 이동백 등의 명창들이 「새타령」에 능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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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백제 무왕 관련 유적지. 서동은 백제 무왕의 어린 시절 이름으로 『삼국유사』 무왕조에 의하면, “무왕의 이름은 장(璋)이다. 무왕의 어머니는 과부로, 서울의 남쪽 연못가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연못 속의 용과 통하여 장을 낳았다. 무왕의 어린 시절 이름은 서동이라고 한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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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미륵사 창건에 얽힌 이야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은 『삼국유사(三國遺事)』[1281] 「기이(紀異)」편 무왕(武王)조의 기록과 거의 동일한 이야기이다. 서동(薯童)은 백제 무왕(武王)[?~641]의 어렸을 적 이름이고, 선화공주(善花公主)는 신라 진평왕(眞平王)[?~632]의 셋째 딸이다.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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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동과 선화공주를 모티브로 만든 시의 상징 캐릭터.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서동과 선화공주를 의인화하여 2000년 서동선화 캐릭터를 만들었다. 익산시의 서동선화 캐릭터의 이미지는 “익산시의 명쾌한 이미지를 캐릭터가 더욱 부각시키도록 귀여움과 총명한 이미지로를 기본으로 삼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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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서두교회는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 서두리에서 1898년 설립되었으며 익산 지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교회이다. 서두교회는 익산 지역 3.1운동과 신사참배반대운동에 참여하였다. 서두교회는 농촌 지역인 삼기면에서 교육과 문화, 봉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서두교회는 189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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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서두(西頭)마을의 이름을 따라 서두리(西頭里)라 하였는데, ‘서두’는 간촌 또는 상리의 서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섯말’로부터 유래되었다. ‘섯말’은 다시 ‘서두(西斗)’로 변하였다가 ‘서두(西豆)’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두리(西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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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를 운반·배급하거나 생산·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산업. 서비스업이란 유형의 생산물 대신에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제3차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비스업의 업종은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유통, 패션 등 용역을 제공하는 일을 모두 포함한다. 보통 물질적 재화 이외의 것을 생산하는 광범한 기능 활동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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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서성군(徐成君)[1881~1909]은 1881년 익산군 우북면 치실리[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태어났다. 1907년 일제가 정미조약(丁未條約)을 체결하고 군대를 해산시키는 등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구체화하자 국권 회복을 위해 1909년 5월 이기준(李己準)의 의진에 합류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성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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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정만(徐廷萬)[1889~1919]의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서공유(徐公有)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서정만은 1889년 6월 13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익산군 오산면(五山面)[현 익산시 오산면]에서도 큰 시위가 준비되고 있었다. 서정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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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석공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기구. 석공예 도구(石工藝道具)는 석공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기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예로부터 석자재 중 가장 강도가 높은 화강암의 품질이 뛰어났으며 화강암으로 석재 공예품을 만드는 솜씨 좋은 석공들이 많기로 유명하였다. 전국 석재 산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황등 화강암은 조선 철종 때 청나라인들에 의해서 최초로 기업적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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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유학자 송영식의 문집. 송영식(宋瓔植)[1883~1948]은 표옹(瓢翁) 송영구(宋英耈)[1556~1620]의 후손으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지역에서 태어났다. 근대 시기의 유학자로서, 신학문에 밀려 유학과 한문이 쇠퇴하는 속에서 평양, 개성, 부여 등 옛 도읍의 흥망성쇠와 금강산, 지리산의 절경에 대하여 뛰어난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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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남원사 창건에 대한 이야기. 「석불이 나온 자리에 세워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남원사(南原寺)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남원사는 여산면 제남리 독자천 옆에 자리한 사찰로서, 김제에 있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末寺)이다. 남원사 창건 경위를 보여 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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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선백중(宣百仲)[1890~1931]은 1890년 7월 15일 익산군 황화면[현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났다. 1921년 5월경 상해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하여 결성된 조선독립단(朝鮮獨立團)에 가입하였다. 조선독립단은 홍주의병(洪州義兵), 파리장서운동(巴里長書運動)에 참여했던 이내수(李來修)가 대동단(大同團)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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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익산은 해발 20~50m 내외의 구릉지와 곡간지, 해안 평탄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북쪽은 금강, 남쪽은 만경강이 위치하고 있어서 수로를 통하여 주변 지역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실시하여 일찍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 따라서 익산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의 활동이 확인되며 특히 한반도 청동기문화 교류의 중요한 거점이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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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 회선마을에서 채록된 「선화공주」는 익산에만 전하는 지역 민요로서, ‘서동요’라 부르기도 한다. 익산 지역에 전승되는 ‘선화공주와 서동’ 설화를 활용해서 창작된 민요로 보인다. 현재 전하는 「선화공주」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래는 3절로 된 노래였다고 한다. 1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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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정월 초하루에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설날은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정월 초하루’ 또는 ‘설’ 등으로 불리며 추석과 함께 최대의 명절로 꼽힌다. 특히 호남선과 전라선을 모두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귀성객들이 익산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익산의 설날 풍경은 다른 지역보다 더욱 분주한 편이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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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남아 있는 도시나 마을을 지키기 위한 전통 시대 방어 시설. 성곽(城廓)은 전라북도 익산군 지역에 남아 있는 도시나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 시설이다. 익산 지역에서는 왕궁리 유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곽인 익산 토성[오금산성]을 비롯하여 모두 13곳에서 성곽이 확인되었으며, 주로 백제 시대 성곽이 많다. 금강 연안의 함라산 일대와 미륵산과 용화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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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소재한 농촌전통테마마을 성당포구마을은 조선시대의 성당창(聖堂倉)을 중심으로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세곡을 운반하던 성당창의 발전에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포구마을로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 포구의 역사와 농촌문화, 주변 자연환경을 콘텐츠로 삼은 관광사업이 마을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 주변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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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덕도의 교화원. 성덕도(聖德道)는 1952년 5월 김옥재(金沃載)와 도학주(都鶴姝)가 경상북도 대구에서 창시한 신종교로 본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다. 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 타파, 문맹 퇴치, 도덕 정신을 실천 덕목으로 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한 신흥종교이다. 성덕도는 한국의 전통사상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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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자연 사랑’이고 교훈은 ‘경천, 성실, 노력’이다.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 자율적이며 능동적인 민주 시민 육성이다. 성일고등학교는 황등교회가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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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남도민요. 「성주풀이」는 처음에는 집안의 무사태평과 번영을 빌고자 벌이던 성주굿에서 무당이 부르던 무가(巫歌)였다가 민간에 퍼져 민요화된 남도민요이다. 원래 무가로서의 「성주풀이」는 집터를 관장하는 성주신의 근본을 푸는 본풀이 무가로,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하였을 때 성주받이를 하면서 불렀다. 민요화된 「성주풀이」도 성주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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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함라에 얽힌 설화. 「세 부잣집이 함라에 살게 된 이유」는 함라 지역에 살았던 세 부자의 조상이 함라가 홍수에도 물에 잠기지 않는 것을 알고 정착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세 부잣집이 함라에 살게 된 이유」는 2011년 1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의 김복현에게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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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 제도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시작되었다. 『삼국유사』 1권 「기이」 편 신라 시조 혁거세왕 조에는 “6부에 여섯 성씨를 사여하였다.”라고 밝히고 있다. 삼국 시대 백제의 왕실 역시 성씨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성씨 중의 하나인 사택씨(沙宅氏)는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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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시절과 절기에 맞추어 먹는 음식.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해마다 명절이나 절기 등 세시에 따라 특별히 세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세시 음식은 시식과 절식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시절 음식이라 하기도 한다. 절식은 명절날의 의미에 맞게 차려 먹는 음식이고 시식은 각 계절에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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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소광진의 묘비. 소광진(蘇光震)[1566~161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 자는 자실(子實), 호는 후천(后泉)으로 대제학 소세양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소우이고, 아버지는 소성선이다. 1589년 진사가 되었고, 1597년 정시 문과에 병과 급제하였다. 1599년 승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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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소국민(蘇國民)[1596~1677]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아버지는 소동준(蘇東俊)이다. 소국민은 1596년(선조 29)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벼슬이 가선대부(嘉善大夫) 용양위부호군(龍讓衛副護軍)에 이르렀다. 아버지 소동준이 병들어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허벅지를 베어 그 피를 먹이면서까지 극진히 간호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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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소내원(蘇來元)[1890~1967]은 1890년 7월 15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국권 회복을 위하여 1919년 9월에 가산을 정리하여 자금을 마련한 뒤 중국 상해로 망명하였다. 상해로 망명한 소내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정리한 가산을 모두 군자금으로 내놓았고 정부 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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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던 이리역을 배경으로 하여 소설가 채만식이 썼고 1972년 『월간문학』에 실린 중편소설. 소설가 채만식(蔡萬植)[1902~1950]의 「소년은 자란다」는 작가 사후에 발표된 작품이다. 유족이 20년 넘게 보관하고 있다가 1972년 『월간문학』에 실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87년 『채만식 전집』이 발간될 때 복원되었지만, 전집이 절판되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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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여흥민씨(麗興閔氏)[1572~1592]는 1572년(선조 5) 익산에서 태어나 소행진(蘇行震)[?~1592]의 둘째 아들인 소동(蘇同)과 결혼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시아버지 소행진은 같은 고향 사람인 이보(李寶)와 함께 의병 400여 명을 모집하여 이치(梨峙)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소행진의 전사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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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소동헌(蘇東獻)[1581~1621]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호는 오봉(五峯)이다.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의 후손이다. 삼촌은 소동준(蘇東俊)이다. 소동헌은 1581년(선조 14) 익산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때 어머니가 중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두 차례 자신의 허벅지를 베어 피를 먹이기도 하였다.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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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두산(蘇斗山)[1627~169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망여(望汝), 호는 월주(月州) 또는 사구당(四九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소건(蘇建)이고, 할아버지는 소억선(蘇億善)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소동명(蘇東鳴)이다. 부인은 권식(權植)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소두산은 1627년(인조 5) 익산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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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소라단을 배경으로 2003년에 쓰인 윤흥길의 연작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윤흥길은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라단 가는 길』은 2003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표한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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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익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소라단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고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자주 선보였다. 연작소설집 『소라단 가는 길』은 1950년대 익산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당시 익산의 생활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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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소방산 정상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소방산봉수대(所方山烽燧臺)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소방산[일명 봉수산]에 있었으며 조선 시대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산봉수대에서는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함라면 일대와 미륵산을 포함한 익산 전역이 한눈에 보인다. 소방산봉수대는 해발 220m의 봉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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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열녀. 해평윤씨(海平尹氏)[1692~1720]는 1692년(숙종 18)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났다. 평안병마사 소두산(蘇斗山)의 아들인 소상삼(蘇相參)과 결혼하였다. 결혼한 뒤 남편 소상삼이 병이 들자 매일 기도하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남편이 사망하자 음식을 거부하며 남편을 따라 죽으려고 하였지만 실패하였다. 1720년 해평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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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정치가. 소선규(蘇宣奎)[1903~1968]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호는 계산(桂山)이다. 소선규는 1903년 11월 30일 지금의 익산시 팔봉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경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1929년 후쿠시마[福島]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미군정하에서 서울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1950년 5월에는 민국당(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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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량(蘇世良)[1476~1528]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원우(元佑), 호는 곤암(困菴) 또는 병암(屛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을 지낸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부인은 양배(楊培)의 딸 남원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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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군사정 소희(蘇禧)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소효식(蘇效軾)이다. 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며, 어머니는 왕석주(王碩珠)의 딸 개성왕씨(開城王氏)이다. 형은 남원부사 소세량(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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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소세양과 괘인정에 관한 설화. 「소세양 때문에 생긴 괘인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관직에서 물러나 전라북도 익산에 머무는 동안 지은 정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괘인정(卦印亭)은 ‘관인(官印)을 걸어 놓는 정자’라는 뜻을 지닌다. 「소세양 때문에 생긴 괘인정」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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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과 노씨 집안의 딸 이야기. 「소세양과 혼사가 깨진 노 규수」는 조선 전기의 문신 양곡(暘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 과 혼담이 오간 적이 있는 노씨 집안 규수가 후일 과거에 급제한 소세양을 보고 신세를 비관하여 자결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소세양과 혼사가 깨진 노 규수」는 2011년 8월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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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소세양과 황진이에 관한 설화. 「소세양과 황진이의 연애」는 율시(律詩)에 뛰어났던 조선 전기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과 조선 시대 최고의 명기인 황진이(黃眞伊)의 연애담이 담긴 설화이다. 「소세양과 황진이의 연애」는 2011년 8월 17일 익산시 남중동에서 소병창[1944년생]에게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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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비석. 소세양(蘇世讓)[1486~1562]은 조선 전기의 문인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소자파(蘇自坡)이고, 어머니는 개성왕씨(開城王氏) 왕석주(王碩珠)의 딸이다. 1504년 진사시에 급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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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과 처녀에 관한 이야기. 「소세양에게 시집 못 가서 죽은 처녀」는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양곡(暘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과 혼담이 오갔으나 결혼을 하지 못한 처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녀는 후일 과거에 급제한 소세양을 보고 신세를 한탄하다 담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소세양에게 시집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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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의 재치에 관한 이야기. 「소세양의 재치」는 조선 시대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재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세양이 중종(中宗)[1488~1544]이 제시하는 글자로 그 자리에서 재치 있게 시를 지어 중종이 탄복하였다는 내용이다. 「소세양의 재치」는 2011년 8월 17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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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학자. 소영복(蘇永福)[1555~161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수중(綏重), 호는 사은(四隱) 또는 반구당(返求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빈도사를 지낸 소자파(蘇自坡)이고, 할아버지는 남원부사 소세량(蘇世良)이다. 아버지는 감찰 소민선(蘇敏善)이며, 어머니는 현령 신언숙(申彦淑)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큰삼촌인 한성서윤 소응선(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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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인 소응천(蘇凝天)[1704~1760]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일혼(一渾), 호는 춘암(春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소이인(蘇爾寅)이고, 할아버지는 소경의(蘇景誼)이다. 아버지는 소태겸(蘇泰謙)이며 어머니는 통덕랑(通德郞) 윤우한(尹遇漢)의 딸 칠원윤씨(漆原尹氏)이다. 부인은 고만구(高萬九)의 딸 장택고씨(長澤高氏)이다. 소응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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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소작인들이 익산 지역에서 벌인 운동. 익산의 자연환경은 농업에 적당하며 기후 또한 온난해서 농작물 발육에 좋았다. 특히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리조합이 설립되는 등 수리시설이 갖춰지면서 한해와 수해의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았던 쌀농사는 익산을 대표하였다. 1899년 군산 개항 이후 익산에는 농장을 개설하려는 많은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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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비스되는 인터넷신문. 『소통뉴스』는 2006년 3월 1일 창간한 인터넷신문으로, 2019년 8월 현재까지 지역의 소식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637-4에 있다. 2006년 “오직 진실만을 열어 보여 주는 새로운 연대”를 목표로 창간하였다.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통뉴스』의 제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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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유)주간소통신문이 발행하는 주간신문.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신문인 『소통신문』은 2009년에 창간된 주간지로,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통하여 잠재 역량을 이끌어내는” “공론의 통로”가 되는 것을 사명(社命)으로 창간되었다. 신문사는 익산시 남중동 480-2에 있다. 『소통신문』은 사회공동체 대안을 열어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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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유)주간소통신문이 발행하는 주간신문.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신문인 『소통신문』은 2009년에 창간된 주간지로,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통하여 잠재 역량을 이끌어내는” “공론의 통로”가 되는 것을 사명(社命)으로 창간되었다. 신문사는 익산시 남중동 480-2에 있다. 『소통신문』은 사회공동체 대안을 열어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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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의병장. 소행진(蘇行震)[?~159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소세득(蘇世得), 아버지는 소종선(蘇宗善)이다. 아들은 소계(蘇繼)와 소동(蘇同)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소행진은 같은 금마면 출신인 이보(李寶)와 함께 의병 400여 명을 모집하고 가산(家資)을 정리하여 군량과 병기를 마련한 후 금산(錦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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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솔솔송자원봉사대는 1985년 1월 결성된 익산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 단체이다. 1985년 원광대학교 청년 25명이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제2병원[정신병원]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생공영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진실을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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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시립 문화예술 시설.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시설이다. 1992년 문화예술회관 설계현황공모를 실시하였고 건축가 이배화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작품을 구현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1996년 솜리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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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2~4대 종법사를 역임한 종교인. 송규(宋奎)[1900~1962]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본명은 송도군(宋道君)이다. 법호는 정산(鼎山)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동생은 송도성(宋道性)이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의 수제자이며, 제2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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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활동한 종교인. 송도성(宋道性)[1907~1946]의 본관은 야성(冶城)이고 법호는 주산(主山)이다. 본명은 송도열(宋道悅)이다. 아버지는 송벽조(宋碧照)이고, 어머니는 이운외(李雲外)이다. 형은 원불교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이다. 송도성은 1907년 12월 23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920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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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향토사학자. 송상규(宋祥圭)[1929~1998]의 호는 상산(常山)이며, 아버지는 송병옥(宋炳玉)이다. 사학자인 송호정이 아들이다. 송상규는 1929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1954년 익산중학교 교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익산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교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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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송영구(宋英耈)[1556~1620]의 본관은 진천(鎭川)이고 자는 인수(仁叟), 호는 표옹(瓢翁)·일호(一瓠)·백련거사(白蓮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송세웅(宋世雄), 할아버지는 송억수(宋億壽), 아버지는 송영(宋翎)이다. 부인은 종부시정 윤승경(尹承慶)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송영구는 1556년(명종 11) 익산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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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일성(宋一成)[1893~1960]은 1893년 6월 3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다음날 당시 천도교 익산교구장인 박영진(朴永鎭), 이리교구장 이중열(李仲悅) 등과 함께 익산 지역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논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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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송천희(宋千喜)[?~1520]의 본관은 여산(礪山)이고 자는 신보(愼甫) 또는 구부(懼夫), 호는 이허정(二虛亭)이다. 할아버지는 송윤(宋倫)이고, 아버지는 경기도사(京畿都事)를 지낸 송극창(宋克昌)이다. 어머니는 정극종(鄭克從)의 딸 나주정씨(羅州鄭氏)이다. 송천희는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 출신으로, 1483년(성종 14) 식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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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송태식(宋泰植)[1884~1946]은 1884년 12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도순리에서 태어났다. 송영식(宋永植)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1907년 전라북도 완주에서 100여 명을 규합하여 봉기한 유지명(柳志明)의 의진에 가담하였다. 유지명 의진은 무장투쟁을 전개하기 위하여 군기(軍器)를 자체적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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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속하는 마을. 일제 강점기에 홍수로 인해 마을이 크게 피해를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 면장이었던 김수한(金秀漢)이 높은 지대로 마을 사람들의 터를 옮겨 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본 이름이었던 ‘들말’이 아닌 면장의 ‘수(秀)’와 ‘은혜 은(恩)’자를 합해 마을 명칭을 ‘수은(秀恩)’으로 정하였다. 본래 마을이 하천을 중심에 둔 들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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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전하여 오는 숭림사 이름에 얽힌 설화. 「숭림사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숭림사(崇林寺)라는 절 이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숭림사의 유래」는 2011년 8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에서 숭림사의 주지 지광(智光)에게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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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내에 있는 제1종 종합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 백제의 고도 익산에 있는 종합 박물관인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2,000여 년의 익산과 호남 문화를 압축하고 있는 저장고이다. 그 저장고 속에는 유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전승해 온 시대의 감성이 담겨 있다. 1968년 1월 도서관[지금의 원광보건대학교 별관] 한 층을 빌려 전시실로 ‘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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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오일장, 상설 시장, 백화점 등을 지칭한다.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이란 특정한 건물 안에서 항상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정기 시장이란 특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이처럼 상품교환의 발생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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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생활.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 먹을거리의 재료를 일차적으로 생산하는 자연환경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은 전체적으로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서북부로는 함라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고, 남서로는 구릉과 크고 작은 하천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에는 옥구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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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민족주의 독립운동 세력과 사회주의 독립운동 세력이 연합하여 조직한 신간회의 익산 지회. 1919년 3·1운동 직후 사회주의 사상과 노선이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하여 1920년대 사회주의 독립운동 세력이 형성됨으로서 민족 독립운동 흐름은 민족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으로 양분되었다. 그러나 일제에 항쟁하여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동 단결해야 한다는 자각이 생겼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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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에 전승되는 함경도 신민요. 「신고산타령」은 함경도 민요로, 개화기에 만들어진 신민요이다. 후렴에 “어랑 어랑”이라는 노랫말이 나오기에 「어랑타령」이라고도 한다. ‘신고산타령’이라는 제목은 “신고산이~”로 시작된 가사의 첫머리 때문에 붙여졌다. 「신고산타령」의 ‘신고산(新高山)’은 1914년 경원선 개통으로 당시 함경남도 안변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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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익산과 관련한 작품을 남긴 문신. 신광수(申光洙)[1712~1775]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성연(聖淵), 호는 석북(石北) 또는 오악산인(五嶽山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행성현도찰방(行省峴道察訪)을 지낸 신흡(申潝)이고, 할아버지는 신태제(申泰濟)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신호(申澔)이며, 어머니는 통덕랑 이휘(李徽)의 딸 전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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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신만엽(申萬葉)[?~?]은 지금의 익산시 여산면에서 태어나 고창에서 거주하였다. 순조·헌종·철종 대에 활동한 8명창 중 한 사람이다. 송흥록·모흥갑·염계달·고수관의 후배이고, 김제철·박유전과는 동년배이다. 신재효(申在孝)[1812~1884]는 「광대가」에서 신만엽의 소리를 “신선달(申先達) 만엽(萬葉)이는 구천은하(九天銀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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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정리의 ‘신’과 구룡리의 ‘용’을 따서 신용리(新龍里)라 하였다. 신정은 과거에 이 마을에 좋은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구룡은 국골 뒤에 ‘구룡동천(龜龍洞天)’이라 새겨진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익산의 구룡(九龒), 독정(篤亭), 침령(砧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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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新宗敎)는 19세기 후반부터 한반도에서 창시된 신흥 종교를 가리킨다. 신종교의 선구는 1860년에 경주에서 수운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시한 동학(東學)이다. 최제우가 1864년에 ‘좌도난정(左道亂政)’의 죄목으로 처형당하자, 그 뒤를 이어 해월 최시형(崔時亨)[1827~1898]이 동학을 전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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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익산 출신의 효자. 신종영(申鐘永)[?~?]은 익산 출신의 효자이다. 관련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신종영의 효행과 가계는 물론이고 생몰년 또한 확인할 수가 없다. 효자비의 명문으로 미루어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효자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 현재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의 국도변에 신종영 효자비(申鐘永孝子碑)가 있다. 효자비는 화강암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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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 심곡사는 신라 문성왕[?~857] 때 승려 무염(無染)이 수도를 하기 위하여 장소를 찾다가 미륵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심곡사(深谷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고 조선 전기에 승려 허주(虛舟)가 중건하였고 지금의 심곡사 대웅전(大雄殿)과 심곡사 명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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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 명부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지장보살좌상과 권속. 심곡사 명부전 지장보살좌상 및 권속(深谷寺冥府殿地藏菩薩坐像및眷屬)은 전라북도 익산시 심곡사 명부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지장보상보살좌상과 권속 등 26구의 불교 조각을 말한다. 명부전은 심곡사 대웅전 바로 아래 동쪽에 있으며 1890년 건립된 전각이다. 명부전 안에는 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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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심곡사에 있는 조선 전기 칠층석탑. 심곡사 칠층석탑(深谷寺七層石塔)은 심곡사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칠층석탑이다. 심곡사 칠층석탑은 단층의 기단 위에 칠층의 석탑을 세웠는데, 지대석과 지복석 위에 방형의 기단이 놓여 있고 칠층의 탑신과 옥개석 및 보주형의 상륜이 올려진 구조를 하고 있다. 2012년 6월 심곡사 칠층석탑의 해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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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전해 내려오는 쑥고개 지명에 얽힌 이야기. 「쑥고개 이야기」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쑥고개’라는 이름을 가진 두 고개에 대한 이야기이다. 「쑥고개 이야기」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이상준에게서 채록하였다. 「쑥고개 이야기」는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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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옥룡천 인석에 대한 이야기. 「아전들의 기를 꺾기 위해 세워진 인석」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의 중심을 지나는 옥룡천(玉龍川) 양쪽에 세워진 사람 모양의 인석(人石)에 얽힌 이야기이다. 「아전들의 기를 꺾기 위해 세워진 인석」은 2011년 1월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오훤철에게서 채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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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군 안대동에 있던 천주교 성당. 안대동성당은 1878년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블랑 신부가 전교를 시작한 뒤 1910년 전라북도 용안군 용안면 안대동에 본당이 설립되었다. 1959년 1월에 본당을 용안군 용안면에서 익산군 함열읍으로 이전하면서 함열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 안대동성당은 건물 골조만 남아 있다. 안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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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익산 지역에 있던 보덕국의 왕. 안승(安勝)[?~?]은 『삼국사기』의 「고구려본기」에는 왕의 서자라고 기록되어 있고, 「신라본기」에는 연개소문(淵蓋蘇文)의 동생인 연정토(淵淨土)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등 정확한 가계는 알 수 없다. 안승은 고구려의 귀족으로,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킨 검모잠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 670년(문무왕 10)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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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전기 문장가 소세양의 시문집. 『양곡집(陽谷集)』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도천마을 출신으로,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문장가였던 소세양(蘇世讓)[1486~1562]의 시문집이다. 소세양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와 벼슬을 그만두고 은퇴한 이후 지은 시가 많다. 비문과 제문, 기문과 서문, 발문, 사직을 청한 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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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도 익산 지역의 지배계층. 양반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지배층을 통칭하는 용어였으나,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양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초기부터였다. 처음에는 문반(文班)인 동반(東班)과 무반(武班)인 서반(西班)을 지칭하였다. 하지만 고려 말부터 점차 지배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 오면서부터 양반은 지배층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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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양중석(楊重錫)[?~1907]은 지금의 익산시 왕궁면 출신으로,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양중석이 속한 의병 부대는 알 수 없지만 주로 익산, 강경, 여산 등지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의병부대에 참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의병들의 항일투쟁은 일본군와의 직접적인 전투뿐만 아니라 군자금 모집,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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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와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어래산성(御來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와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경계 어래산 정상에 있는 삼국 시대 석축 산성이다. 현재 어래산성은 정상부와 성벽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정상부 평탄지에는 몇 기의 민묘가 있다. 석축 성벽 대부분이 붕괴되었으나 북벽·서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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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언론과 출판은 근대적 매체인 방송과 신문 기술이 유입되기 시작한 개화기 이후의 신문, 잡지, 방송 활동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익산 지역의 방송은 1938년 조선방송협회가 설립한 이리방송국이 출발점이었고, 신문은 1949년에 창간한 『삼남일보』가 시초였다. 익산 지역의 출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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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쓰이는 말. 한 언어에 속하면서 특정 지역에서 쓰이는 말을 방언 또는 지역어라고 하는데, 사투리와는 차이가 있다. 표준어와 대비되는 것이 사투리라면, 특정 지역에서 쓰이는 말은 모두 방언이다. 서울말도 서울 지역에서 쓰이니 ‘서울 방언’이라 지칭된다. 서울 방언 중에서 특정 기준에 의하여 규정된 말을 표준어라고 한다. 그러니 서울 사투리와 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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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창섭(嚴昌燮)[1892~1973]은 1892년 12월 12일 태어났다. 익산 제석교회 출신의 기독교인이며, 엄병옥(嚴秉玉)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1919년 3월 5일, 당시 군산 영명학교(永明學校)에 다니고 있던 강금옥(姜金玉)으로부터 3.1운동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만세 시위를 결심하였다. 이틀 후인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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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엄칠중(嚴七仲)[1898~1961]은 1898년 1월 1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당시 군산 영명학교(永明學校)에 다니고 있던 강금옥(姜金玉)으로부터 3.1운동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만세 시위를 결심하였다. 이틀 후인 3월 7일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으로 간 엄칠중은 강금옥을 통해 만난 엄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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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명칭의 유래와 익산의 황등호에 얽힌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역사 및 지리 관련 기록에 나타난 광역 공간에 대한 표현은 삼국 시대 거점 중심의 성(城)을 지역의 명칭으로 사용하던 전통을 신라가 삼국 통일 이후 전국을 9주(州) 체제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즉, 신라는 고구려·백제를 통합한 후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 구역을 9주·5소경으로 재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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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미륵산을 배경으로 하여 윤흥길이 쓴 장편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윤흥길은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에미』는 1982년 윤흥길이 총 360쪽 분량으로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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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주거복지 관리 기관. LH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 산하기관으로 익산 지역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세운 기관이다. 익산 지역 무주택 시민들이 작은 비용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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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전하여 오는 전통주. 여산호산춘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전해 내려온 가양주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밀주 단속 탓에 많은 종류의 우리 전통주가 맥이 끊어졌는데, 현재 여산호산춘은 여산면에서 대를 이어 온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李秉岐)[1981~1968]의 가문을 통해 제조 방법이 계속 전승되었다. ‘호산춘’이라는 명칭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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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여산 지명에 대한 이야기. 「여산의 지명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礪山) 지역의 지명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정관에게서 채록하였다.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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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에 관한 이야기. 「여인 혼령들을 만난 소세양」은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원한이 맺힌 여인의 혼령을 만나서 한을 풀어 준다는 이야기이다. 「여인 혼령들을 만난 소세양」은 2011년 8월 17일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소병창에게 채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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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 익산은 백제 때 금마저(金馬渚)로 불렸으며, 무왕 대에는 왕궁과 미륵사가 건립되었다. 백제 멸망 후 보덕국(報德國)이 잠시 설치되었고, 통일신라 경덕왕 때는 금마군(金馬郡)으로 바뀌어 고려 시대까지 지속되었다. 금마군은 1344년(충혜왕 복위 5) 원나라 순제 황후 기씨(奇氏)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익주(益州)’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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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은을 시조로 하고, 정덕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일(延日)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익산에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인 판서 정덕성(鄭德成)[?~?]이 입향한 이후 후손들이 익산시 모현동의 원모인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연일정씨의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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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연일정씨의 주요 세거지.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익산에 들어와 정착한 연일정씨 입향조는 정덕성(鄭德成)[?~?]이며, 후손들이 익산시 모현동2가 원모인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익산시 모현동은 고려 시대에 옥야현이 있던 곳이었으나,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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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남편에 대한 절개를 지킴으로써 칭송을 받거나 포상을 받은 인물.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부터 유학의 가르침이 있었고, 이에 따라 유학의 기본 도리인 삼강오륜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삼국사기』「열전」에 도미 부인이나 설씨녀 등 열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도 『고려사(高麗史)』「열전」 열녀 조에 이동교의 처 배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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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었던 삼국 시대 사찰 터. 오금사지(五金寺址)는 오금사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오금사(五金寺)는 백제 30대 무왕이 어린 시절 마를 캐던 곳에서 다섯 금덩이[五金]를 얻은 자리에 지은 절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오금사가 세 차례 언급된다. 「불우」 조에서 “오금사(五金寺)는 보덕성의 남쪽에 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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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오는 오금산에 얽힌 설화. 「오금산의 유래」는 백제 30대 왕인 무왕(武王)[?~641]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임금이 되기 전 서동(薯童)이 마를 캐다가 발견한 금을 그냥 묻어 두었다고 하여 ‘오금산(五金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금산의 유래」는 2010년 12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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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오덕근(吳德根)[1861~1950]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오길영(吳吉泳)이다. 여동생은 오덕순(吳德順)이고, 아들은 오성환(吳成煥)이다. 오덕근은 1861년 지금의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길영이 고창군수로 부임하면서 전라도로 이주하였다. 오덕근이 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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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방언(吳邦彦)[1588~163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길보(吉甫), 호는 순풍정(順風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하몽(吳下蒙)이고, 할아버지는 정유재란 때 남원성전투에서 전사한 오응정(吳應鼎)이다. 아버지는 명의 후금 정벌에 원병으로 출진하였다가 전사한 오직(吳稷)이다. 부인은 오방언의 장례를 치른 뒤 자결하여 정렬부인에 책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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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에 있는 철도역. 오산리역(五山里驛)의 이름은 오산면의 중심산인 오산(鰲山)에서 따온 것이다. 역명을 지명에 맞춰 ‘오산역’으로 제정하려고 했으나, 경부선의 오산역과 이름이 겹쳐 ‘오산리역’으로 명명하였다. 오산리역은 여객 수요가 적어 1931년 6월 15일 천안 기점 150.9㎞ 위치에서 군산선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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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종교인. 오원집(吳元集)[1885~1953]은 1885년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서 태어났다. 할머니 집을 방문하였다가 만지산교회[현 지경교회] 교인들의 전도를 받았다. 만지산교회는 최관보, 정치선, 강채오, 정백현, 이양화와 부인인 최매리, 최흥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오원집은 만지산교회에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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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응정(吳應鼎)[1559~159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문중(文仲), 호는 완원당(翫元堂)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오하몽(吳下蒙)이다. 아들은 오욱(吳稶), 오직(吳稷), 오동량(吳東亮)이다. 손자는 오방언(吳邦彦)이다. 오응정은 1559년(명종 14) 지금의 익산시 용안면에서 태어났다. 1574년(선조 7)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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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국악인. 오정숙은 1967년 스승인 동초 김연수의 전수 장학생으로 들어가면서 남성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소라단에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를 하여 춘향가, 수궁가 등 판소리 5마당을 완성시켰다. 2002년부터 2008년 사망하기 전까지 익산시 남중동에 거주하며 국악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고, 익산이 판소리 등 국악활동이 활발한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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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종교인. 오지영(吳知泳)[1868~1950]은 1868년 고창군 무장면 덕림리에서 태어났다. 1891년 3월 12일 형인 오시영(吳時泳)과 오사영(吳泀泳)의 뒤를 이어 동학에 입도하였다. 1893년 11월 14일 일어난 익산농민항쟁의 우두머리로 활약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대접주(大接主) 김방서(金邦瑞) 휘하의 중견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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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직(吳稷)[1575~1619]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사형(士馨), 호는 삼송정(三松亭)이다. 할아버지는 오하몽(吳下蒙)이고, 아버지는 순천부사 재임 시 남원성전투에서 전사한 오응정(吳應鼎)이다. 형인 오욱(吳稶)과 동생인 오동량(吳東亮)도 남원성에서 아버지 오응정과 함께 전사하였다. 아들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싸우다 인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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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속하는 법정리. 와리(瓦里)는 과거부터 비옥한 충적평야를 보유하였고, 하천의 자갈, 모래, 진흙 등이 풍부해 기와 제작이 발달하였다. 기와의 방언인 지와를 통해 ‘지와말’, ‘지와골’이라 불리게 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지리(冬至里), 미력리(未力里), 삼양리(三陽里), 와리(瓦里)와 함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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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저수지.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조직인 동양척식주식회사가 1928년 착공하여 1931년 완공하였다. 왕궁저수지는 익산시 왕궁면 일대 농민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고자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왕궁저수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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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의 석불사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석불사(石佛寺)는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있는 사찰이다. 마을 주민들은 석불사의 석불여래좌상(石佛如來坐像)을 미륵불(彌勒佛)이라 불렀다.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1989년 자체 발굴 조사를 실시한 결과 6세기 후반경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석불사 터에 지어진 절은 고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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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용안침례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있는 교회로 1900년에 시작되었다. 익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침례교회이며, 농촌 기반인 익산시 용안면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다. 용안침례교회는 1900년 5월 4일 미국 선교사 프레데릭 스테드먼(Frederick W. Steadman)의 주도로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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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교육기관. 용안향교는 1391년(공양왕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다. 용안향교 대성전(大成殿)은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지정되었다. 용안향교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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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용안향교 대성전(龍安鄕校大成殿)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있는 용안향교의 조선 후기 전각이다. 용안향교는 고려 말에 창건된 향교로. 익산 지역 4개의 향교 중에서 창건 연대가 가장 빠르다. 향교는 고을의 크기에 따라 대설위(大說位), 중설위(中設位), 소설위(小設位)로 나뉘었는데, 용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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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용화산성(龍華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여산면의 경계 지점에 해당하는 용화산에 주성과 부성으로 지어진 석축 산성이다. 해발 342m인 성태봉을 감싸는 부성과 부성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능선부와 동사면을 포함하여 축조된 주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성은 일명 성태봉산성(城胎峰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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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저수지. 용화저수지는 1941년 2월에 착공하여 1942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일명 도순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용화저수지는 빗물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던 용화리 일대 농민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고자 건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성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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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 지역에서 웅어를 손질하여 회로 먹는 향토 음식. 우어회의 ‘우어’는 멸칫과의 바닷물고기인 ‘웅어’의 사투리이다. 갈대 속에서 자란다고 하여 한자로 갈대 위(葦) 자를 써서 ‘위어’라고도 한다. 몸의 길이는 22~30㎝로, 옆으로 납작하고 뾰족한 칼 모양이며, 은빛 비늘이 잘다. 웅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연어와 같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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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와 충청남도 한산면 신성리를 잇는 나루터. 웅포 곰개나루는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나루터이다. 웅포면 일대는 조선 후기 상업과 수공업의 발달을 통해 크게 번성한 지역이며, 전국 5대 시장 중 하나이기도 했다. 곰개나루는 수운 기능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일제강점기에 철도의 개설과 수운 기능의 약화로 점차 쇠퇴하다가 현대에 이르러 폐항하였다. 현재는 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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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서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의 곰개나루는 서해에서 해넘이 풍경이 아름다운 다섯 곳을 일컫는 ‘서해 낙조 5선’ 중 하나이다. 곰개나루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금강의 일몰을 관람하며 한 해를 넘기고 이튿날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겸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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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곰개나루공원에 있는 캠핑장. 웅포관광지(곰개나루)캠핑장은 웅포 금강변 주변에 지난 2011년에 개장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727 곰개나루공원[웅포곰개나루 관광지]에 있다. 2011년 개장된 이후 꾸준히 캠핑장 및 편의 시설을 보강하였다. 웅포관광지(곰개나루)캠핑장은 58면의 일반 캠핑장과 6면의 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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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8월 전라북도 웅포에서 덕성창의 미곡을 탈취하려는 왜군과 고려군이 벌인 해상 전투. 드넓은 호남평야가 펼쳐지고 금강과 만경강으로 둘러싸인 익산에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 시기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사람이 많고 곡식이 많으니 자연히 익산을 거쳐 가는 배와 말과 수레도 많았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이들도 찾았들었다. 바로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곡식을 노리고 금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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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옹기류. 원광대학교 박물관 소장 옹기(圓光大學校博物館所藏甕器)는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583점의 옹기를 말한다. 대부분 익산 지역에서 사용되었던 옹기와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된 옹기들이며,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1968년 1월 1일 박물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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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사립 원격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하였으며, ‘도학과 과학을 겸비하여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지덕겸수(知德兼修), 도의실천(道義實踐)’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2001년 11월 10일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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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과 젊은 원귀에 대한 이야기. 「원귀가 된 젊은이의 한을 풀어 준 소세양」은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인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절에서 공부하다 중에게 죽은 원귀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원수를 갚아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원귀가 된 젊은이의 한을 풀어 준 소세양」은 2011년 8월 17일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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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중앙총부가 있는 신종교. 원불교는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1916년에 창시한 불법연구회(佛法硏究會)를 계승한 신종교이다. 박중빈과 불법연구회는 1924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익산군의 보광사(普光寺)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해에 익산시 신용동에 중앙총부를 건설하여 출가·재가의 교도들이 공동생활을 시작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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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총부를 둔 원불교의 각종 의례에 착용하는 복식. 원불교 의례복은 원불교 교단에서 의례를 진행할 때 입는 옷으로서, 교복(敎服)과 법락(法絡)이 있다. 먼저, 교복은 법복이라고도 하는 흰색 또는 회색의 법의(法衣)인데, 계절에 따라 하절기에는 흰색을 입고 동절기에는 회색을 착용하도록 ‘원불교 헌규’로 규정한다. ‘전무출신’이라 일컫는 원불교 출가 교역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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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원불교 교화 시설. 원불교 중앙총부가 있는 익산 지역의 교구청을 겸한 수반지(首班地) 교당이다. 익산시 중심가의 인구 밀집 지역에 세워져 교도들의 신행(信行)을 이끌면서 주변의 여러 교당을 창립하였고, 1977년 교구제(敎區制) 시행과 함께 교구청 교당으로 산하에 20개 교당과 16개 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원불교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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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의 건물과 유물. 원불교 익산성지(圓佛敎益山聖地)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박중빈이 익산총부를 건설하고 원불교를 전파한 전법성지이다. 2005년 6월 18일 원불교의 중앙총부 및 부속 8개 건물과 2개의 석탑이 국가등록문화재 179호로 지정되었다.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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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원불교 방송국. 원음방송은 원불교가 ‘원불교의 일원(一圓)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한국 사회의 종교 간 협력을 증진하고,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의식의 동질성 회복을 선도한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한 종교 방송국이다. ‘인류의 정신을 개벽하는 방송, 일원의 진리에 바탕하여 평화와 공존의 세계를 열어가는 방송, 은혜와 감사의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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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유공렬(劉公烈)[1864~?]은 익산 출신의 동편제 판소리 명창이다. 유공렬은 1864(고종 1) 익산에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박만순(朴萬順)에게서 소리를 배웠으며, 이후 운봉과 남원에서 5년간 홀로 공부하였다. 조선 후기 8명창 중 한 사람인 정춘풍의 수제자라는 설도 있다. 유공렬은 30세 무렵에 ‘전주 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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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받드는 학문 또는 종교. 익산 지역에 유교가 언제 전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단지 향교와 서원 같은 교육기관이나 유교 관련 문헌 등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익산에는 4개의 향교와 4개의 서원이 있다. 4개의 향교 중에서 익산향교와 여산향교는 오성(五聖)[고대 중국의 성인인 황제(黃帝)·요(堯)·순(舜)·우(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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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강후진이 1738년 전라도 익산의 금마 지역을 답사한 뒤 쓴 글. 「유금마성기(遊金馬城記)」는 1738년(영조 14)에 학자 강후진(康侯晉)[1685~1756]이 기록한 금마성(金馬城) 일대의 답사기이다. 금마성은 마한(馬韓)의 도성으로,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해당한다. 「유금마성기」는 강후진의 저서 중 『와유록(臥遊錄)』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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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봉우(劉奉祐)[1861~1947]는 1861년 7월 18일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이튿날인 3월 2일, 당시 천도교 이리교구장인 이중열(李仲悅)을 비롯한 천도교인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계획하였다. 이후 최재붕(崔在鵬)으로부터 「독립선언서」를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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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영유아보육법」상 영유아는 만 6세의 취학전아동을 말하며, 이 시기의 영유아는 대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에서 생활한다. 익산시의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들 수 있다. 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6세까지 입학 가능하며, 유치원은 만 3세부터 만 6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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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영유아교육법에 따라 3세부터 취학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심신 발달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익산시에는 2019년 3월 기준 80개의 유치원이 있다. 공립 단설 유치원은 2개 원[이리유치원·익산맑은샘유치원], 공립 병설 유치원은 51개 원, 사립 법인 유치원 2개 원[관행유치원·이리성심유치원], 사립 개인 유치원 25개 원이 있다.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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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남도잡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채록된 「육자배기」는 원래 호남 지역에서 논매기를 하거나 나무꾼이 나무를 하면서 불렀던 향토민요였는데, 1900년대 초반에 잡가와 서양식 악곡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남도잡가로서의 사설과 악곡이 완성되었다. 이후로는 남도잡가 또는 남도선소리를 대표하는 주요 악곡으로 노래되고 있으며, 전라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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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비빔밥 위에 육회를 얹어 먹는 향토 음식. 육회는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 등을 얇게 채로 썰어 양념하여 배에 마늘 잣가루를 곁들이는 음식이며, 전라도 지역의 한정식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요리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비빔밥에 육회를 얹어 먹는 육회비빔밥이 전해지고 있다. 익산의 육회비빔밥은 밥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비빈 다음에 그 위에 채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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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남성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 교육자이자 정치가. 윤제술(尹濟述)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호는 운제(芸齊)이다. 윤제술은 1904년 1월 29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 전주에 살고 있던 심농(心農) 조기석(趙沂錫)으로부터 2년 동안 서예를 배웠다. 1919년부터는 계화도(繼華島)에 은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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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은기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은천사(隱泉祠)는 전라북도 익산시 은기동에 있는 사당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참전한 이보(李寶)[?~1592]와 익산 출신으로 이보와 함께 창의한 소행진(蘇行震)[?~1592], 이보와 함께 참전한 400명의 무명 용사, 이보의 동생으로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때 크게 활약하고 반정을 일으켜 인조를 옹립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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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도 함열현의 수령 조희백이 쓴 조운 관련 기록. 『을해조행록(乙亥漕行錄)』은 1875년(고종 12)에 조희백(趙熙百)[1825~1900]이 지은 조운 일기(漕運日記)이다. 『을해조행록』에 따르면 조희백은 1874년 말 함열현감 겸 성당창 조세영운관(咸悅縣監兼聖堂倉漕稅領運官)으로 제수되었다. 이에 조창(漕倉)인 성당창에 가서 세곡미를 싣고 웅포를 출발하여 광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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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할 때 특별히 갖추어 입었던 예복.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의례를 거치게 되는데, 의례를 치르는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의례복이다. 조선 시대에는 신분의 귀천이 있었으므로 예복은 궁중과 양반층에서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다. 개화기,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진 기독교 등 종교의 전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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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항일 의병 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의병 운동을 일으킨 유림」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설화이다. 유림을 중심으로 익산에서 항일 의병 활동이 전개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병 운동을 일으킨 유림」은 2010년 2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제보자 황병근에게서 채록하였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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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전하여 오는 독립운동가 유장렬의 이야기. 「의병 운동의 거유 유장렬」은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장렬(柳漳烈)[1878~1966]의 의병 활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장렬은 의병장 이석용(李錫庸)[1878~1914] 휘하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1912년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 광복단(光復團) 등의 항일 단체에서 활동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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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한일병합 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익산 지역은 대체로 낮고 평탄한 구릉지와 넓은 평야가 많아서 의병 투쟁에는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의병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익산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과 익산 출신 의병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익산 지역의 의병 활동은 평야지대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주로 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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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입었던 의복과 예복에 관련한 생활상. 과거에는 의생활이 문화적 환경만큼이나 지역의 자연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주로 지역에서 나는 천연재료로 옷이나 천을 만들어야 하였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도 합성섬유가 대중화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는 삼베와 모시, 무명, 목화솜 등을 직접 만들어 옷을 해 입었다. 삼베는 고조선 시대에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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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공수(李公遂)[1308~1366]의 본관은 익산(益山)이고 자는 남촌(南村),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인종 때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낸 이주연(李周衍)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상서좌복야 이주(李湊)이고, 할아버지는 언부전서(讞部典書)를 지낸 이행검(李行儉)이다. 아버지는 감찰규정(監察糾正)을 지낸 이애(李崖)이다. 이공수의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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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교사이자 시인. 이광웅(李光雄)[1940~1992]은 1940년 8월 2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이리중앙초등학교와 남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5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퇴하였다. 1963년 전북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다시 자퇴하였다. 시인 신석정(辛夕汀)[1907~1974]과 친분을 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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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규홍(李圭弘)[1881~1928]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원오(元五), 호는 오하(梧下)이다. 아버지는 중추원의관을 지낸 이기영(李棋榮)이고, 어머니는 장상문(張相文)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이규홍은 1881년 지금의 익산시 팔봉동에서 태어났다. 1906년 4월 박이환(朴駬桓)·문형모(文亨謨)와 함께 태인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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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이기영(李琪榮)[1849~1922]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부인은 장상문(張相文)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아들은 이규홍(李圭弘), 이규련(貳圭連)이다. 이기영은 1849년 7월 29일 전라북도 익산군 팔봉면 석암리[현 익산시 팔봉동]에서 태어났다. 중추관의관을 역임하였으며, 1907년 아들 이규홍이 의진을 결성하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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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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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이리역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하여 200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이리」는 1977년 전라북도 이리시[지금의 익산시]에서 호송원의 실수로 발생한 대규모 열차 폭발 사고의 여진을 삶 속에서 간직하고 있는 오빠와 여동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리역 폭발 사고는 1977년 11월 11일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인천을 출발하여 11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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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이리남중교회는 197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소속 교회로 설립되었다. 몇 번의 교회 이전을 거치면서, 198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군산노회 소속 교회가 되었다. 2008년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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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 있었던 농림 전문 교육기관. 농림학교는 일제 강점기에 농업과 임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던 실업 학교였다. 이리농림학교는 1922년 농업 진흥과 농림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개교 당시 전국 유일의 갑종[5년제] 공립 농림학교였으며 조선의 근대 농업 지도자를 양성하는 최초의 농업 전문 교육기관이었다. 1922년 4월에 설립된 이리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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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호남우도농악의 일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의 다양한 요소가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지역에 따라 크게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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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역에 관한 이야기. 위도 북위 약 35도 56분, 경도 동경 약 126도 56분[약 35° 56‘N, 약 126° 56’E]. 현재 익산역이 위치하고 있는 좌표이다. 이 좌표에서 27년의 시간을 두고 두 번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1950년 7월 11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 B-29기 여러 대가 이리역에 폭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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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한 교회이다. 1981년에 익산시 마동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한 후 지속해서 성장하여 호남지방에서 제일 큰 교회로 전국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 6월 2일 이상휘 장로 외 45명이 고현교회에서 분립하면서 신흥동[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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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이리역의 굴다리와 관련하여 안도현이 지은 현대시. 「이리역 굴다리」는 안도현의 시집 『모닥불』에 실린 시 작품이다. 안도현의 「이리역 굴다리」는 전통 서정의 정서를 통하여 가난한 서민의 감정을 그대로 옮겨 낸 작품이다. 안도현의 「이리역 굴다리」는 무연으로 된 현대 시 작품이다. 총 27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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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이리제일교회는 익산 지역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적 교회이다. 1921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하여 후리교회로 설립되었으며, 1935년에 ‘이리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 초기부터 교육기관을 세워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발언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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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이리침례교회는 이리시 구도심인 현 위치에서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을 돌보고 있는 익산 시내의 대표적인 침례교회이다. 이리침례교회는 1953년 1월 5일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 중앙동에서 김용해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설립 이후 3회에 걸쳐 예배당을 중축하였으며, 2000년에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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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줄풍류로, 영산회상을 주요 레퍼토리로 삼는 현악 중심의 기악곡. 「이리향제줄풍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줄풍류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83-2호이다. 옛날에는 각 고장에 줄풍류가 전승되었으나 지금은 익산 지역을 비롯하여 정읍·전주·구례 등지에 풍류객이 있어 겨우 향제 줄풍류가 명맥을 잇고 있다. 익산 지역에서는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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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함라마을에 있는 이배원 가옥은 주변의 익산 김병순 고택, 조해영 가옥과 함께 ‘함라마을 삼부잣집’이라고 불린다. 이배원의 아버지 이석순은 임피에 거주하다 함라마을에서 누룩을 팔면서 초가를 짓고 정착하였다. 이후 동생과 함께 상업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배원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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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여성들이 부르는 통속민요. 「이별가」는 주로 여성이 떠나는 님을 그리며 슬픈 감정을 담아 부르는 민요이다. 「이별가」의 사설과 장단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고 불리는데, 예컨대 판소리 영향이 강한 지역은 판소리 「춘향가」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이별하는 대목을 「이별가」로 지칭하기도 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채록된 「이별가」는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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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석(李秉釋)[1894~1930]은 1894년 1월 19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이정(李侹)·박사국(朴士國)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논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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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익산에서 의병을 일으킨 의병장. 이보(李寶)[?~1592]의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자는 백거(伯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이수장(李壽長)이고,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이기(李巙)이다. 아버지는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정화(李廷華)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동생은 연평부원군(延平府院君) 묵재(黙齋) 이귀(李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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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순인(李純仁)[1543~1592]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백생(伯生), 호는 고담(孤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석동(李碩童)이고, 할아버지는 이사겸(李思謙)이다. 아버지는 현감 이홍(李泓)이며, 어머니는 생원 박함(朴諴)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다. 부인은 우참찬 김개(金鎧)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이순인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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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긴 역사와 고유의 이야기를 가진 가게들. 많은 이들이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강조하고 있다. 타인의 경험이나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요소에 공감하고 그 이야기를 자신의 방식으로 다시금 전하는 일. 최근엔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의 발달로 특정한 몇몇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스토리텔러(Story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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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李侹)[1884~1925]은 1884년 10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박사국(朴士國)·이병석(李秉釋)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논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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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중열(李仲悅)[1869~1928]은 1869년 6월 18일 익산군 북일면 현영[현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좌암(佐庵)이다. 1919년 3월 1일에 천도교 이리교구장으로 재직하던 중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봉우(劉奉祐)·이유상(李有祥) 등의 교인들과 함께 익산에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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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영화배우. 이집길(李集吉)[1923~1955]은 1940년대 말과 1950년대 중반까지 활약한 익산 출신의 영화배우이다. 이집길은 1923년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일본에 유학하여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1945년 광복 후 귀국하여 1940년대 말에서 195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배우로 활약하면서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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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서예가이자 사업가. 이집천(李集阡)[1900~195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하당(荷堂)이다. 할아버지는 이석순이고, 아버지는 이배원(李培源)이다. 아들은 이화영이다. 이집천은 1900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유학하여 1919년 니혼대학[日本大學]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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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이행검(李行儉)[1225~1310]의 본관은 익산(益山)이고, 아버지는 한림학사승지 이주(李湊)이다. 아들은 성균관대사성 이직(李稷)과 감찰규정 이애(李崖)이다. 딸은 기자오(奇子敖)에게 시집가서 원나라 순제(順帝)의 황후인 기황후를 낳은 영안왕부인(榮安王夫人)이다. 정당문학을 지내고 익산부원군으로 책봉된 이공수(李公遂)가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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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형우(李亨雨)[1897~?]는 1897년 1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발발한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익산에서도 천도교와 기독교 등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계획되었다. 당시 이형우는 용안면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고 함라와 웅포 등지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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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정월대보름 무렵에 남을 위하여 착한 일을 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 무렵에 액막이로 돈을 넣어 길가나 개울에 버리는 풍속이 적선(積善)이다. 적선이 더 다양하게 변화하여, 남을 위하여 착한 일을 하면 그해에 닥쳐올 액운을 미리 막아 준다고 믿는 풍속이 생겨났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그런 미풍양속 중의 하나로, 정월 열나흗날 또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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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관음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관음보살입상. 관음사 목조보살입상(觀音寺木造菩薩立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 관음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목조관음보살입상이다. 1605년(선조 38) 원오(元悟), 충신(忠信), 청허(靑虛), 신현(信賢), 신인(神釼) 등이 조성한 보살입상으로, 북암(北庵)에 봉안되었던 네 보살상 중 하나이다. 북암은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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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역사. 익산 구 춘포역사는 1914년 건립 당시 이리[현 익산]와 전주를 연결하는 전라선의 보통역으로 시작하였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중 하나로 전형적인 소규모 철도 역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익산 구 춘포역사는 역사동 외에 화장실 및 부속 창고, 부속 건물 등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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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일제 강점기 이리역이 생기고 이리시 남부 지역의 교통이 발전함에 따라 이리시의 인구가 늘어났다. 조선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구시장이 형성되었다. 초기 구시장이 형성된 시기는 1910년대이다. 당시 이리시는 구시장을 중심으로 조선인이 살고 있었다. 과거의 구시장은 모직물, 젓갈류, 건야채, 청과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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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민속놀이. 익산 기세배놀이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지역의 열두 개 마을이 정월대보름과 백중 무렵에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 간의 친목과 협동심, 연대감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기세배놀이는 주로 호남의 농촌 마을에서 행하던 것으로, 일정한 장소에 각 마을의 풍물패가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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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농 가옥. 익산 김병순 고택은 일제 강점기 함라 지역 3대 부호 중 하나인 김병순(金炳順)이 지은 가옥이다. 김병순은 할아버지인 김기형이 벼슬을 하면서 일으킨 가세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여 재산을 모았다. 김병순은 1926년 익산, 김제, 군산 등에 소유한 토지를 바탕으로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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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의 건립은 익산 구시장의 역사와 연결된다. 이리시의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점인 1910년대부터 이리 남부 지역에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대에 들어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분리되었다. 정식으로 남부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2009년이다. 남부시장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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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의 건립은 익산 구시장의 역사와 연결된다. 이리시의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점인 1910년대부터 이리 남부 지역에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대에 들어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분리되었다. 정식으로 남부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2009년이다. 남부시장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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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등을 완만히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 누구나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2009년 함라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6개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그중 함라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있는 도보 여행길이자 익산시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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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 2012년에 실시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으로 익산시 중앙로 일대에 위치한 황해사에서 국빈반점까지를 대상으로 조성된 거리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모든 문화예술의 시작과 끝이 이곳 익산의 거리에서 모두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며 ‘익산 문화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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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 2012년에 실시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으로 익산시 중앙로 일대에 위치한 황해사에서 국빈반점까지를 대상으로 조성된 거리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모든 문화예술의 시작과 끝이 이곳 익산의 거리에서 모두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며 ‘익산 문화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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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고 익산시가 주최하는 문화재 축제이다.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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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관광호텔. 익산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익산 시내 권역에 있고, 익산의 관광호텔로 분류되어 많은 여행객이 가족 단위나 친구와 연인 단위로 찾아오고 있다. 익산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2011년 3월 22일에 개업했다. 익산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지하 1층과 지상 7층의 규모이며, 객실은 트윈[디럭스, 스탠다드]과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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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전통시장.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이 세 개로 나뉘어졌는데, 그중 하나가 서동시장이다. 2005년 중앙시장의 일부가 분리되어 창인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13년 익산시의 문화콘텐츠인 서동문화를 접목하여 창인시장에서 서동시장으로 개칭하였다. 중앙시장과 매일시장이 의류 점포가 주를 이룬다면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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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전통시장.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이 세 개로 나뉘어졌는데, 그중 하나가 서동시장이다. 2005년 중앙시장의 일부가 분리되어 창인시장으로 개설되었다. 2013년 익산시의 문화콘텐츠인 서동문화를 접목하여 창인시장에서 서동시장으로 개칭하였다. 중앙시장과 매일시장이 의류 점포가 주를 이룬다면 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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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숭림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숭림사(崇林寺)는 고려 충목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사찰의 이름은 달마대사가 수도하면서 도를 깨달았던 중국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서 ‘숭’ 자와 ‘림’ 자를 따온 것이라 한다. 숭림사 보광전(普光殿)은 숭림사의 중심 불전으로 건물 내부에 불단을 마련하여 불상을 모셨다. 중앙에는 숭림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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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동, 용제동, 팔봉동, 춘포면 신동리 일원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1984년 12월 20일 제1차 지구 공업단지 조성 사업이 결정되었다. 1986년 12월 26일 제2차 지구를 공영개발사업소에서 공사 및 선분양 진행하였다. 1987년 4월 14일 ‘이리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건설부]되었다. 1·2차 공업단지 조성 공사는 1984~1989년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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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사찰 터. 익산 제석사지(益山帝釋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 있는 백제 무왕 대의 왕실 사찰 터이다.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에 의하면 제석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에 창건되었고, 칠층 탑이 있었으며, 639년 뇌우로 모두 소실된 후 다시 재건하였다. 익산 제석사지는 199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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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 사무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益山珠峴洞舊日本人農場事務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大橋]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大橋與市]는 일본 기후[岐阜]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는 농장 개설 당시 주임이었던 에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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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병원 건물.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益山中央洞舊三山醫院)은 김병수(金炳洙)[1898~1951]가 1935년 개인 의원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김병수는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재학 중 3.1운동에 가담하다가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3개월을 복역하였다. 출옥 후 학업을 마치고 난 뒤 군산야소교병원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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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익산 천도설의 배경. 한국의 고대사 자료는 양적 측면에 그리 풍부하지 않다. 대부분의 연구가 김부식(金富軾)[1075~1151]의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연(一然)[1206~1289]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부식은 중국 역사서에 기록된 삼국의 내용이 소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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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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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행하여 오는 민속놀이. 익산 함열 농기뺏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서 전하여 오는 민속놀이이다. 오늘날의 ‘함열’은 함라면 동북쪽에 위치한 읍의 이름이지만, 근대까지 함라면와 함열읍은 ‘함열군’이라는 하나의 고을을 이루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함라면은 함열군의 치소(治所)가 위치해 있던 곳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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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투영되어 있는 향토 음식에 관련한 이야기. 식생활은 익산 전역에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에 관련된 모든 행위의 총체이다. 즉, 예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거나 또는 새로이 만들어져서 계속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것과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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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배움과 나눔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하는 익산가온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고운 심성을 가꾸는 어린이[문화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나눔인] 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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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치안 담당 행정기관 전라북도 익산시 관내의 치안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경찰서는 1919년 8월 전라북도 익산군 여산면[현 익산시 여산면]에 신설되었다가 1919년 10월 익산군 이리읍으로 이전하면서 이리경찰서로 개칭하였다.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1945년 10월 21일 국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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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1970년에 설립된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 안산, 인천 등으로 운행하여, 익산 시민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 이용한다. 현재까지 시민의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1970년에 익산시외버스터미널 옆에 건립되었다. 자가용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던 시기에 익산 시민들의 이동수단이 되어 주었다.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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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익산고용노동지청 산하의 고용 복지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익산 시민이 고용 복지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일자리센터 그리고 서민금융지원센터 기능을 한곳에 모아 설립하였다.. 2015년 11월 30일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하였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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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익산군의 각 읍면에 관한 통계자료를 기록한 책.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익산군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당시 조사한 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인구수, 행정기관, 교육기관, 금융기관, 종교 기관, 양곡 생산량 등이 있다. 그리고 목원수(木原壽)가 1928년에 그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익산군의 각종 정보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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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소기영이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인문 지리적 사항에 관하여 펴낸 책. 『익산군지』는 소기영(蘇祈永)이 일제 강점기인 1929년부터 저술하기 시작하여 1931년 출판 허가를 얻어 1932년에 발행한 인문 지리지이다.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당시 익산군 지역의 역사·지리·행정·인물·유교의 사우 등에 대하여 두루 다루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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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호텔. 김경선 대표가 구 그랜드호텔을 인수한 후, 1년간 50억 원을 투자하여 2016년에 현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을 개관하였다.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은 5성급 호텔로 익산이 관광객을 유치할 호텔이 없던 시기에 설립되었다. 5성급 호텔로 불리는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은 지하 2층과 지상 9층 규모를 갖추었다. VIP, Superior(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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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익산 낭산산성(益山郎山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해발 162m]의 정상부 정상과 8부 능선을 따라 축성된 산복식 산성이다. 마한성, 구성, 북성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남쪽은 미륵산이 가로막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삼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높지 않은 산악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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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구봉령이 전라북도 익산의 동헌에서 유숙하며 느낀 소회를 읊은 한시. 「익산동헌(益山東軒)에서」는 조선 전기의 문신 구봉령(具鳳齡)[1526~1586]이 전라북도 익산의 동헌에 하룻밤 머물면서 느낀 감상을 표현한 한시이다. 구봉령의 자는 경서(景瑞), 호는 백담(柏潭), 시호는 문단(文端)이다. 문집으로 『백담집(栢潭集)』이 전하고 있다. 『백담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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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전하여 오는 지게 장단 민요. 지게는 농민들이 곡식단이나 나무단 등을 져 나를 때 사용하는 기구로, 지게에는 두 개의 지겟다리가 있는데 이것을 목발이라고 부른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일꾼들이 떼를 지어 일터로 나가거나 돌아올 때 작대기로 목발을 두드리며 여러 가지 민요를 불렀는데, 이 중에서 표적인 민요 여섯 종을 묶은 것이 「익산목발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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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둥당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다섯 번째 노래이다. 특별한 기능성은 보이지 않으며 남녀가 모두 어울려서 굿거리장단에 맞춰 흥겹게 부른다. 「둥당기타령」은 다양한 기능(유희요, 시집살이요 등)을 지니고 있는데, 전북 익산의 「둥당기타령」은 남자들이 지게목발을 두들기면서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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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등짐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두 번째 노래이다. 무거운 등짐을 진 고됨을 노래하기에 느린 중모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른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익산목발노래」는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총 여섯 편의 민요를 모아 하나의 구성으로 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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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일대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두 번째 노래이다. 노동 현장을 묘사하며 인생사의 회한을 토로하는 내용이기에 느린 진양조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르고, 노래를 마치면 풍물을 치고 다음 노래인 「익산목발노래-등짐소리」로 넘어간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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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상사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여섯 번째 노래이다. 전라북도 지역 「모심는소리」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는 노래로,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리듬감은 살리고 피로감은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른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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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작대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네 번째 노래이다. 특별한 의미나 기능을 지닌 독립적인 노래라기보다는 놀이판의 흥을 고조시키려고 부른 노래이기에, 굿거리장단에 맞춰 흥겹게 부른다. 지게 작대기로 목발[지겟다리]을 치며 부른 데에서 ‘작대기타령’이라는 제목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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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지게목발노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세 번째 노래이다. 일꾼들이 목발[지겟다리]을 작대기로 두드리며 엇모리장단으로 흥겹게 부르는 노래로, 콩을 수확하는 기쁨을 표현하는 가사를 담고 있어 「콩꺾자」라고도 불린다. 〈산타령·긴육자배기〉, 〈등짐소리〉, 〈지게목발노래·콩 꺾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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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문화예술 관광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예술법인.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익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진흥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7년 3월 6일 익산문화재단 설립을 계획하였다. 2008년 「익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였다. 2009년 법인 설립 허가를 거쳐 2009년 12월 30일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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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향토문화 및 지역문화 진흥 기관. 1957년 익산 지역의 문화 자원을 개발하고 향토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리공보원이 설립되었다. 1957년 전라북도 이리시 중앙동1가 8번지에 이리공보원(裡里公報院)이 창립되어 개원하였고, 초대 원장에 차철섭이 취임하였다. 1961년 이리문화원으로 개칭하였고, 1963년 이리문화원 운영위원회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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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김종직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 석탑을 보고 지은 한시. 「익산미륵사석부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종직(金宗直)[1431~1492]이 익산 미륵사(彌勒寺) 경내에 세워진 웅장한 규모의 석탑을 보고 느낀 감상을 읊은 한시이다. 김종직은 1487년(성종 18)에 전라도관찰사 겸 순찰사·전주부윤으로 부임하였는데, 재임 중에 전라북도 익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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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862년(철종 13) 2월 18일 진주민란에 이어 3월 27일 익산에서도 농민들의 항쟁이 일어났다. 익산민란은 도결의 폐단과 봉건 정부의 수탈, 그리고 향촌 내 양반의 횡포 등 19세기 전반적인 봉건 정부의 무능과 수탈에 맞선 항쟁이다. 익산민란은 타 지역과 같이 불법적인 도결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농민의 항쟁이었지만 다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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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이색이 익산부원군 이공수를 위하여 지은 묘지명.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이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의 이름난 문신인 익산부원군(益山府院君) 이공수(李公遂)[1308~1366]를 위하여 지은 묘지명이다. 묘지명의 원제는 「유원 자선대부 태상 예의원사 고려국 추충수의 동덕찬화공신 벽상삼한삼중대광 익산부원군 시문충 이공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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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발굴·육성·지원을 위하여 설립한 장학재단. 익산시와 익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2007년 익산의 교육환경을 혁신하여 교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교육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익산 교육의 앞날에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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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익산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3년 5월 1일 이리상공회를 발족하여 기업혁신 운동 이리지역추진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이후1945년 12월 1일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이리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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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익산새롬교회는 1952년 이리성결교회에서 분립하여, 익산시 신흥동[지금의 중앙동]에서 삼광교회로 설립되었다. 1977년 이리역폭팔사고로 교회가 완파되어 1979년 새로 예배당을 지었다. 2001년 익산시 모현동으로 이전하고, 2012년 ‘새롬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익산 지역에 있는 대표적인 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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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찹쌀가루에 국화 꽃잎을 얹어 지져 먹던 떡. 익산섭전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가을철에 핀 국화 꽃잎을 찹쌀가루에 얹어 지진 떡이다. 일반적으로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진달래나 개나리, 국화 따위의 꽃잎이나 대추를 얹어서 기름에 지진 떡을 ‘화전(花煎)’, ‘꽃부꾸미’라 하는데, 익산섭전은 보통의 화전과 비교해 형태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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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에서 전하여 오는 호남좌도농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이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좌우, 곧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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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익산소방서는 익산시 관내의 화재 예방, 진압 활동과 재난, 재해, 그 외의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으로 익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소방서는 1948년 4월 18일 이리소방서로 출발하였다. 1971년 8월 14일 청사를 전라북도 이리시 남중동[현 익산시 남중동]으로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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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속하는 시. 전라북도 익산시는 마한과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이자, 전국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산업도시이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익산 왕궁리 유적과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이 있는 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한 국보급 유물 505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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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가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 즉 고도로 지정된 일. 2004년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시가 고도(古都)로 지정되었다. 이후 익산시는 고도지구 지정, 고도보존계획의 수립 등을 거치면서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에 지정된 고도지구에서 가로 경관 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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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여성복지 및 교육시설. 사회보장제도 발달의 한 형태로, 여성들 중 특히 불우하거나 조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 능력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역할 증대를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익산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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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여성복지 및 교육시설. 사회보장제도 발달의 한 형태로, 여성들 중 특히 불우하거나 조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 능력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역할 증대를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익산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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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작은 도서관. 전라북도 익산시의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도시 익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립 작은도서관이 17개, 사립 작은도서관 19개가 있다. 익산시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자 우수한 작은도서관 견학과 작은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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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단체.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1991년 이리시청소년상담실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여성가족부 익산시 산하기관으로 귀속되면서 2009년 ‘익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2012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 심리검사, 개인 상담, 집단상담 외에도 위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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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단체.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1991년 이리시청소년상담실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여성가족부 익산시 산하기관으로 귀속되면서 2009년 ‘익산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2012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 심리검사, 개인 상담, 집단상담 외에도 위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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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노인복지 기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익산시에서 건립하여 민간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발 빠른 대응으로 전문적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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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시립 풍물단. 익산시립풍물단은 익산시립합창단, 익산시립무용단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창단한 시립 예술단이다. 익산시립풍물단은 창단 공연 「비상」을 시작으로 2012년 여수 엑스포 기획 공연에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더 굿(THE GOOD)」을 공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와 콘텐츠의 세계화를 공연을 하고 있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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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서비스되는 지역 인터넷신문. 『익산시민뉴스』는 2006년 5월 8일에 창간하여 주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신문이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1가 29-7에 있다. 『익산시민뉴스』는 “지역사회 정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 및 문화 창달과 올바른 여론 형성을 선도하는 ‘삶의 향기를 만드는 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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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가 시민의 단결과 단함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리시와 익산군이 1995년 5월 10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익산시로 통합되었다. 이에 익산시는 통합일인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익산 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예술 및 전래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며, 나아가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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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6개 분야 공로 시민에게 주는 상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익산 시민의 이름으로 익산시민의 장을 시상하여,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1995년 5월 「익산시 시민의 장 조례」가 제정되었고, 1996년 5월 10일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4개 부문 익산시민의 장을 선정하여 시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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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매년 열리는 시민참여, 민관협력 정책 발굴 프로그램.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시민 의견의 정책 반영 및 소통·공감 행정을 강화하고, 시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희망연대가 기획·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 발굴 프로그램이다. 시민참여 정책의 생산과 시민 리더의 발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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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생활문화예술 관련 동호회 연합회.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생활 속에서 시민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향유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호회 활동과 지역 내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1년 익산문화재단에서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위하여 익산문화클럽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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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익산시외버스터미널는 익산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방면 등의 노선을 운영하여 전라북도 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은 자가용이 없던 시절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다. 전주와 군산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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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익산시외버스터미널는 익산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익산공용버스터미널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북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방면 등의 노선을 운영하여 전라북도 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은 자가용이 없던 시절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다. 전주와 군산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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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익산시의 의결기관인 기초의회. 익산 시민을 대표하여 익산시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 의결하고 집행기관을 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9년 7월 1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시행이 지연되어 1952년 4월 25일 시민이 직접 선출한 20명 의원으로 제1대 이리시의회를 개원하였다. 제2대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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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자원봉사 지원 기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익산 지역의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8년 10월에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210-28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복·나눔·성장의 3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자 모집,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자원봉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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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여자 야구 대회. 익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며, 익산국가대표훈련장, 원광대학교 야구장, 용안야구장 등 익산 시내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전국 단위 여자야구대회이다. 2009년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1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장기전국여자야구대회로 시작되어 매년 익산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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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동호인 대상 축구대회. 익산시장기축구대회는 익산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동호인 대상 축구대회이다. 익산 시민이 축구로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익산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익산시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2019년 10월 5일과 6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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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검도대회. 매년 11월에 익산시검도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검도대회이다. 익산시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기로, 검도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검도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전라북도검도회의 인준을 받아 익산시검도회에서 주관한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며, 단체전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고, 개인전은 소년단외자부, 소년초단부, 소년2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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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최고의 파트너’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익산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이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의료, 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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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정신건강 증진 기관.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이 제정되어 1996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익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익산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2000년에 설립되었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적응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 건강, 상담, 자문,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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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익산시 관할 행정기관. 익산시의 행정 업무와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하부 행정 기관을 두고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했다. 마한시대에는 익산시 금마면 지역에는 54개 소국 중 맹주국인 건마국(乾馬國)이 있었다. 백제에 의해 마한이 통합되면서 익산 지역에는 금마저군(金馬渚郡)[현 금마면], 소력지현(所力只縣)[현 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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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전라북도체육회 산하 익산 지회. 익산시체육회는 익산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우수한 경기자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 및 지역 내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다양한 체육 진흥 활동을 전개하는 체육단체이다.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진흥으로 익산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및 취미 생활 선용에 이바지하고 전문 체육인 양성을 통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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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익산시 테니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 익산시테니스협회장배클럽대항테니스대회는 익산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고, 익산 지역 테니스협회 클럽 회원이 참여하는 경기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회원의 단결, 친목 증진을 도모한다. 2019년 현재 37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익산시테니스협회장배클럽대항테니스대회는 익산 지역 테니스협회 클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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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신문이 발간하는 지역 주간신문. 『익산신문』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 소식을 다루는 주간신문으로, 2003년 7월 1일 박종규가 창간하였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82-58에 있다. 『익산신문』은 “익산 발전을 선도하는 신문, 주민 권익을 옹호하는 신문, 정직한 여론을 이끄는 신문”을 목적으로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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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익산신문이 발간하는 지역 주간신문. 『익산신문』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역 소식을 다루는 주간신문으로, 2003년 7월 1일 박종규가 창간하였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82-58에 있다. 『익산신문』은 “익산 발전을 선도하는 신문, 주민 권익을 옹호하는 신문, 정직한 여론을 이끄는 신문”을 목적으로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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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 동호인 탁구 대회. 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의 이름을 딴 전국 단위 탁구 동호인 대회이다. 양영자 선수는 익산 출신으로 이일여자중학교와 이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1987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복식 금메달,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탁구 영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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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서 발행되는 지역 주간신문. 『익산열린신문』은 2013년 11월 11일에 창간하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주간신문이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 90-3에 있다. 『익산열린신문』은 ‘사람·행복·정직’을 표어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 시민이 쓰고 시민이 읽는 신문, 익산시민의 권리 수호와 공명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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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기독교 청년단체. 익산YMCA는 기독교 이념에 따라 계몽, 봉사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인 한국YMCA연맹 산하의 익산 지역 조직이다. 익산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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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우편, 체신, 금융 업무를 관할하는 행정기관. 익산우체국은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과 안전하고 편리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우체국은 1898년 6월 1일 금마면에 전주우체사 소속 익산임시우체사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익산임시우체사는 익산 최초의 근대식 체신 기관이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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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있는 푸드폴리스(Foodpolis)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클러스터이다. 2009년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공사가 시작되어 2017년 12월 산업단지가 완공되었다. 산업단지의 전체 규모는 232만㎡이며 총 사업비로 5535억 원이 투입되었다. 푸드폴리스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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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진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익산이씨(益山李氏)는 이문진(李文眞)[577~?]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익산이씨의 시조 이문진은 고구려 영양왕 때 대학박사, 문부전서, 오경박사를 역임하고 공신후가 되었다. 그 뒤 백제의 공주와 결혼하여 백제로부터 익주(益州)[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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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발행되는 인터넷신문. 『익산인터넷뉴스』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소식을 중심으로 보도하는 인터넷신문이다. 2017년 9월 1일 창간하여 2019년 8월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신문사는 익산시 남중동 262-8에 있다. 『익산인터넷뉴스』는 지역의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다룸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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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익산임씨(益山林氏)는 임완(林完)[1088~1152]을 시조로 하고, 익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익산군」 성씨 조에는 “김(金)·한(韓)·송(宋)·이(李)·황(黃)·임(林)·구(仇)”씨가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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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서비스되는 지역 인터넷신문. 『익산제일뉴스』는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서 2013년 11월 15일 창간한 인터넷 신문이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215-30에 있다. 『익산제일뉴스』는 ‘하늘, 땅, 사람’이라는 사호를 내걸고 2013년 창간하였다. 제호 앞에 “진실을 전하는”이라는 표어를 쓰고 있다. 인터넷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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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도로와 하천 및 시설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수해 예방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49년 5월 내무부 산하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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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동로에 있는 사회복지 기관. 199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소득층의 실태변화와 정책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하여 자활센터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자활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창출하여 익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익산 지역 근로 능력자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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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시민사회단체. 익산참여연대는 지방 권력 감시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평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시민운동단체이다. 인간의 존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게 실현되는 사회, 사회적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 시민들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익산참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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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서 발행되는 일간 신문. 『익산투데이』는 2007년 3월 1일에 탁이석이 창간한 신문으로, ‘개미들이 만드는 신문’이라는 표어를 제호 앞에 쓰고 있다. 2019년 8월 현재 종이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문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151-6에 있다. 『익산투데이』는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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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화학 사고 대응 전담 기관. 화학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화학 사고 예방 및 화학 사고 발생 시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과 사고 피해 복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화학 사고 대응 전담 기관을 설립하였다. 2014년 1월 24일 익산시 함열읍 제4산업단지에 익산화학재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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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익산환경운동연합은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생명운동을 기본 모태로 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환경운동단체이다. 익산환경운동연합은 생명공동체인 지구가 환경의 오염과 파괴로 인하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깨닫고 환경운동을 통하여 자연 및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켜 나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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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익산시는 한반도의 중서부, 전라북도의 서북단에 있는 시이다. 익산시는 호남선 철도가 1912년 3월 6일 개통된 이후, 신흥 교통도시로 발전하였다. 특히 철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된 익산시는 호남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호남 지방 교통의 관문인 익산시는 마한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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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후기 문인 소휘면의 문집. 소휘면(蘇輝冕)[1814~1889]은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1776~1852]의 제자로서 문장과 경학에 뛰어났다. 벼슬은 사헌부지평에 이르렀으나 일절 취임하지 않고 학문과 강학 활동에 전념하였다. 문집의 양은 17권 8책에 달하며, 권1의 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문장이다. 성리설과 경학에 뛰어난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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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익산역의 이리역폭발사고를 배경으로 하여 홍석영이 쓴 단편소설. 「인철네 집」은 소설가 홍석영(洪石影)[1930~ ]이 1977년 11월 11일 일어난 이리역폭발사고를 배경으로 하여 집필한 단편 소설이다. 홍석영은 1960년 『자유문학』에 단편 「황혼」, 「막다른 유예」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인철네 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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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화동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다. 인화동의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인화동은 이리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구이리(舊裡里)로 불렀다. 동남쪽으로는 주현동과 목천동이 있고, 서북쪽에는 평화동과 갈산동이 접하고 있다. 본정1정목을 화선동이라고 불렀는데, 1961년 화선동을 인화동1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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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익산 지역에서 경영한 기업과 은행. 군산 개항 이후 일본인의 이주가 증가하면서 군산과 가까운 익산 지역에도 일본인이 이주하게 되었다. 일본인들은 익산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미곡을 가공하는 정미업, 양조업 등에 종사하였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금융기관도 설립하였다. 익산 부근의 평야에서 생산하는 미곡은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벼인 채로 운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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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개화기 유학자 소진석의 문집. 『일암유고(一菴遺稿)』는 개화기 유학자 소진석(蘇鎭碩)[1869~1910]이 남긴 문집이다.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인 소진석은 과거 공부에는 매달리지 않고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의 문하에서 경학과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소진석은 세상을 뜰 때까지 『강설(講說)』 두 권과 여러 유고들을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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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제의 식민 통치를 받던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 역사.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저항하여 익산 지역에서는 3.1운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저항운동을 전개하였다. 총독부는 1914년 ‘부제’와 ‘군제’를 선포하면서 전주와 같은 전통 도시는 축소하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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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토착 성씨인 익산임씨와 관련이 있는 고려 후기의 무신. 임견미(林堅味)[?~1388]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현재 평택임씨의 가계는 나주임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당나라 문종[826~840] 때에 신라로 왔다는 임팔급(林八伋)을 도시조(都始祖)로 하는 동계 혈족으로 본다. 그러나 임팔급의 시조설은 기존 신라의 임씨가 중국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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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영택(林榮澤)[1901년~1957]은 1901년 10월 9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일제의 관립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1924년 설립되어 1946년에 국립 서울대학교로 통합] 설립 계획에 반대하여 이상재(李商在)·이승훈(李昇薰)·조만식(曺晩植) 등의 민족주의자들이 조직한 조선민립대학기성회(朝鮮民立大學期成會)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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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전하여지는 임천조씨 지족당공파에 관한 이야기. 「임천조씨 지족당공파가 함라에 살게 된 연유」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지역에 임천조씨(林川趙氏) 지족당공파(知足堂公派)가 살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임천조씨 지족당공파는 조선 전기의 문신 조지서(趙之瑞)[1454~1504]의 후손들이다. 조지서가 연산군(燕山君)[147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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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장상리, 남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신등리·신목리, 동쪽으로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와 접하고 있다. 입점은 ‘갓점’’이라고도 불렸다. 갓점은 예전 패랭이[무당의 갓]와 백립[상중에 쓰는 갓]을 만들던 곳이라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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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있는 백제 고분 유물 전시관. 입점리고분전시관은 입점리 고분과 웅포리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100여 점과 고분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입점리 고분을 대표하는 무덤은 궁륭상 천정의 굴식돌방무덤인 입점리 86-1호분과 인근에서 가장 큰 구덩식돌곽무덤인 98-1호분이다. 입점리 86-1호분에서 금동관대 및 금동관모, 은제 말띠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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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기상 이변·지진·황사 등 특이한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컫는다. 익산시는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익산 지역의 자연재해는 여름철 호우와 강풍·태풍에 의한 풍수해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익산시의 자연재해는 태풍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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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작대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이다. ‘작대기타령’이라는 제목은 농군과 나무꾼들이 작대기로 지겟다리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데에서 연유한 제목이다. 2010년 12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의 제보자 강매실에게서 채록된 「작대기타령」의 가락과 노랫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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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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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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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종림의 문집. 이종림(李鍾林)[1857~1925]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간촌리 원촌마을 출신이다. 문장이 뛰어난 인물로서, 개화기에는 선공관감역(繕工監監役), 한성부판사(漢城府判事), 법부참서관(法部參書官), 시종원부경(侍從院 副卿) 등을 역임하였다. 세상이 잘못 되어가는 것을 보고 1907년 1월 낙향하여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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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해방 이후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남겨진 일본인 소유의 주택. ‘적산(敵産)’은 ‘적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을 비롯한 기업, 토지 등 각종 부동산과 동산류가 이에 포함되는데, 그중 주택은 ‘적산가옥’이라 칭한다. 해방된 지 70여 년이 지났어도 현재까지 익산을 포함한 전라도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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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라도 여산부 태성리에 거주하던 진주강씨 가문의 호적 문서. 전라도 여산부 진주강씨 호적문서(全羅道礪山府晋州姜氏戶籍文書)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해당하는 19세기 전라도 여산부 천동면 덕곡리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에 속하는 충청도 연산현 모촌면 신흥리에 거주하였던 진주강씨 집안에서 작성한 호구단자(戶口單子)이다. 이 호구단자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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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전북대학교 익산 캠퍼스.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은 미래 사회의 주력산업으로 부각될 바이오산업과 환경산업, 관련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수의사 윤리 의식에 기초하여 동물과 사람의 생명 존엄성과 건강을 수호하는 수의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나아가 인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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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시내버스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장을 비롯해 익산 지역 시내버스에 청정연료를 공급 중인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관할 내의 지역에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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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할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훈은 ‘화애[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근실[부지런하고 진실하다], 자립[스스로 일어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1942년 익산 지방 부호 박기순의 아들 박육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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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교육을 관할하는 교육행정기관.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시의 초등교육·중등교육·고등교육을 관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유치원과 특수교육, 평생교육까지 담당하여 익산시 교육 전반을 담당한다. 익산시 마동에 있다.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은 구 익산군 교육청과 구 이리시 교육청이 별도로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1973년 통합되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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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망 후 한반도로 귀환한 해외동포인 전재동포들을 구호하는 사업. 해방 직후 전 세계 분포되어 있는 한국인은 500만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이 귀환하였다. 주로 인천과 부산을 통해 귀환한 250만 명의 해외동포들의 유입은 식량, 주택 등 기본적인 의식주 이외에도 보건위생, 물자난, 실업, 교육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야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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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익산 지역 세관 담당 산업지원기관. 전주세관의 산하기관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수출입 물품에 대관 통관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관세청은 본부세관 간 인력 및 업무량 차이로 인해 광역단위의 업무통합이 곤란한 문제를 해소하고 본부세관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하였다. 2016년 1월 관세청 조직 개편으로 전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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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소액 재판과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전주지방법원 산하기관. 전주지방법원이 익산 지역의 소액 재판과 등기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소액 재판과 부동산, 법인, 동산 채권 담보 등과 관련된 등기 민원 업무를 처리하여 익산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16년 11월 25일 광주지방법원 이리출장소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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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1940년대 이리읍 중심부 지도.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이리읍에서 태어난 일본인 여성으로, 일제 강점기에 20대 초반까지 이리에서 살았다. 23세이던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는 2003년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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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은거한 학자이자 애국계몽운동가. 정교(鄭喬)[1856~1925]의 본관은 하남(河南)이며 호는 추인(秋人)이다. 정교는 1856년(철종 7) 7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1894년 궁내부주사를 시작으로 1895년 4월 수원부 판관을 역임하였으며, 7월에 장연군수에 임명되었으나 8월에 을미사변이 발생한 후 사임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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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식(鄭東植)[1850~191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며 자는 경필(敬必)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을 지낸 정제호(鄭濟鎬)이다. 아들은 정희면(鄭煕冕)이다. 정동식은 1850년 3월 4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876년(고종 13) 무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친군별영초관 겸 선전관(親軍別營哨官兼宣傳官)에 임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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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인. 정사섭(鄭四燮)[1910~1944]은 익산 출신으로 에스페란토(Esperanto)로 쓴 시집을 1938년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한 한국인 최초의 에스페란토 시인이다. 정사섭은 1910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태어났다. 1922년 공립 전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24년 학교 교무 개정을 요구하는 동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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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을 행하고 있다. 이는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익산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익산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푸짐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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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풍속을 행하고 있다. 이는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익산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익산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푸짐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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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오는 기싸움 또는 농기 뺏기에 대한 이야기. 「정월에 여섯 동네가 함께 했던 함열 기싸움」은 함열[익산의 옛 지명]의 함라 지방에서 전래되는 기싸움 또는 농기뺏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산 함열 농기뺏기는 1940년까지도 전승되어 오다가, 근래 들어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놀이가 되었다. 1927년 조선사상통신사가 발행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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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남편인 정유증(鄭有曾)이 병들어 사경을 헤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이고 남편의 대변(大便)을 맛보며 살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밀양박씨의 정성스러운 간호에도 남편이 끝내 사망하자 장례를 치른 후에 약을 마시고 자결하였다. 1891년(고종 28) 조정에서는 밀양박씨의 정절을 기려 정려를 내렸다. 현재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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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익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정정렬(丁貞烈)[1876~1938]은 1876년 지금의 익산시 망성면 내촌리에서 태어났다. 소리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여 부모의 뜻에 따라 7세 때부터 정창업(丁昌業)[1847~1889]과 이날치의 문하에서 소리 공부를 하였다. 1891년부터는 익산의 심곡사(深谷寺)와 충청남도 홍산(鴻山)의 무량사(無量寺), 공주의 갑사(甲寺)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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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제호(鄭濟鎬)[1821~1897]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시순(時舜), 호는 만포(滿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유증(鄭有曾)이고, 할아버지는 정택응(鄭宅膺)이다. 아버지는 북촌(北村) 정석행(鄭碩行)이며, 어머니는 교관 이의술(李宜述)의 딸 연안이씨(延安李氏)이다. 훈련원첨정을 지내고 경술국치 때 자결한 애국지사 정동식(鄭東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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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정종식(鄭琮植)[1863~1930]의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경도(敬道), 호는 가은(稼隱)이다. 정종식은 1863년(철종 14) 익산군 북일면[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고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당상관에 올랐다. 통정대부(通政大夫) 및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판서 정덕성(德成)의 아들 정지평(鄭持平), 사헌부지평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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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지역에 거주한 판소리 명창. 정창업(丁昌業)[1847~1889]의 본관은 금성(錦城)이다. 아들은 명창 정학진(丁學珍)[1863~1912]이고, 손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정광수(丁珖秀)[1909~2003]이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2호 수궁가 보유자 정의진(丁意珍)이 증손녀이다. 정창업은 1847년(헌종 13) 함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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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과 이익이 존재하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는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정치다. 현대의 정치는 주로 선거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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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정판성(鄭判成)[1883~?]은 1883년 익산에서 태어났다. 국권 회복을 위하여 김성찬(金性贊)·김흥여(金興汝) 등과 함께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2월 정판성은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과 칼을 지니고 익산 근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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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여산송씨(礪山宋氏)는 스물한 살 때 생원 정희중(鄭希重)과 결혼하였다. 정희중이 병들어 죽자 딸을 가엾게 여긴 친정 부모가 송씨를 재가시키기 위해 다른 집안에 납채(納采)까지 보냈지만 사양하였다. 『익산시사』에는 정희중이 고려 말 일본 정벌에 참가해 전사했다고 전하나, 『세종실록』에는 병들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후 송씨는 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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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제석교회는 1906년 익산시 웅포면에 설립되었다. 익산 지역의 초기 교회 중 하나로 일찍부터 부용학교를 세워 인재양성에 힘썼다. 부용학교 졸업생과 군산 영명학교로 진학한 교인들이 익산·군산·강경 지역의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2014년 한국기독교사적 제1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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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물품을 제작·생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산업에서 생산된 원재료의 정제, 가공을 담당하는 2차산업의 핵심 업종으로, 제품이나 물자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업종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물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산업이기에 인간 사회로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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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19년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는 조선 시대의 4개 군현을 통합하여 1914년 성립되었다. 조선은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을 8도로 정비하였고 전라도는 1부[전주] 4목 7도호부 12군 31현을 두었다. 익산군은 12개 군 중의 하나로 고려 시대 익주를 익산군으로 개편하여 칭하였다. 이후 1895년(고종 32) 이웃 고을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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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서 전하여 오는 조선 시대 성당창 이야기. 「조선 시대 성당창이 있었던 성당마을」은 조선 후기 전국에 있던 아홉 개의 조창 중 가장 큰 창지였던 성당창(聖堂倉)을 보유한 성당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에 함열[익산의 옛 지명] 지역에 성당창이 설치되어 조창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당창은 금강 하류의 설치된 득성창(德成倉)과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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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관(趙容寬)[1885~1950]은 1885년 6월 29일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익산 지역의 3.1운동의 주동자로 구속되어 고문을 받고 한쪽 눈을 실명했다고 한다. 1920년 8월 군산노동공제회(群山勞動共濟會)를 창립하였고, 1924년 군산노동연맹(群山勞動聯盟) 대표로 활동하면서 조선노농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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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장. 조재영(趙載榮)[?~1909]은 익산 출신으로, 호는 춘파(春坡)이다. 1908년 둘째 아들인 조승호(趙承鎬)와 함께 익산에서 항일 의병을 일으켰다. 홍주(洪州)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민종식(閔宗植)이 패전하고 일본군에게 체포되자, 조재영은 민종식 부대의 의병 40여 명을 모아 의전을 재정비하였다. 또한 익산의 이규홍(李圭弘), 임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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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설치된 세미(稅米) 창고. 익산 지역의 조창은 조선 전기에 덕성창, 후기에 성당창이 설치되었다. 덕성창(德城倉, 德成倉)은 1428년(세종 10)부터 1487년(성종 18)까지 전라도 함열 피포(皮浦), 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설치되었다. 성당창은 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일대에 설치되었다. 전라도 전주와 그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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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익산시는 다양한 종교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도시이다. 익산에는 불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개신교 인구가 제일 많으며, 한국의 자생 종교인 원불교 총부가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신부가 된 김대건이 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상륙했던 나바위성지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불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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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민들이 살았던 전통 가옥의 형태 및 구조. 익산 지역의 주생활은 전형적인 민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익산 지역의 평야지대라는 자연환경은 독자적인 문화권을 이루었고, 주거 형태는 농촌 민가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일식 가옥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이리역폭발사고’를 겪으며 판자집 촌이 아파트로 변모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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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주현동성당은 1967년 1월 30일 익산의 창인동성당[이리 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사도 성 바오로이다. 주현동성당은 1967년 1월 30일 창인동성당 김재덕[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익산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본당 신설을 계획하고 현 주현동성당 부지를 매입하였다.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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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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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의 재치에 관련한 이야기. 「중국 사신을 골려 준 소세양」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중국 사신들에게 구타를 당한 후 거짓소문을 퍼트린 것에서 유래한다. 이후 중국 사신이 조선에 찾아왔을 때 일부러 괴질에 대한 소문을 퍼트려 중국 사신들을 따돌렸다는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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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갈산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중도원은 원불교 총부가 있는 익산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1997년 원불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만든 단체이다. 중도원은 원불교 정신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사회복지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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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속하는 마을. 용안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신(中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안면 중신리에는 상신, 중신, 하신이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중 중신은 조선 초 평택임씨 일가가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임씨 일가는 고려 멸망 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중신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익산군청이 함열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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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속하는 마을. 용안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중신(中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안면 중신리에는 상신, 중신, 하신이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중 중신은 조선 초 평택임씨 일가가 살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임씨 일가는 고려 멸망 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중신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익산군청이 함열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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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1961년 호남동을 중앙동1가로 개칭하였다.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중앙(中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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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창인동, 서쪽으로는 송학동, 동쪽으로는 갈산동 남쪽으로는 평화동과 접하고 있다. 중앙동의 관할 법정동은 갈산동·중앙동1가·중앙동2가·중앙동3가·창인동1가·창인동2가이다. 중앙동3가는 1961년 상신동에서 명칭을 개칭한 것이다. 중앙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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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녹지 시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체력증진 향상을 위하여 2002년 익산시 차원에서 조성 및 개장한 녹지 시설로 체육 시설과 휴식 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11만 6093㎡[3만 5118평]에 달하는 면적에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2면, 테니스장 12면, 체력단련기구 등의 체육 시설과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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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등 보통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전 단계이다. 수업 연한은 3년이며, 의무교육으로 실시한다. 1971년 어린이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학교 입시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평준화가 실시되었고, 이후 추첨제로 배정되고 있다. 2019년 기준 중학교 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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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증산계 신종교 태을교의 분파 중 하나. 증산 강일순(姜一淳)[1871~1909]은 이른바 ‘천지공사(天地公事)’라는 종교적 행위를 통해 후천개벽의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예견했고, 그의 사상은 해원상생(解冤相生)으로 압축된다. 1909년 강증산이 세상을 떠난 뒤 신도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강증산이 수부(首婦)로 지정한 고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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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기능요.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지경소리」는 집을 지을 때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면서 부르는 기능요이다. 일꾼들은 터를 다질 때 쓰는 돌인 지경돌을 줄로 묶어 여러 갈래에서 부여잡고 「지경소리」를 신호로 맞춰서 땅을 다진다. 「지경소리」는 집터를 다지는 노동의 기능성을 담지하고 있기에 신호성, 질서성, 능률성을 높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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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 시기 익산의 용화산 사자사에 주석하였던 승려. 지명법사(知命法師)[?~?]는 익산 미륵사(彌勒寺) 창건 당시 용화산[현 미륵산] 사자사(獅子寺)에 주석(駐錫)[선종에서, 승려가 입산하여 안주함]하고 있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무왕(武王) 조에는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가 기록되어 있는데, 내용 중에 지명법사에 대한 기록도 있다. 무왕과 선화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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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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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 용안입구교차로에서부터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고봉교차로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706호선은 익산시 웅포면[웅포리~고창리~맹산리~제성리]~성당면[성당리]~용안면[난포리~교동리]까지 금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주요 경유지로는 웅포면사무소, 곰개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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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720호선은 호남고속도로와 익산 시내를 연결하고 있는 지방도로이며, 총 길이는 11.748㎞이다.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동서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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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까지 이어진 지방도. 전라북도를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7××로 시작되며, 관할 지역[전라북도] 내부 연결 노선이므로 1~50번 이내의 노선번호가 지정되었다. 또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이기 때문에 뒷자리가 홀수이다. 지방도741호선은 2019년 『도로현황조서』를 기준으로 총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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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한학자 소진덕의 문집. 『지산유고(遲山遺稿)』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난 근대 시기의 한학자 소진덕(蘇鎭德)[1869~1943]의 문집이다. 3권 1책의 석판본으로, 1947년 1월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1935년 3월 소학규(蘇學奎)가 지었으며 발문은 1946년 조영래(曺榮來), 한익교(韓翊敎), 아들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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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익산시에 형성된 지형은 익산 시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형 형성은 토양, 기후 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익산시의 지형은 크게 퇴적 기원의 범람원, 침식 기원의 구릉지, 저위 평탄면으로 구분된다. 범람원 지대는 6m 이내의 평균 고도가 형성된다. 구릉지와 저위 평탄면은 해발고도가 평균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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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알천을 시조로 하고, 소세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조선 시대 익산 지역의 유력한 세거 사족이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으로 입향한 이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서 향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익산에서 익산소씨(益山蘇氏)로도 불리며 익산의 대표 성씨로서의 위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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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진주소씨의 주요 세거지.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소알천(蘇閼川)[1486~1562]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에 입향한 후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은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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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창인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동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인동 주변으로는 마동, 남중동, 모현동과 그리고 중앙동이 밀접하고 있다. 창인동은 1957년 북창동에서 ‘창(昌)’과 철인동에서 ‘인(仁)’을 한 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북창동과 철인동 중에서 북창동을 창인동1가로 개칭하였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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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창인동성당은 1935년 이리성당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1880년 솔아단[현 익산시 영등동]과 새실[현 익산시 신흥동]에 공소가 세워지면서 천주교 공동체가 형성된 것이 그 전신이다. 1934년 3월에 익산시 주현동에 이리 천주교 포교소가 설치되었고, 1935년 6월 16일 전라북도 군산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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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와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 일원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천호산성(天壺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가장 높은 천호산[해발 500m]의 주봉을 감싸며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대성(臺城)’, ‘농성(農城)’, ‘태성(台城)’이라고도 부른다. 산성의 축조와 연관하여 관련된 문헌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천호산의 현상에 대해 단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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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역과 다른 지역의 역 사이를 기차가 다닐 수 있게 연결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 노량진과 인천 제물포를 잇는 경인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곧이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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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었던 조선 전기 누정 터. 청심루(淸心樓)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있던 누정이다. 1456년(세조 2) 군수 노상군(盧相君)이 객관의 동쪽에 건립하였고, 1508년(중종3) 군수로 부임하게 된 밀양의 손후(孫侯)가 중수하였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익산군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청심루는 송을개(宋乙開), 구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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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운동능력을 신장하고 신체를 단련하는 것과 관련된 제반 활동. 익산시의 체육은 1922년 이리농림학교 설립으로 학교체육이 시작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하였다. 이리농림학교는 개교 이후 1920년대 익산의 학원체육을 견인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 익산의 체육 활동 역시 학원 체육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1960년대 이후 원광대학교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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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만 6~11세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치된 초등 교육기관.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교육을 실시하는 6년제 의무교육 기관으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1. 개화기의 초등 교육기관 19세기 말, 개항과 더불어 신학문을 교육하는 근대 교육기관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의 근대 교육기관은 설립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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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하는 날.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신일인 음력 4월 8일을 ‘초파일’이라고 하여 불교를 믿는 불자들뿐 아니라 익산 시민들도 함께하는 각종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대개 불자들은 절에 가서 재를 올리고 초파일등을 달며, 그 밖의 사람들도 집집마다 여러 가지 모양의 등에 불을 켜 달고 다양한 행사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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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최경(崔警)[1608~?]의 본관은 강화(江華)이고 자는 신중(愼中)이다. 판서(判書) 최귀(崔貴)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최봉기(崔鳳起)이다. 형은 최은(崔訔)이다. 최경은 1608년(선조 41) 익산에서 태어났다. 1636년(인조 14)에 별시무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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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최경지(崔敬止)[?~1479]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화보(和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홍재(崔弘載)이고, 할아버지는 최호(崔灝)이다. 아버지는 세자시강원필선을 역임한 최유종(崔有悰)이며, 어머니는 허조(許稠)의 딸 하양허씨(河陽許氏)이다. 부인은 채담(蔡潭)의 딸 평강채씨(平康蔡氏)이다. 최경지는 지금의 익산시 황등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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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최구한(崔龜漢)[?~?]은 본관이 해주(海州)이며, 1604년(선조 37) 선조를 호종한 공으로 호성공신이 되고 해릉군(海陵君)에 봉해진 최빈(崔賓)의 후손이다. 최구한은 익산에서 태어났다. 음사(蔭仕)[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로 가선대부 행돈녕(嘉善大夫行敦寧)이 되었고, 1790년(정조 14)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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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의 열녀. 조선 영조 대에 익산에 거주하던 완산이씨(完山李氏)는 중병에 걸린 남편 최덕관(崔德觀)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고 허벅지의 살을 베어 먹이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다. 완산이씨의 정성스러운 간호에도 남편이 사망하자 눈물로 지내던 완산이씨는 소상(小祥)[고인 사망 1년 후 첫 기일에 지내는 상례 절차]이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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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최윤보(崔允甫)[?~1909]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신작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내정을 장악한 후 정규군인 진위대와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자 이기준(李己準)의 의진에 참여하여 국권 회복에 나섰다. 최윤보는 19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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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이때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므로, 추석은 ‘음력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중추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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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동물을 키우고 고기, 가죽, 털, 유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예부터 축산업은 어업과 함께 인류의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가축은 식량 공급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노동력을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하여 왔다. 그러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가축의 노동력은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현대 사회에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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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소응천의 문집. 『춘암유고(春庵遺稿)』는 조선 후기 영조(英祖)[1694~1776] 때의 학자인 소응천(蘇凝天)[1704~1760]의 문집이다. 소응천은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출신으로, 시문을 비롯한 문장과 다방면에 뛰어난 재주를 갖춘 인물이다. 윤증과 윤동수, 윤동원으로 이어지는 소론 학맥을 계승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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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에 있는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역은 과거 전라선이 지나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폐역하고 역사(驛舍)만 남아 있다. 춘포역은 전라선의 역사(驛舍)로 1914년 건립되었고 본래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역 근처에 일본인 농장이 설립되어 만들어진 대장촌이라는 일본인 이민촌이 있어서 일본인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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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풍속.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칠석, 곧 음력 7월 7일은 동양에서 양(陽)의 수로 여기는 홀수 7이 겹치는 날이어서 양기가 성한 길일로 본다. 일반적으로 ‘칠석’이라 하면, 은하의 서쪽에 있는 직녀와 동쪽에 있는 견우가 일 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견우직녀설화가 가장 유명하다. 견우직녀설화 때문에 으레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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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전승되는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남당리에 전하여 오는 경상도 민요이다. 「쾌지나칭칭나네」는 ‘쾌지나칭칭소리’, ‘치기나 칭칭나네’, ‘칭칭이소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익산 지역에서는 ‘칭칭가’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노래 명칭은 받는소리에서 “쾌지나 칭칭 나네.”라는 노랫말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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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익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는 ‘탑’’과 ‘마루’’의 합성어로 이루어졌다. 탑은 국보 제11호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을 상징하고, 마루는 산꼭대기 정상을 뜻한다. 탑마루는 호남의 관문인 익산의 넓은 들녘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특산물만 엄선하여 브랜드화하고 상품화하였다는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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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태봉사는 창건에 대한 문헌이나 금석문 자료가 전하지 않아 창건 연대를 알 수 없다. 이곳에서 백제 시대 양식의 삼존석불이 발견되었고 백제 시대 와당 편이 수습되어 백제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고 있다. 삼존석불은 ‘태봉사 삼존석불’이라는 명칭으로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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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태봉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백제 시대 삼존석불. 태봉사 삼존석불(胎峰寺三尊石佛)은 백제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석불이다. 1930년경 태봉사 창건주인 승려 박제공(朴齊空)의 어머니 청송심씨(靑松沈氏)가 태봉사 인근 태봉산 동쪽 기슭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발견하여 1957년 박제공이 태봉사 대웅전으로 옮겨와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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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하여 오는 경기민요. 「태평가」는 경기민요 양식의 신민요이다. 「태평가」의 원제목은 「태평연」으로, 1935년에 정사인이 작곡하고 강남월이 작사한 노래다. 광복 후의 경기민요 명창 이은주가 일부 가사와 노래 제목을 바꿔 부르게 되면서 ‘태평가’라는 명칭으로 칭하게 되었고, 이후 경기민요 명창들이 「태평가」를 애창하게 되면서 경기민요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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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다양한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졌다. 신라는 익산 지역의 백제부흥운동을 막기 위하여 670년 안승을 금마저로 옮겨 보덕국을 세우게 하였다. 백제부흥운동이 진압되고 나당전쟁도 마무리되자 보덕국마저 684년 해체되고 익산 지역은 점차 신라 사회에 편입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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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장애 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교육. 장애 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특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에는 장애 학생을 입학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이 있다.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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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익산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힘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학습을 통하여 도시의 번영과 사회적 통합,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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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지형의 높낮이에 기복이 없고 지표면이 평평한 땅. 익산 지역 만경강 유역의 평야를 만경평야 혹은 호남평야로 부르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만경평야’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호남평야[전북평야]는 만경평야의 상위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면적을 가진 평야인데, 바로 전라북도 익산시, 전주시, 정읍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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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은 익산시의 관문이라 할 만큼 익산 교통의 요지이며 만경강과 인접한 도농 통합 지역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창인동, 중앙동, 동쪽으로 익산시 인화동, 서쪽으로 익산시 송학동과 목천동과 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정제 시행에 따라 대정정(大正町)으로 불리었으나, 해방 이후 왜식 명칭이 순화되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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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에 전하여 오는 망모당액자 편액에 얽힌 이야기. 「표옹 송영구와 중국 사신 주지번의 인연」은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의 망모당액자(望慕堂額字) 편액에 얽힌 이야기이다. 표옹(瓢翁) 송영구(宋英耈)[1556~1620]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출생하였다. 평소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이었던 송영구는 1618년(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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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조선 후기 문인 송영구의 문집. 『표옹유고(瓢翁遺稿)』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조선 후기에 활동한 문인 송영구(宋英耉)[1556~1620]의 문집이다. 송영구는 성혼(成渾)의 제자이고 이항복(李恒福), 황신(黃愼), 이정귀(李廷龜) 등과 교유하였다. 『표옹유고』는 송영구의 7대손인 송문술(宋文述)이 편찬하였으며, 간행 연도는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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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에 전하여 오는 육아요.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도촌마을에서 채록된 「풀무타령」은 아기를 어르면서 부르는 유희적 민요이다. 본래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였으나, 여성이 아이를 키우면서 부르는 노래로 기능이 변이된 것이다. 「풀무타령」이 아이를 어르는 소리로 불리게 된 데에는 대장간에서 센 불을 만지듯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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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물길을 형성하며 흐르는 유수. 하천은 물과 그 물이 흐르는 길을 의미하며, 물의 특성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물이 길을 만들고 바다와 호수에 이르게 된다. 그 물길을 하도(河道)라 일컫고, 흐르는 물이 접하는 지면을 하상(河床)이라고 한다. 하도와 하상을 묶어서 하천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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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학현산성(鶴峴山城)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와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사이 경계면에 있는 산성이다. 학현산[해발 214m]을 주봉으로 하여 능선과 계곡부를 따라 축조된 산복식 석축산성으로 문헌 자료는 없으나 삼국 시대에 축성하였다고 전한다. 학현산성 내부에서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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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산하 익산 지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고통을 겪는 사람의 편에 서서, 익산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법률구조 기관이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는 1987년에 개소하였고,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60-66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상담 서비스,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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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1962년 이동주 시인 주도로 창립된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지역의 문인을 중심으로 마한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주관하며 익산의 문예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익산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는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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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산하 지사. 익산 지역의 전기 사용 서비스를 소매 판매하는 국영기업이다. 익산시의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8년에 군산전력 주식회사 이리화력발전소를 설립하였다. 1961년 7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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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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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한국조명ICT연구원의 분원. 한국조명ICT연구원이 설립한 분원으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충청 이남 지역 전략산업과 조명산업의 연계에 의한 지역 신산업 창출 및 조명 관련 기업의 제품 및 재료 인증, 시험평가 지원으로 조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국조명ICT연구원 남부분원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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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익산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한백겸(韓百謙)[1552~1615]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명길(鳴吉), 호는 구암(久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선군수 한승원(韓承元)이고, 할아버지는 문천군수 한여필(韓汝弼)이다. 아버지는 경성부판관 한효윤(韓孝胤)이며, 어머니는 예빈시정 신건(申健)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부인은 구사중(具思仲)의 딸 능성구씨(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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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한옥 체험 및 숙박 시설.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함라 지방에 살고 있던 만석꾼 삼부자집 주변에 지어진 숙박 및 체험 중심의 한옥단지이다. 함라 삼부자집과 함라향교, 함라산 둘레길 등을 익산시 함라면 일대의 명소를 연계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전통체험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느낄 수 있다. 익산시 함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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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득희를 1세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이 시조이다. 이후 세보(世譜)가 실전되어 후손인 남궁득희(南宮得禧)를 1세조로 하여 익산 지역에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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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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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열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으며, 조선 말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장날은 매월 2와 7이 들어간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 함열오일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선 말 함열 일대의 물류가 거래되며 형성된 시장이다. 함열시장은 1902년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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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있는 체육시설.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활체육시설이 익산 시내에 중심되어 있어 시외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주요 체육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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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곤(趙玉崑)을 시조로 하고, 함열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성씨. 함열조씨(咸悅趙氏)는 조옥곤(趙玉崑)[1458~1527]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일대이며, 함열조씨는 한양조씨(漢陽趙氏)에서 분관하였다. 조씨(趙氏)는 본래 중국의 성씨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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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허균의 유배 이야기.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쓴 작가로도 잘 알려진 허균(許筠)[1569~1618]은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 그리고 정치가이다. 「함열현에 유배 온 허균」은 함열(咸悅)[지금의 익산] 현감으로 있던 한획과 부안(扶安) 기생으로 있던 매창(梅窓)[1573~1610]과의 인연이 담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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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함열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와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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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공적인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행하는 정책 및 관리 활동. 행정(行政)은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운영 업무이다. 현대 행정의 역할과 범위는 크게 확대되어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적 의미에서 행정은 공적 가치 달성에 걸림돌이 되는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입법·사법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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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행정 시설. 전라북도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2016년 오산면, 동산동, 모현동, 삼성동 4개 지역에서 행정복지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 11월에는 함열읍, 왕궁면, 영등1동, 남중동, 어양동 5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9개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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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 유배되었던 문신. 허균(許筠)[1569~1618]의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담(許聃)이고, 할아버지는 허한(許澣)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 허엽(許曄)이며, 어머니는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 강릉김씨(江陵金氏)이다. 형은 허성(許筬)과 허봉(許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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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시는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 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시와 부여군이 맞닿아 있으며, 서로는 옥구평야와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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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의 호남매일신문사에서 출간되던 석간신문. 『호남매일신문』은 김병기가 1961년 2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해당하는 전라북도 이리시 중앙동3가에서 창간하였던 석간신문이다. 창간 당시 『호남매일신문』은 익산의 지역신문으로서는 유일한 일간지였다. 『호남매일신문』은 익산 지역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의 기능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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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이리 지역에 살았던 야마시타 에이지가 1915년에 펴낸 책.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었던 옛 지명인 이리(裡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여산·함열·용인과 합쳐져서 익산군이 되었다. 1912년 호남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던 당시 이리 지역에서는 도시화가 추진되면서 일본인들이 다수 이주하여 살고 있었다. 『호남보고 이리안내』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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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을 비롯하여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산조에 맞추어 추는 전통 춤. 기악 독주 음악인 산조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에서 발전한 민속음악이며 서민들의 정서가 투사된 민속의 보편적 기층(基層) 음악이다. 고종(高宗)[1852~1919] 때인 19세기 말에 전라남도 영암 출신인 김창조(金昌祖)[1865~1919]가 무속 의식의 반주 음악인 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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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조차장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이 갈라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와 논산·호남·나주평야를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의 목포역까지 이르는 철도이다. 길이는 252.5㎞이다. 호남선은 익산 지역에 익산역과 황등역, 함열역, 용동역이 있다. 황등역은 무배차 간이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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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전조차장역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역을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이 갈라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부터 전라북도 익산시와 논산·호남·나주평야를 거쳐 전라남도 목포시의 목포역까지 이르는 철도이다. 길이는 252.5㎞이다. 호남선은 익산 지역에 익산역과 황등역, 함열역, 용동역이 있다. 황등역은 무배차 간이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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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 일대에 있는 농경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이면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금강, 서쪽으로 황해,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 노령산맥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전주시·군산시·정읍시·김제시와 부안군·완주군·고창군이 포함되어 있다. 익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 만경강 유역에 펼쳐진 평야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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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혼인에 관련한 의례. 혼례(婚禮)는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자신들의 새 출발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례이다. 전통적인 혼례 절차로는 의혼(議婚), 납채(納采), 택일(擇日), 납폐(納幣), 예식(禮式), 친영(親迎) 등 여섯 가지가 있는데, 현재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간혹 전통 혼례나 종교식 혼례를 치르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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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삼존불. 화산리 마애삼존불상(華山里磨崖三尊佛)은 익산 나바위성당 뒷쪽에 위치한 망금정(望錦亭) 아래 화강암 바위[높이 460㎝] 표면에 높이 300㎝의 불상 1구와 좌우 협시보살상이 얕은 저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은 암벽의 바위 표면에 부조 혹은 양각으로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화산리 마애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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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화산서원(華山書院)은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월주(月州) 소두산(蘇斗山),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 죽유(竹牖) 황자후(黃自厚)를 배향한 익산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1654년(효종 5) 창건되고 1662년(현종 3) 사액되었다. 조선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과 병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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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화암서원은 1552년(명종 7)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이공수(李公遂)[1308~1366]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서원이다. 이공수는 고려 시대 학자이자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고려 공민왕 때인 1365년 익산부원군(益山府院君)에 봉해진 익산 출신 인물이다. 화암서원은 1869년(고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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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황등중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황등교회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교회이다. 6·25전쟁 기간에는 예배당이 인민위원회에 접수되어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황등 생명나무와 황등작은도서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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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촌 지역이 많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농가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삼기농공단지에 이어 익산시에서 두 번째로 황등면에 조성한 농공 단지이다. 황등농공단지는 황등면에서 생산되는 화강암[황등석]을 이용한 석재 가공 전문 특성화 공업단지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화강암 원석을 그대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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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있었던 호수. 황등호수는 1922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호수였다. 황등호수의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저수량 감소로 말미암아 황등호수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황등호수를 기점으로 호남 경계를 정하였다는 설이 있다. 1780년(정조 4) 때 세운 요교비(腰橋碑) 2기가 1923년에 발굴되었다. 황등호수는 유형원(柳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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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황세헌(黃世憲)의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 황정준(黃廷濬)이 사망하자 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묘를 다녀 묘소까지 새 길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1879년(고종 16) 익산향교에서 황세헌의 효성을 기리는 효자비(孝子碑)를 세웠다.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오룡리 구정마을 뒷산에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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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하규(黃河奎)[1921~1950]는 1921년 12월 29일 익산에서 태어났다. 1943년 5월 15일에 광복군 제1지대 제1구대에 입대한 뒤 중국 하남성(河南省) 봉구현(封丘縣)에서 광복군의 초모 공작 활동에 참여하였다. 1944년 3월에는 중국 난징[南京]에서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인 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에 입당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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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신 인물 삼국 시대부터 유학의 가르침이 전하면서 전 사회적으로 효행이 장려되었음을 『삼국사기(三國史記)』「열전」에 등장하는 향덕과 지은의 효행으로 알 수 있다. 이는 고려 시대에도 이어져 『고려사(高麗史)』「열전」 효우 조에는 문충과 석주, 최루백 등 16명의 효자와 효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러한 효행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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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소세양과 소세량 형제의 효에 관한 이야기. 「효자 양곡 소세양과 곤암 소세량」은 조선 전기 익산 출신의 문신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1486~1562]과 곤암(困菴) 소세량(蘇世良)[1476~1528] 형제의 지극한 효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효자 양곡 소세양과 곤암 소세량」은 2011년 8월 17일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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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서 태어난 조선 제24대 왕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孝定王后)[1831년~1904]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병채(洪秉寀)이고, 할아버지는 함열현감을 지낸 홍기섭(洪耆燮)이다. 아버지는 익풍부원군 홍재룡(洪在龍)이며,어머니는 예조판서 안광직(安光直)의 딸 연창부부인 죽산안씨(竹山安氏)이다. 효정왕후는 1831년(순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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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에서 936년까지 후백제 시기의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 익산은 후백제의 도읍인 전주에 속한 지역으로 백제 부흥의 상징적인 곳이었으며, 후백제 멸망 시기 고려군이 진격한 최전방 마성(馬城)이 있던 곳이다. 또한 견훤은 후백제의 상징으로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을 조성하였다. 신라 말 사회가 혼란한 시기 서남해로 진출하여 세력을 키운 견훤은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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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 분포하는 개체수가 적은 귀한 식물과 수령이 오래되거나 보존할 가치가 있는 수목. 전라북도의 서부 평야 지방에 속하는 익산시에는 식물종이 99과 294속 424종 1아종 66변종 3품종으로 총 494종류가 있지만, 2005년까지는 희귀식물 발견 사례는 없었다. 2006년에 희귀식물에 속하는 고란초가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당포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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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풀뿌리 시민단체. 희망연대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의 성장과 시민의식의 성숙,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다. 희망연대는 물질과 이기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인간화, 대변자적 시민운동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운동, 사회제도 개혁과 더불어 시민의식과 생활의 변화, 비판과 반대를 넘어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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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풀뿌리 시민단체. 희망연대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의 성장과 시민의식의 성숙,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다. 희망연대는 물질과 이기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인간화, 대변자적 시민운동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운동, 사회제도 개혁과 더불어 시민의식과 생활의 변화, 비판과 반대를 넘어 합리...